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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자랑스러운 헌혈자 입니다" 적십자 헌혈 유공자가 되었어요! 돌프가 적십자 헌혈 유공장을 받았답니다. 짝짝짝! 돌프는 19살부터 헌혈을 시작했다는데, 50회 기념으로 받은 금장입니다. 헌혈은 전혈헌혈과 성분헌혈로 나뉘는데, 돌프는 9년동안 전혈헌혈을 꾸준하게 지속했답니다. 선한 일이라 꾸준히 지속하다보니 금장까지 받게 되었다고 하는 우리 돌프, 자랑스럽네요! 그럼 간단하게 헌혈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 타뇨의 영상을 구독하고 싶으신 분들은 눌러주세요! *전혈헌혈이란?혈액의 전 성분(적혈구, 백혈구, 혈장, 혈소판)을 채혈하는 것으로 두 종류가 있습니다.1. 320ml : 만 16세부터 69세까지2. 400ml : 만 17세부터 69세까지단, 65세 이상의 헌혈자는 60세부터 64세까지 헌혈 경험이 있는 자에 한합니다.-소요시간 : 10~15분-헌혈한 날짜로부터 .. 2015. 1. 10.
아이들 간식으로 먹는 식빵엔 <홈메이드 사과잼> 발라드세요~ 저희 카페의 옆집은 과일가게인데, 아침부터 사장님께서 두손 가득 사과를 들고 오셨습니다.'이모야, 이거 쓸래요?'직원이 사과를 옮기다가 그만 땅에 떨어뜨렸다고 합니다. 그것도 몇 박스를.. 적당히 기스가 난 것은 헐값에 팔면 그만이지만, 아스팔트에 갈아엎은 사과들은 박살이 났네요.사과 중에서도 꿀이 가득한 최상품이였기에 버리지도 못하고 아까운 마음에 들고 오신 청과 사장님.사과밭에서 얼마나 힘들게 작업하시는지 알기에 제 마음이 다 아팠습니다.주스를 만들어 먹기에도, 깎아 먹기에도 너무 많은 양이였기에 사과잼을 만들어 나눠먹기로 결정했습니다. 사과 껍질을 깎아주고~터진 곳이 많아서 생각보다 깎는게 쉽지는 않았습니다.사과는 껍질이 특히 건강에 좋으니 기호에 따라 넣으셔도 됩니다. 큼직하게 잘라준 뒤 작게 한.. 2015. 1. 8.
밤하늘의 쏟아지는 별빛 아래서 만난 겨울캠핑의 낭만! 겨울캠핑을 떠났었습니다.사람들은 점점 가볍게 떠나는 것을 선호한다고 하지만, 저는 잘 안됩니다.이것 저것 필요하고 챙길게 참 많네요.특히 동절기 캠핑에는 난로에 담요에 침낭에 이것저것 부피는 커져만 갑니다.때는 영하를 넘나들며 눈이 내리던 크리스마스 당일입니다.분위기를 즐기며 브로이에 가서 공연을 보며 외식이나 할까? 했지만,익사이팅한 순간을 즐기는 돌프와 저는 동생들과 함께 영천으로 캠핑을 떠났지요. 최근 동절기를 대비해 미리 구입했던 콜맨의 야심찬 와 그 이름도 유명한 파세코 ! 캠핑난로 끝판왕으로 유명하지요?이 한파에도 따뜻함을 선사해주리라 기대하며 구입했답니다. 이 추운 겨울에도 분명히 열혈캠퍼들이 있을 것이다. 확신했건만.. 정말 단 한 팀도 없었답니다. 그 순간, 이건 미친 짓이구나 싶었어요... 2015. 1. 7.
'이모야, 이제 반육십이네?' <토토가>로 시작된 나의 시간여행 30살이 되었습니다. 오늘 아침 재방송을 보면서 얼마나 신이 났는지 모르겠네요. 김건모의 '잘못된 만남'을 따라 부르고 이정현의 '테크노'를 따라 추고 SES의 '너를 사랑해'를 따라 부르니 다시 그때 그 시절로 돌아간 것만 같아 얼굴이 벌겋게 달아오르고 이유없이 들썩들썩 신이 난 하루였습니다. 16년만에 돌아온 엄정화의 '포이즌'을 들으니 제 나이 30살이 한번 더 실감이 납니다. 그리운 마음에 옛 추억을 더듬고자 오래된 수납박스를 열었습니다. ◀◀ 타뇨의 영상을 구독하고 싶으신 분들은 눌러주세요! 짜박짜박 걷기 시작했던 3살의 모습이 보입니다.낡아빠진 유모차에 베시시 웃으며 앉아있네요. 매년 여름방학이 되면 할아버지댁에 모여 함께 했던 사촌들 함께 모이는 것이 좋았고, 함께 하는 시간이 좋았습니다.세.. 2015. 1. 5.
집 앞에 쌓인 눈이 고민이라면, 이 것을 뿌려요! <손 쉬운 제설작업> 안녕하세요. 타뇨에요^^오늘 아침, 오빠의 연락에 잠이 깼어요. "야! 밖에 큰일났어. 전쟁이다!" 정말 전쟁이 났네요. 눈 전쟁! 출근했더니 카페도, 온 거리도 난리에요.눈으로 뒤덮인 이 동네를 어찌하면 좋을까요.6년째 카페를 운영 중인 타뇨는 매년 눈이 오면 팔과 어깨가 너무 아팠어요.눈 치울 생각을 하면 이제는 눈길 데이트의 로망따위 없어진 지 백만 년..이번에도 여전히 눈삽을 이용해 열심히 눈을 치우던 중!지나가던 어르신 왈. "이거 소금 뿌리면 순식간에 녹아~" 그래서 바로 구입했답니다. 5kg 3,800원! 하얀 눈이 내리는 날엔 하얀 굵은 소금을 준비해주세요. 그리고 마구마구 뿌려주세요. 순식간에 구멍이 나는 것이 보이시나요? 소금이 직접 닿인 자리부터 녹기 시작하네요. 10시 오픈을 앞두고.. 2014. 12. 31.
소고기 듬뿍 들어간 속든든 <소고기 샌드위치> 맥주 안주로 딱이야! 안녕하세요, 타뇨에요.날이 추워지니 올 초에 떠났던 오키나와 여행이 너무 그리워지네요.특히, 아메리칸 빌리지에서 먹었던 비프샌드위치를 잊을 수가 없어요.그래서 냉큼 만들어 봤습니다!비록 같은 재료도 아니고, 같은 레시피도 아니지만기대에 부푼 마음으로 시작합니다. 재료 ▶ 샤브용 한우 300g, 식빵 3장, 상추 4장, 양파, 데리야끼 소스, 허브솔트, 식용유 소스에 한 번 더 볶을 생각에 대충 익혔어요.혹시나 질겨지면 어쩌나 싶은 마음에 욕심내서 넣었더니 조금 짜웠어요. 여러분들은 진작에 조금씩 넣으세요.저는 상추를 더 넣어서 간을 맞췄어요. 빵 > 소고기 > 볶은양파 > 상추 > 빵 > 소고기 > 볶은양파 > 상추 > 빵두툼하게 이중으로 샌드위치를 만들어 봤어요. 사선으로 잘라봤어요. 듬뿍 들어간 소고.. 2014.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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