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의 꽃은 역시나 조식이죠. 오늘은 '오리온 모토부 호텔'의 맛있는 조식을 먹는 시간입니다. 스케일이 남다른 '오리온 모토부 호텔'의 시설과 서비스를 볼 때, 분명 조식뷔페도 굉장히 만족스러울 것이라는 기대감이 부풀었답니다. 솔직히 호텔 조식은 어딜가나 중간 이상은 가기때문에 대부분 괜찮았는데, '오리온 모토부 호텔'은 특별히 더 만족스러웠고, 맛있고 깨끗했습니다. 아, 저는 호텔예약사이트를 통해서 '오리온 모토부 호텔'을 예약할 때 조식을 포함해서 예약했었습니다. 이제 저와 함께 모토부의 조식을 둘러볼게요.
↗ 1층에 위치한 레스토랑 입구의 모습입니다.
↗ 천장이 굉장히 높아서 답답하지 않아서 좋았던 거 같아요. 화이트톤의 깨끗한 느낌!
↗ 레스토랑의 오픈된 주방의 청결함은 먹는 사람들로 하여금 더욱 믿음을 줍니다. 이렇게 관리하는 주방의 관리자에게 칭찬의 말을 하고 싶습니다.
↗ 종류도 다양하고 음식 세팅도 굉장히 정갈하고 깔끔하지요?
↗ 빵의 종류도 굉장히 다양했고, 생각보다 빵이 맛있어서 인기가 좋았어요.
↗ 뭐, 시리얼은 어딜가나 같은 맛이지만 빠질 수가 없죠.
↗ 커피와 다양한 음료수, 우유, 요거트 등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 테이블에는 개인취향에 따라 첨가할 수 있도록 후추, 소금 등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한국인들의 방문이 잦아 한국어로 안내가..
↗ 모든 테이블에서 바다가 보입니다. 이제 타뇨가 맛 본 음식의 사진을 함께 볼게요.
↗ 오리엔탈 드레싱 살짝 올려 아삭한 샐러드로 식사를 시작했습니다.
↗ 어느 나라 호텔이든 동일한 맛으로 나오는 베이컨, 소세지는 사랑입니다.
↗ 쌀로 만든 부드러운 죽도 나오고
↗ 노른자를 터뜨리지 않는 것이 호텔 계란후라이의 기본이죠!
↗ 소고기 카레에 소고기가 정말 큼직하게 듬뿍 들어가 있고 질기지 않고 부들부들해서 맛있었어요.
↗ 우리나라 소고기 장조림 같은 스타일로 나오는 밑반찬인데, 이자카야에서도 기본안주로 많이 등장하더라구요. 보통 연근, 곤약, 메추리알, 닭고기를 일본식 간장으로 졸여서 나오는 듯 했어요. 개인적으로 제 입맛에 잘 맞아서 좋았어요.
↗ 스프 종류가 많았는데, 옥수수 스프로 맛 봤어요.
↗ 미소 된장국에 부들부들 순두부를 넣어도 맛이 좋네요. 깔끔한 미소!
↗ 파인애플을 갈아서 만든 진짜 파인애플 쥬스! 역시 열대과일이 나는 곳이라 맛있는 과일이 많았어요. 한국에서 먹는 것보다 훨씬 달고 신선해요.
↗ 빵을 많이 좋아하는 편은 아니라서 신랑이랑 나눠 먹을만큼만 덜어서 먹었어요. 망고가 들어간 버터를 발라 먹었는데, 굉장히 고소하고 달콤했어요. 그래도 빵보다는 요거트가 좋아서 후르츠에 요거트 가득 넣어서 먹었답니다. 분명히 조금씩 다양하게 먹었는데, 그 다양함이 좀 과했는지 배가 엄청 불렀어요. 그래도 이 맛에 호텔 조식 먹는거 아니겠어요. 신랑이랑 여행 다니면서 호텔 조식에 맛 들여서 큰일이네요. 앞으로도 여행 갈 일이 많기를 기대해야겠죠^^*
↗ 캐리어 한쪽 가득 넣어온 웨딩촬영 소품들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 배도 든든하겠다, 이제 또 촬영하러 가볼까요?
타뇨의셀프웨딩이 궁금하시다면 클릭 → 타뇨의셀프웨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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