학사모를 하늘 높이 던지며 꿈꾸던 날이 엊그제 같다면, <학사모 만들기>
2월은 졸업의 달이죠?참 많은 청년들이 졸업을 하고 새로운 출발을 향한 꿈을 꿉니다.졸업식을 치르며 학사모를 썼었던 기억이 나네요. 학사모를 하늘 높이 던지며 내 꿈을 향한 함성을 외쳤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세월이 참 빠르고 무색합니다. 그 때를 그리워하며 학사모를 만들어봤습니다. 재료 ▶ 4절 골판지 1장, 우드락(30x30), 빨간 실, 글루건, 가위, 자, 칼, 스템플러, 송곳, 꽃모양 금색장식 재료 우드락은 창고에 쳐박혀 있던 것을 사용해서 잔기스가 많이 나있답니다.학사모의 금색 꽃모양 장식을 비슷하게 흉내 내려고 동네 문구사를 열심히 뒤졌답니다. 4절 골판지는 긴방향으로 3등분 잘라주세요.사진에는 반으로 잘랐지만, 사이즈가 안 맞아서 뒤늦게 재단했답니다. 골판지의 주름 7칸정도에 한번씩 가위로..
2015. 2. 3.
겨울철 보양! 추운 날씨에 딱이야, 국물이 칼칼한 <닭개장> 만들기
안녕하세요, 타뇨에요.오늘은 뭘 먹지? 고민하다가 닭개장을 만들어 먹기로 했답니다.국물이 칼칼한 닭개장은 추운 날씨에 뜨끈하게 먹으면 속도 든든하고 개운하지요.만성피로에 시달리는 타뇨는 닭개장으로 겨울철 몸보신을 했답니다. 재료 ▶ 닭 1마리, 단배추, 콩나물(숙주나물), 부추, 깻잎, 양념장, 간수 빠진 굵은 소금 닭 한마리를 통째로 삶아주세요. 삶은 닭은 뼈를 발라내어 살코기만 남겨줍니다.타뇨는 닭기름과 껍질은 모두 제거했어요.살코기는 결대로 살살 찢어주세요. 부추와 깻잎은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 준비합니다.채소는 취향에 따라 생략하시거나 사진에 없는 재료를 더 넣으셔도 좋습니다. 단배추는 미래 살짝 데쳐서 준비했고, 콩나물은 씻어 준비했습니다.냉장고에 콩나물이 많아서 사용했지만, 숙주나물을 넣어..
2015. 1.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