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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뇨의 주방285

초복 잡는 <한방 삼계탕> 간단하게 뚝딱! 안녕하세요. 타뇨에요 ;-) 요즘 날씨 너무 더워서 모두들 고생하시죠? 타뇨가 살고 있는 곳은 한국의 뜨거운 도시라서 특별히 많이 더워요. 이제 하루만 더 지나면 드디어 초복인데, 이렇게 길고 긴 여름의 더위를 이겨내기 위해서 야심차게 준비한 메뉴, 삼계탕입니다. 짜잔- ◀◀ 타뇨의 영상을 구독하고 싶으신 분들은 눌러주세요! ▲ 보글보글, 두마리가 함께 끓고 있는 삼계탕! 초복은 삼복의 첫번째 복으로 여름 무더위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날이에요. 대략 7월 초부터 7월 중순 사이에 오는데, 우리나라의 24절기 중에서 11번째 절기인 소서와 12번째 절기인 대서의 중간 기간이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지금도 많이 더운데 이 날씨가 무더위의 시작이라니.. 앞으로 다가올 중복과 말복의 더위를 생각하면 끔직하지만.. 2016. 7. 16.
빙수야, 여름을 부탁해 <건강한 빙수팥 만들기> 오늘 만들어 볼 것은 빙수용 팥 앙금이에요. 너무 달고, 씹는 식감은 찾아볼 수 없는 팥앙금에 지쳐서 직접 만들어 봤어요. 우리 신랑을 위해서라면 뭐든지 할 수 있는 신혼이랍니다 ㅋㅋㅋ 빙수 한 그릇이면 이 더운 여름도 한방에 물리칠 수 있어요.이곳은_ 뜨거운 도시, 대프리카 입니다. ◀◀ 타뇨의 영상을 구독하고 싶으신 분들은 눌러주세요! ▲ 국산 팥으로 한되 준비했어요.시장 노점에서 구입을 했다보니 먼지가 많을 것 같아서 박박 문질러 씻었어요. ▲ 잘 씻은 팥에 물을 받아서 반나절에서 하루 정도 불려줬어요.만약에 엄청 급하시면 뜨거운 물에 불려도 괜찮아요. 신랑이 굉장히 먹고 싶어해서 한번 급하게 했는데 괜찮더라구요? ▲ 이번에는 하루종일 불려줬는데, 이미 씻어서 불렸던 팥이라 한번만 헹궈줬어요.국산 .. 2016. 6. 29.
맛있는 밥 먹고 싶은데, 집에 딱히 먹을 게 없다면 <김치볶음밥> 콜! ▲ 뭔가 특별하고 맛있는 식사를 하고 싶지만 뭘 먹어야할지 고민이 되는 순간이 꽤 많더라구요?맛있는건 땡기는데, 사먹기는 부담스럽고 집에 딱히 먹을 것도 없다면 정답은 입니다. ▲▲클릭! 타뇨의 채널을 구독하시면 더 많은 레시피를 생동감있는 영상으로 만날 수 있습니다. ▲ 냉장고에 들어있던 식재료를 그대로 꺼내봤습니다. 재료 ▶ 먹다 남은 멸치볶음, 진미채볶음, 신김치, 냉동분쇄육, 달걀 2개, 먹다 남은 찬밥, 오늘 만든 밥 ▲ 좀 고소했으면 해서 식용유 대신 무염버터를 살짝 넣어줬답니다. ▲ 잘게 썰어준 신김치를 듬뿍듬뿍 넣어줍니다. 진한 양념이 싫으신 분들은 물에 살짝 헹궈줘도 괜찮습니다.저는 새빨간 양념에 자극적인 맛을 원했답니다. ▲ 김치가 살짝 볶아졌다면, 밥도 넣어줍니다.그저께 먹고 남아서 .. 2015. 11. 27.
닭고기를 넣어 자박자박하게 졸여낸 <닭고기 카레> 만들기! ▲ 강황가루가 듬뿍 들어간 카레를 만들어 봤습니다. '강황'은 아라비아어로 '황금'이라는 뜻에서 유래 되었다고 하네요. 맵고 쌉싸름한 맛이 나는 강황은 건강에 좋다고 소문이 자자하지요? 첫째, 체내에 쌓이는 석회질 침착물을 제거해줍니다. 둘째, 강황의 주성분인 '커큐민'은 혈관 속 '플라크'를 제거하는데, 치매예방에 굉장히 좋답니다. 이렇게 건강에도 좋고, 맛있는 강황이 듬뿍 들어간 카레! 함께 만들어 보겠습니다. 재료 ▶ 카레가루(4인분), 닭고기, 감자, 당근, 양파, 파프리카 ▲ 저는 있는 재료를 이용했지만, 여러분들 취향에 따라서 더 많은 야채를 첨가하셔도 좋아요. 개인적으로 브로콜리가 들어간 것도 맛있더라구요. ▲ 따로 후라이팬을 준비하지 않고 카레를 끓일 냄비에 야채를 바로 볶았어요. ▲ 감자.. 2015. 11. 10.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에는 커피향이 가득한 <수육두부김치> 가을은 천고마비의 계절이라고 했나요? 가을이 오니 더 자주, 더 많이 배가 고파지는 것 같아요. 고기는 땡기지만, 구워먹는 것 보다는 건강하게 먹자는 의지를 가지고 수육을 만들어 봤습니다. 지난번 수육 포스팅에도 잠시 나왔었는데, 고기를 삶을 때 에스프레소를 넣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색감도 좋아지지만 그 것보다 깔끔한 맛이 으뜸입니다. 커피의 향과 맛이 고기의 잡내를 싹 다 잡아주거든요~ 재료 ▶ 돼지앞다리, 양파, 파, 에스프레소, 소금, 후추, 김치, 손두부 ▲ 재료가 완전 간단하지요? 저는 완전 간소하게 준비했지만, 본인 취향에 따라 더 좋은 재료들로 육수를 빵빵하게 준비할 수 있어요. ▲ 돼지고기는 찬물에 30분간 담궈 핏물을 빼주세요. ▲ 핏물이 빠지면서 물이 많이 탁해진게 눈에 보이시죠? ▲ .. 2015. 10. 14.
예비 시부모를 위해 준비한 예비며느리의 종합모듬 전 도시락! 추석이 지나간지 벌써 일주일이 다 되어갑니다.달콤했던 연휴의 아쉬움이 아직까지 묵직하게 남아있음이 느껴집니다. 늘 명절음식 준비로 시끌벅적한 타뇨의 집과는 달리 돌프네 추석은 조용한 편입니다.제사도 안지내는데, 이번에는 손님상을 차릴 일도 없었던지라 명절음식은 안했다는데요.아버지는 전을 못 드신게 많이 아쉬우셨는지 돌프에게 '전을 못 먹었네~' 그러셨다는거 아닙니까..아버지 말씀도 영 신경이 쓰이고, 결혼 전에 점수도 좀 따야지~ 하는 마음으로 신나게 장을 봤습니다. ▲ 짜라잔- 갑작스럽게 준비하려니 아버지 취향을 전혀 모르겠더라구요.그래서 평소 돌프가 좋아하던 소고기산적꼬치랑 제가 좋아하는 호박전, 두부전 등을 준비했습니다.최대한 손이 덜 가는 종류로 준비를 했지요! 레시피 포스팅을 하려던 것은 아니어.. 2015. 1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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