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836 일본라멘, 본토의 맛이 그립다면 <키와마루아지> 일본라멘전문점 '아주대학교 맛집' 돌프와 함께 경기도 수원으로 나들이를 갔습니다.아주대학교에 잠시 들러 캠퍼스를 거닐며 대학생 커플인척 여유를 부리기도 했답니다.배고픈 점심시간이 다가오자 일단 골목으로 걸었습니다. 대학가니까 널린게 밥집일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그리고 발견한 일본라멘 전문점 대기하고 있는 인원이 조금 있었지만, 오키나와의 향수가 막 떠오르며 먹기로 결정했습니다. ▲ 라멘전문점 의 바깥모습입니다. 저희는 12시쯤 갔었는데, 식사를 다 하고 나오니 줄이 길어져 있었답니다. ▲ 드디어 입장! 생각보다 아주 작았던 의 내부입니다. 입구 문 앞에서 찍었는데요, 진짜 옹기종기 모여있지요?돌프와 함께 들어서자 'いらっしゃいませ(이랏샤이마세)'를 외치는 직원들의 손님맞이!아, 진짜 일본에 다시 온 것만 같은 기분이 들었답니다. ▲ .. 2015. 10. 11. 서울에서 만난 백종원의 <돌배기집> 차돌박이 맛보세요! ▲ 돌프와 신천에 위치한 돌배기집에 갔어요. 백선생의 유명세가 엄청나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티비출연에 커피전문점, 고깃집까지 엄청난 진출이네요! ▲ 입구에 걸린 백종원씨의 함박웃음은 정말 손님을 끌어 당기는 것 같았어요. 오세요~ 여기 오세요~ 정말 맛있어요! 라고 말하는 것처럼 느껴졌으니까요. ▲ 11시 40분쯤 도착했는데, 직장인들의 점심시간 전이라 그런지 한산했어요. 단체모임도 가능할만큼 홀이 크고 깔끔했어요. ▲ 이런저런 메뉴들이 있었지만, 점심시간에는 점심특선인 로 밀고 나가시더라구요. 저희도 사장님의 추천으로 로 주문완료! 심심한 입을 채우기 위해 차돌찌게도 1인분 주문했어요. 총 3인분~ ▲ 돌배기집의 차돌두루치기가 나왔어요. 우왕~ 날것으로 먹을 수도 있을 것 같은 차돌박이! ▲ 이렇게.. 2015. 10. 9. 예비 시부모를 위해 준비한 예비며느리의 종합모듬 전 도시락! 추석이 지나간지 벌써 일주일이 다 되어갑니다.달콤했던 연휴의 아쉬움이 아직까지 묵직하게 남아있음이 느껴집니다. 늘 명절음식 준비로 시끌벅적한 타뇨의 집과는 달리 돌프네 추석은 조용한 편입니다.제사도 안지내는데, 이번에는 손님상을 차릴 일도 없었던지라 명절음식은 안했다는데요.아버지는 전을 못 드신게 많이 아쉬우셨는지 돌프에게 '전을 못 먹었네~' 그러셨다는거 아닙니까..아버지 말씀도 영 신경이 쓰이고, 결혼 전에 점수도 좀 따야지~ 하는 마음으로 신나게 장을 봤습니다. ▲ 짜라잔- 갑작스럽게 준비하려니 아버지 취향을 전혀 모르겠더라구요.그래서 평소 돌프가 좋아하던 소고기산적꼬치랑 제가 좋아하는 호박전, 두부전 등을 준비했습니다.최대한 손이 덜 가는 종류로 준비를 했지요! 레시피 포스팅을 하려던 것은 아니어.. 2015. 10. 5. 초간단 든든 한끼 식사 <깻잎 소고기말이> 도시락으로 추천! 재료 ▶ 불고기용 한우, 신선한 깻잎, 밥, 굴소스 동네마트에서 소고기를 구입했어요.간단하게 점심식사로 를 만들어볼게요.한우밖에 판매하지 않아서 한우를 구입했지만, 외국산도 관계없어요.밥넣고 말이 해먹을거라고 설명했더니 얇게 잘린 불고기용 소고기를 주셨어요. 경산에서 재배되는 농장에서 구입해온 보들보들 싱싱한 깻잎도 준비했답니다.굴소스는 시판중인 팬더굴소스! 손에 참기름을 묻히고 밥을 조물조물회초밥용 밥시트를 만들어줬어요. 소고기를 한장씩 펼쳐서 밥을 올리고 돌돌 말아줬어요. 소고기가 촉촉해서 잘 고정되고 쉬웠어요. 굴소스를 팬에 두르고 굴소스를 두른 팬에 돌돌 말린 소고기말이를 가득 담아줬어요.이제 지글지글 졸이면서 앞뒤로 잘 뒤집어주기만하면 끝! 노릇노릇하게 잘 졸여졌어요! 깻잎을 썰어서 접시 위에 .. 2015. 9. 10. 영덕 강구면 동네 한 바퀴 <일단 스톱! 함 보고 가시더> ▲영덕 대게등대 대게등대를 보러간건 아니였지만, 지나가는 길에 보이길래 잠시 내려봤습니다. 역시나.. 너무 더워서 사진만 한장 찍고 다시 차에 탑승! ▲영덕 강구면의 어느 다리 차타고 지나가는 길에 조형물이 예뻐서 찍었습니다. 배 모양의 조형물 같았는데요. ▲다리와 조형물의 끝에는 이렇게 대게 장식 조형물이 있더군요. 영덕은 어딜가나 대게로 가득합니다. ▲달리는 차 안에서 찍어본 도로 해가 쨍쨍했던 날씨는 아니였지만, 비가 오락가락했던 날씨치고는 너무 예뻤답니다. ▲막 달리고 싶어지지 않으세요?뻥뻥 뚫린 유연한 도로가 얼마나 신나던지! ▲일단 스톱하라는 문구에 일단 스톱했습니다. 피데기를 팔고 있습니다. 토끼맘이 먹고 싶어했던 피데기~ 구입하려고 냉큼 내렸습니다. ▲해풍으로 말렸다는 피데기와 도루묵! '.. 2015. 8. 10. 연평해전에서 봤던 꽃게라면, 흉내라도 내봤던 <해물라면> 국물 맛은 최고! ▲에서 점심 맛있게 먹고 드디어 베이스캠프인 에 도착했습니다.해가 떨어지기전에 물놀이를 해야한다는 돌프의 초조한 목소리에 숙소에 짐만 넣어놓고 바로 바닷가로 출발! ▲연수원 바로 앞에 바닷가가 펼쳐져 있지만, 해수욕장은 없습니다.차를 타고 5분 정도만 이동해도 장사해수욕장이 있긴 하지만, 거기까지 갈 용기는 없고 그냥 여기서 살짝 바닷물 맛만 보고 가기로 결정! ▲아, 근데 생각보다 바닷물이 엄청 차가웠습니다.얼음물처럼 차가웠는데, 들어갈까 말까 고민을 한참동안 하다가 결국 발만 담궜답니다. ▲바다를 처음 보는 뚱이에게는 바다는 그저 불안하고 무섭고 낯선 곳입니다.바닷물에 발을 담궈주니 죽는다고 우는 통에 돗자리를 깔고 결국 자리를 잡았습니다.물을 무서워하는 토끼맘과 함께 뚱이는 즐거운 시간~ ▲그래도 .. 2015. 8. 10. 이전 1 ··· 116 117 118 119 120 121 122 ··· 140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