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뭔가 특별하고 맛있는 식사를 하고 싶지만 뭘 먹어야할지 고민이 되는 순간이 꽤 많더라구요?
맛있는건 땡기는데, 사먹기는 부담스럽고 집에 딱히 먹을 것도 없다면 정답은 <김치볶음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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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냉장고에 들어있던 식재료를 그대로 꺼내봤습니다.
▲ 좀 고소했으면 해서 식용유 대신 무염버터를 살짝 넣어줬답니다.
▲ 잘게 썰어준 신김치를 듬뿍듬뿍 넣어줍니다.
진한 양념이 싫으신 분들은 물에 살짝 헹궈줘도 괜찮습니다.
저는 새빨간 양념에 자극적인 맛을 원했답니다.
▲ 김치가 살짝 볶아졌다면, 밥도 넣어줍니다.
그저께 먹고 남아서 냉장보관했던 찬밥을 싹 다 처리했습니다. 짝짝짝!
찬밥으로 부족해서 오늘 지은 따뜻한 밥도 넣어줬습니다.
▲ 밥을 넣어 잘 섞어준 다음, 진미랑 멸치를 넣었습니다.
진미는 질기고 길다보니 가위로 잘게 잘라줬답니다.
▲ 지난번에 순두부찌개에 넣고 남았던 냉동분쇄육입니다.
장보고 식자재마트에 갔더니 대량으로 팔아서 당황했었지만,
생각보다 많은 음식에 여러모로 쏠쏠하게 쓰여서 효자 노릇을 톡톡하게 하고 있답니다.
고기를 애정하는 식성이므로 듬뿍 넣어줬답니다.
▲ 사실, 고기를 먼저 따로 볶았더라면 일이 좀 더 쉬울텐데, 제가 왜 고기를 마지막에 넣었는지...
여튼 야무지게 잘 비벼가며 볶아줬더니 고기도 다 익고 노릇노릇하게 잘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 김치볶음밥에는 달걀이 빠질 수가 없지요!
밥 위에 달걀후라이도 올릴거니까, 2개만 넣어서 한번 더 볶아줬답니다.
부드럽고 고소한 달걀이 밥알에 살살 발리면서 한번 더 맛있음을 더해주겠죠?
▲ 달걀은 역시 반숙이 진리입니다.
노른자 터지지 않게 굽는다고 나름대로 노력에 노력을 더했답니다.
▲ 완성된 김치볶음밥 위에 반숙 달걀후라이를 한장 올려준 뒤
토마토케찹 드리즐과 함께 참기름을 넣어줬습니다.
아.. 볶은 참깨가 없는게 참 슬펐습니다.
▲ 숟가락으로 톡 찌르니 부드럽게 흘러내리는 노른자!
▲ 유리용기에 담아 도시락으로도 준비했답니다.
조금 있다가 돌프가 퇴근하고 돌아와서 이 음식을 보고 진짜진짜 기뻐했으면 좋겠어요!
완전 초간단 <김치볶음밥> 꼭 만들어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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