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오키나와/호텔숙박 리뷰14

힐튼 오키나와 차탄 리조트의 조식뷔페, 다양하고 맛있어 새로운 일정을 잘 소화해내기 위해 아침 일찍 일어나 레스토랑으로 향했습니다. 힐튼 오키나와 차탄 리조트는 조식이 맛있기로 유명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더 기대에 부풀었던 것 같아요. 사실 조식은 정말 가볍게 먹는 것이 좋은데 호텔 조식 뷔페에 가면 늘 아침부터 과식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너무 맛있기도 하고 워낙 다양하기도 하니까요. 힐튼의 조식시간은 오전 6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입니다. 시간을 꼭 미리 알아두시고 조식시간 놓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겠죠? 저희는 7시 30분쯤에 조식 먹으러 내려갔던 것 같네요. 조식을 먹으러 갈 때는 방 열쇠가 들어있던 종이 케이스를 꼭 가지고 가셔야합니다. ▲ 조식 뷔페 입구 모습이에요. 들어서면 직원이 친절하게 안내해줍니다. ▲ 내부는 이렇게 생겼어요. 일단.. 2019. 1. 18.
힐튼 오키나와 차탄 리조트,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좋은 서비스 이번 오키나와 여행은 각 숙소에서 2박씩 총 4박 5일 일정이었고 첫 번째 숙소는 아메리칸 빌리지에 새로 지어진 힐튼호텔이었어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힐튼 오키나와 차탄 리조트를 소개할게요. 힐튼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호텔체인이며 가격대도 꽤 비싼 편이지만, 저희는 호텔 예약 사이트를 통해 비교적 저렴한 금액을 지불하고 숙박을 했답니다. 부킹 사이트를 이용하시면 가끔 핫딜 상품으로 좋은 가격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사실 아메리칸 빌리지에서 가장 잘 알려진 숙소는 더 비치타워 오키나와인데요. 온천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때문에 더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것 같기도 합니다. 물론 숙소도 조식도 굉장히 좋아서 만족감이 있어요. 매년 오키나와를 방문하며 이 곳의 많은 숙소를 경험했지만 가장 마음에 들었던 곳은 .. 2019. 1. 17.
아메리칸빌리지의 4성급 호텔, 오키나와 더비치타워 저희 부부는 오키나와에 가면 더비치타워(The Beach Tower of Okinawa)에는 꼭 갑니다. 처음 오키나와를 갔을 때 묵었던 호텔이 이 곳이었는데 그 때의 설렘과 좋았던 기분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어쩌면 향수가 있어서 더 많이 찾는 곳이라고 할 수도 있겠지요. 물론 그 뿐은 아닙니다. 오키나와 더비치타워는 오키나와에서도 알아주는 5성급 호텔이죠. 특히 가족단위의 손님들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이 잘 되어 있어서 아이 엄마들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또, 노을이 아름다운 선셋비치에 위치한 곳이라 뷰가 좋아서 많은 사람들이 이 곳을 선택하기도 하죠. 같은 건물은 아니지만 연계가 되어 함께 운영되고 있는 츄라우 온천이 한몫을 하기도 합니다. 더비치타워에 숙박을 하면 온천 이용이 무료거든요. .. 2017. 3. 13.
오키나와 북부호텔 '오리온 모토부 리조트'의 깔끔한 조식뷔페 호텔의 꽃은 역시나 조식이죠. 오늘은 '오리온 모토부 호텔'의 맛있는 조식을 먹는 시간입니다. 스케일이 남다른 '오리온 모토부 호텔'의 시설과 서비스를 볼 때, 분명 조식뷔페도 굉장히 만족스러울 것이라는 기대감이 부풀었답니다. 솔직히 호텔 조식은 어딜가나 중간 이상은 가기때문에 대부분 괜찮았는데, '오리온 모토부 호텔'은 특별히 더 만족스러웠고, 맛있고 깨끗했습니다. 아, 저는 호텔예약사이트를 통해서 '오리온 모토부 호텔'을 예약할 때 조식을 포함해서 예약했었습니다. 이제 저와 함께 모토부의 조식을 둘러볼게요. ◀◀ 타뇨의 영상을 구독하고 싶으신 분들은 눌러주세요! ↗ 1층에 위치한 레스토랑 입구의 모습입니다. ↗ 천장이 굉장히 높아서 답답하지 않아서 좋았던 거 같아요. 화이트톤의 깨끗한 느낌! ↗ 레스.. 2016. 10. 22.
오키나와 북부에 위치한 5성급 호텔 '오리온 모토부' 오늘 소개할 곳은 오키나와 북부에 위치한 5성급 호텔 '오리온 모토부 리조트'입니다. '오리온 모토부 리조트'는 나하에서 출발하시면 1시간 30분 - 2시간 정도의 거리에 있습니다. 오키나와의 가장 유명한 관광지이자 세계에서 2번째로 큰 수족관인 '츄라우미 수족관'에서 가장 가까운 리조트이기도 합니다. 북부를 여행하실 때 거점으로 정하셔서 숙박을 하시면 여러모로 좋을 것 같습니다. '오리온 모토부 리조트'에서 츄라우미 수족관은 걸어서 10분거리, 나고 파인애플 파크는 자동차로 20-30분 거리, 스노쿨링과 스킨스쿠버로 유명한 세소코섬은 자동차로 20분 거리에 있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츄라우미 수족관이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에 있다는 것이! 츄라우미 수족관에 들어가지 않더라도 해양박 공원이 너무 아름다워.. 2016. 10. 22.
매력적인 조식뷔페 '베셀 캄파나 호텔 오키나와(Vessel Hotel Campana Okinawa)' 오늘 포스팅은 굉장히 눈이 즐거울 것 같아요. '베셀 캄파나 호텔'의 진짜 매력은 조식에 있는데, 종류도 다양하고 맛있어요.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었다면 오키나와 소바에 얹어먹는 차슈가 없었다는거? 여튼 오키나와 호텔의 조식은 대부분 비슷한 편인데 먹을 때마다 색다름을 느껴요. 오키나와의 음식은 류큐, 일본, 중국, 미국의 음식문화가 섞여 있는데 참 매력적인거 같아요. 한편으로는 류큐왕국(오키나와의 옛이름)의 아픔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문화이기도 하죠. *류큐왕국(현재의 오키나와현)은 동남아시아와 동북아시아를 잇는 해상로에 위치해 자연스럽게 무역국가로 발전했고 가까운 나라인 중국, 일본, 한국의 영향을 받아 독특한 문화를 만들게 되었죠. 작은 나라이기에 강대국인 중국에 조공을 오랫동안 바쳤고 1609년에 .. 2016. 10. 15.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