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타뇨의 주방285

고기보다 건강에 좋은 버섯, 초간단 별미<표고버섯밥> ▲구글 검색 사진입니다 이것 저것 반찬 준비하기 귀찮은 날이면 가끔 해먹는 밥솥에 넣어 한번에 뚝딱, 반찬이 필요없으니 정말 편하고 좋은거 같아요!한국에서는 송이버섯이 으뜸이지만, 전통적으로 송이가 나지 않던 중국에서는 표고버섯이 으뜸이랍니다.표고버섯은 동양을 대표하는 특산물이지요.식이섬유가 풍부한 표고버섯은 건강에도 좋고, 혈관기능을 개선해주어 몸의 저항력과 면역력도 키워주는 착한식품입니다. 표고버섯밥 재료 ▶ 표고버섯, 무, 쌀, 양념장 한창 제철을 맞이한 겨울 무 입니다.소화를 촉진시키고 해독기능까지 있는 무!비타민C가 풍부한 달콤한 무를 함께 넣어봤습니다.무는 채썰어 준비합니다. 저는 말리지 않은 신선한 생표고를 사용했습니다.건표고에 비하면 향도 적고, 영양소도 적지만그래도 우수한 식감을 살리기 .. 2015. 1. 22.
한국인 의 힘, 김치로 <김치찌개> 만들어 드세요! 집에서 가장 만만하게 자주 해먹는 요리인 를 만들어 봤습니다.저희 집에서는 일주일에 한번은 꼭 먹는 것 같아요.김치를 워낙 좋아하다보니 빼먹을 수가 없네요.누구나 손 쉽게 만들 수 있는 김치찌개 레시피입니다. 재료 ▶ 신 김치, 두부, 표고버섯, 대파, 양파, 애호박, 스팸, 돼지고기, 후추, 소금, 참기름 약간 ★★신 김치는 없는데, 김치찌개를 꼭 먹고 싶을 때는 식초를 이용하세요!식초를 한 스푼만 넣어주면 신김치로 끓인 김치찌개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어요. 고기도 볶고, 김치도 볶으면 더 맛있지만.. 간단하게 고기만 먼저 익혀줬답니다. 맵싹한 후추를 살짝 뿌려줬어요. 물을 부어준 뒤 스팸>두부>표고버섯>김치>양파>애호박을 차례로 넣었어요.부서질까봐 두부를 늦게 넣으시는 분들도 많던데,저는 개인적으로.. 2015. 1. 13.
아이들 간식으로 먹는 식빵엔 <홈메이드 사과잼> 발라드세요~ 저희 카페의 옆집은 과일가게인데, 아침부터 사장님께서 두손 가득 사과를 들고 오셨습니다.'이모야, 이거 쓸래요?'직원이 사과를 옮기다가 그만 땅에 떨어뜨렸다고 합니다. 그것도 몇 박스를.. 적당히 기스가 난 것은 헐값에 팔면 그만이지만, 아스팔트에 갈아엎은 사과들은 박살이 났네요.사과 중에서도 꿀이 가득한 최상품이였기에 버리지도 못하고 아까운 마음에 들고 오신 청과 사장님.사과밭에서 얼마나 힘들게 작업하시는지 알기에 제 마음이 다 아팠습니다.주스를 만들어 먹기에도, 깎아 먹기에도 너무 많은 양이였기에 사과잼을 만들어 나눠먹기로 결정했습니다. 사과 껍질을 깎아주고~터진 곳이 많아서 생각보다 깎는게 쉽지는 않았습니다.사과는 껍질이 특히 건강에 좋으니 기호에 따라 넣으셔도 됩니다. 큼직하게 잘라준 뒤 작게 한.. 2015. 1. 8.
소고기 듬뿍 들어간 속든든 <소고기 샌드위치> 맥주 안주로 딱이야! 안녕하세요, 타뇨에요.날이 추워지니 올 초에 떠났던 오키나와 여행이 너무 그리워지네요.특히, 아메리칸 빌리지에서 먹었던 비프샌드위치를 잊을 수가 없어요.그래서 냉큼 만들어 봤습니다!비록 같은 재료도 아니고, 같은 레시피도 아니지만기대에 부푼 마음으로 시작합니다. 재료 ▶ 샤브용 한우 300g, 식빵 3장, 상추 4장, 양파, 데리야끼 소스, 허브솔트, 식용유 소스에 한 번 더 볶을 생각에 대충 익혔어요.혹시나 질겨지면 어쩌나 싶은 마음에 욕심내서 넣었더니 조금 짜웠어요. 여러분들은 진작에 조금씩 넣으세요.저는 상추를 더 넣어서 간을 맞췄어요. 빵 > 소고기 > 볶은양파 > 상추 > 빵 > 소고기 > 볶은양파 > 상추 > 빵두툼하게 이중으로 샌드위치를 만들어 봤어요. 사선으로 잘라봤어요. 듬뿍 들어간 소고.. 2014. 12. 13.
일본의 향수가 느껴지는 하와이의 로컬푸드 <하와이안 스팸무스비> 오늘 준비한 요리는 하와이의 로컬푸드로 유명한 입니다.마트에서 쉽게 구매 가능한 재료들이라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지요.다들 무스비에 대해서 잘 알고 계신가요?'주먹밥' 이라는 뜻으로 일본 관동지방에서는 '오니기리', 관서지방에서는 '오무스비'로 불리지요.마른 밥을 재료로 한 최초의 오무스비는 약 1천 년 전 '헤이안 시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며, 세월이 지나면서 흰 쌀밥으로 대체되었고, 전국시대에는 무사들의 전쟁 식량으로 사용되었다고 합니다.심심한 맛을 보완하고자 참치, 생선 알, 멸치, 연어, 간장 등의 재료를 함께 넣어서 먹었다고 하네요.'어? 근데 왜 하와이안 스팸무스비에요?' 라고 물으시는 분들이 계시겠네요.과거, 세계 각지의 이민자들이 하와이로 물밀 듯이 밀려오던 시대가 있었는데특히.. 2014. 12. 10.
김장철 빠질 수 없는 별미! 야들야들 부드러운 <돼지고기 수육>만들기 안녕하세요. 날이 많이 추워졌는데, 다들 김장은 하셨나요?아무리 바빠도 김장은 해야했기에 퇴근 후 밤 11시경 어머니와 함께 후다닥 움직였답니다.하루는 배추를 소금에 절이고, 하루는 양념을 만들어 김치를 담았지요. 어릴 적 부터 김치를 담그는 날은 어머니께서 돼지고기를 삶아주셨었어요.금방 담은 김치를 손으로 쭉쭉 째서 따끈한 수육과 함께 먹었던 기억이 지금도 생생합니다. 그래서 준비한 오늘의 음식은 돼지고기 수육! 김장철 빠질 수 없는 을 함께 만들어볼게요. 재료 ▶ 돼지 사태 1200g, 에스프레소(커피믹스 대체가능), 월계수 잎, 통후추 앞다리 중에서도 맛 좋은 사태 1200g을 준비했습니다.삼겹살로 수육을 하시는 분들도 꽤 많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비추입니다.기름기가 너무 많아서 건강에도 해롭고, .. 2014. 12. 9.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