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음식, 집들이 손님상, 어른 생신상도 뚝딱? 이렇게 준비해보세요!
앞서 소개했던 할머니 팔순 생신상차림! 전을 제외한 나머지 요리들을 소개할게요. 쫄깃쫄깃, 갖가지 재료로 맛을 낸 잡채입니다.재료 : 당면, 잡채용 돼지고기, 목이버섯, 느타리버섯, 양파, 홍당무, 시금치, 진간장, 참기름, 소금이 들어갑니다. 취향에 따라 재료는 변경이 가능합니다. 잡채는 생각보다 아주 쉬운 요리입니다. 나물을 각각 따로 볶아주고, 당면을 데친다음 섞어주면 끝이거든요.본래 달콤한 맛이 있는 양파와 당근은 볶을 때 굵은 소금으로 간을 맞췄고 시금치, 느타리버섯, 목이버섯은 볶을 때 맛소금으로 간을 맞췄어요.돼지고기는 색감을 내기 위해 진간장으로 간을 맞췄는데, 소금으로 하셔도 상관없어요. 당면은 끓는 물에 삶고 체망에 건져내서 물기를 빼주세요.시간이 지나면 들러 붙을 수 있는데, 섞으실 ..
2015. 2. 11.
학사모를 하늘 높이 던지며 꿈꾸던 날이 엊그제 같다면, <학사모 만들기>
2월은 졸업의 달이죠?참 많은 청년들이 졸업을 하고 새로운 출발을 향한 꿈을 꿉니다.졸업식을 치르며 학사모를 썼었던 기억이 나네요. 학사모를 하늘 높이 던지며 내 꿈을 향한 함성을 외쳤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세월이 참 빠르고 무색합니다. 그 때를 그리워하며 학사모를 만들어봤습니다. 재료 ▶ 4절 골판지 1장, 우드락(30x30), 빨간 실, 글루건, 가위, 자, 칼, 스템플러, 송곳, 꽃모양 금색장식 재료 우드락은 창고에 쳐박혀 있던 것을 사용해서 잔기스가 많이 나있답니다.학사모의 금색 꽃모양 장식을 비슷하게 흉내 내려고 동네 문구사를 열심히 뒤졌답니다. 4절 골판지는 긴방향으로 3등분 잘라주세요.사진에는 반으로 잘랐지만, 사이즈가 안 맞아서 뒤늦게 재단했답니다. 골판지의 주름 7칸정도에 한번씩 가위로..
2015. 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