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대게등대
대게등대를 보러간건 아니였지만, 지나가는 길에 보이길래 잠시 내려봤습니다.
역시나.. 너무 더워서 사진만 한장 찍고 다시 차에 탑승!
▲영덕 강구면의 어느 다리
차타고 지나가는 길에 조형물이 예뻐서 찍었습니다.
배 모양의 조형물 같았는데요.
▲다리와 조형물의 끝에는 이렇게 대게 장식 조형물이 있더군요.
영덕은 어딜가나 대게로 가득합니다.
▲달리는 차 안에서 찍어본 도로
해가 쨍쨍했던 날씨는 아니였지만, 비가 오락가락했던 날씨치고는 너무 예뻤답니다.
▲막 달리고 싶어지지 않으세요?
뻥뻥 뚫린 유연한 도로가 얼마나 신나던지!
▲일단 스톱하라는 문구에 일단 스톱했습니다.
피데기를 팔고 있습니다.
토끼맘이 먹고 싶어했던 피데기~
구입하려고 냉큼 내렸습니다.
▲해풍으로 말렸다는 피데기와 도루묵!
'말짱~ 도루묵'이라고 할때의 그 도루묵이 바로 요 물고기입니다!
▲우리 뚱이도 냠냠~
씹어 먹지는 못해도 질근질근 오징어 물 빨아먹는건 좋습니다!
▲엄청난 자전거 군단
YMCA 자전거 군단이 지나갑니다.
전국의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들이 골고루 섞여 있었는데 정말 힘들어 보였습니다.
이 더위에 무슨 고생인가 싶긴 했지만, 저 아이들한테 훗날 큰 추억이 되겠지요?
▲목마른 우리 뚱이는 또 물 한모금~
▲바베큐 그릴에 구워먹을 조개, 대하를 구하러 어시장에 왔지만 헛탕쳤습니다.
영덕 현지인들 말로는 대게는 철이 아닐 때 먹으면 별로라고 하시더라구요.
제대로 아는게 없기 때문에 현지인 말 듣고 안 먹었습니다ㅋ
대게 철에 와서 대게 꼭 먹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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