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오키나와/여행 리뷰21 류큐무라(Ryukyumura) 오키나와의 옛문화를 만날 수 있는 곳 아메리칸 빌리지의 *구루메 스시에서 식사를 마치고 저희는 오키나와의 민속촌 '류큐무라'로 이동했어요. 이동거리는 차로 23분이라 굉장히 가까운 편이었죠. 오며 가며 이동하는 중에 *잔파 미사키, *오카시고텐 과자왕국, *자키미 성터 등 볼거리가 꽤 많았지만 비가 계속 와서 저희는 곧장 류큐무라로 이동했습니다. (색깔 표시된 구루메 스시, 잔파 미사키, 오카시고텐, 자키미 성터를 클릭하시면 관련 링크로 이동합니다) 이제 과거의 오키나와로 타임슬립 출발! 류큐무라(Ryukyumura) 오키나와의 옛 모습을 그대로 재현해 놓은 곳이 바로 류큐무라입니다. 이 곳에서 오키나와의 전통 문화나 놀이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민속촌 안에는 오키나와 특유의 독특한 붉은 지붕을 가진 옛 민가들이 들어서 있으며 각 민가들은 .. 2018. 12. 14. 오키나와의 대형마트, 이온몰 후기 3년 전 1월, 2년 전 1월과 1년 전 1월까지 매년 1월이 되면 어김없이 찾아갔던 곳은 바로 오키나와였다. 오키나와를 매우 좋아해서 처음 그 곳을 방문했던 것은 아니었지만 처음 갔던 순간부터 지금까지 오키나와는 내 마음 속에 굉장히 따뜻하고 그리운 곳으로 자리 잡았다. 평생에 해외여행이라는 것을 가본 적이 없었고 [ 한국도 못 가본데가 한두군데가 아닌데, 굳이 돈 써가며 해외여행을 가야하나? ] 라고 생각했던 나였지만 신랑의 손에 이끌려 갔었던 오키나와는 내게 큰 기쁨과 휴식, 충전의 시간을 선물했었다. 그리고 그 때부터 매년 돈을 모아서 오키나와로 떠났던 것 같다. 쉼을 모르고 일만 했던 나의 20대에 우리 신랑, 돌프는 정말 큰 선물을 내게 안겨준 것이다. 23세의 어린 나이에 사업을 시작해 추석.. 2017. 2. 27. 오키나와 남부의 바람이 부는 언덕 '치넨 미사키 공원' 오늘 소개할 곳은 오키나와의 바람의 언덕이라고 불리는 '치넨미사키 공원'입니다. 절벽에 만들어진 공원이라 파도도 거세고 바람도 굉장했어요. 내려가는 길목이며 공원까지 거제도의 바람의 언덕을 연상하게 했답니다. 그 곳에서 신랑과 첫 데이트를 했었는데, 웨딩스냅촬영을 이 곳에서 하게 되었지요. 날씨가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었기에 아쉬움이 있었지만, 그래도 비가 안오는게 어디야? 라는 마음으로 더 기분 좋게 즐겼답니다. 생각보다 시간이 늦어져서 치넨미사키에 도착했던 시간은 이미 오후 4시가 넘었었고 순식간에 어두워져서 더욱 아쉬움이 가득했지만 그래도 행복합니다. 오키나와는 렌터카를 이용한 자유여행이 굉장히 편하고 좋습니다. 차를 어느 곳에 세우든 아름다워서 카메라 셔터를 누르는 손이 굉장히 바빠지지요. 오키나.. 2016. 10. 4. 인천 상공에서 오키나와 상공까지, 비행기에서 바라본 아름다운 하늘! 대한민국 인천 상공에서 오키나와 상공까지 비행기 타고 가는 내내 너무 예뻐서 눈을 뗄 수가 없었어요. 비행기 한 두번 타는 것도 아닌데, 정말 아직까지 설레고 가슴이 두근두근하는 순간입니다. 잠을 자기는 커녕 출발부터 도착까지 꼼꼼하게 보고 찍느라 시간 가는줄도 몰랐습니다. 가는 길에 아름다웠던 하늘을 함께 공유하고 싶어서 올립니다. 영상으로 감상하시면 떠나고 싶은 마음, 더 격해지실걸요? ▶▶인천공항 활주로부터 나하국제공항 도착하기까지의 영상 2015. 3. 13. 추운 겨울이면 생각나는 오키나와, 우리 함께 남쪽나라로 떠나요! 버스는 인터넷으로 미리 좌석을 예매했고, 터미널에서 지불했어요.아침 7시 동대구 고속버스터미널에서 출발, 오전 11시 인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비행기는 오후 1시 출발이지만 수속과정이 생각보다 까다롭고 혹시모를 변수를 대비해 2시간 일찍인 오전 11시에 공항에 와서 미리 대기하고자 했습니다. 그렇지만.. 공항의 사정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설이라는 황금연휴에 몰린 엄청난 인파들로 공항은 정말 북적거렸고입국장에는 짐 검사를 거치기위해 모여든 사람들이 순서를 기다리며 줄을 서고 있었습니다.그나마 자동출입국심사 신청을 했기에 망정이지.. 자동출입국 신청자는 짐검사 이후 출입국심사에서는 대중교통 이용하시듯 여권 찍고 나가시면 끝! 꼭 참고하셔서 버리는 시간 없도록 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자동출입국신청*등록대.. 2015. 3. 10. 굿바이, 오키나와!(Okinawa) :: 오키나와 3박 4일 자유여행 :: 나하공항 :: 인천공항 :: 동대구터미널 동양의 하와이 연평균 기온이 20˚ 이상이라 365일 따뜻한 오키나와에서 3박 4일을 자유롭게 여행했다. 이 아름다운 섬은 지금은 일본의 현이지만 135년 전까지는 류큐왕국이라고 불리던 독립국가였다. 일본의 침략과 태평양 전쟁 이후 미국 통치의 영향으로 오키나와에서는 류큐, 일본, 미국 3개국의 문화와 정취를 느낄 수 있었다. 음식부터 건물양식까지- 일본이지만 일본스럽지 않은 곳. 너무나도 따뜻하고 싹싹했던 오키나와 사람들의 친절에 감사를 표한다. 3박 4일의 오키나와 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는 과정을 깨알 포스팅했어요. 너무 아름다웠던 오키나와, 아쉬움이 가득합니다. G/S 주유를 마치고 도요타 렌터카에 도착했어요. 한글로 적혀있는 '반환장소' 3박 4일의 일정을 함께했던 붕붕이를 반납하고 전자항공권을 확.. 2014. 5. 6. 이전 1 2 3 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