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타뇨에요.
날이 추워지니 올 초에 떠났던 오키나와 여행이 너무 그리워지네요.
특히, 아메리칸 빌리지에서 먹었던 비프샌드위치를 잊을 수가 없어요.
그래서 냉큼 만들어 봤습니다!
비록 같은 재료도 아니고, 같은 레시피도 아니지만
기대에 부푼 마음으로 <비프 샌드위치> 시작합니다.
소스에 한 번 더 볶을 생각에 대충 익혔어요.
혹시나 질겨지면 어쩌나 싶은 마음에
욕심내서 넣었더니 조금 짜웠어요. 여러분들은 진작에 조금씩 넣으세요.
저는 상추를 더 넣어서 간을 맞췄어요.
빵 > 소고기 > 볶은양파 > 상추 > 빵 > 소고기 > 볶은양파 > 상추 > 빵
두툼하게 이중으로 샌드위치를 만들어 봤어요.
사선으로 잘라봤어요. 듬뿍 들어간 소고기가 느껴지시죠?
정말 소고기 듬뿍 들어갔지요?
샤브용 소고기를 사용한 이유는 불고기용 소고기보다 기름이 적고 맛있어서에요.
가격은 아무래도 조금 더 비싸지만, 가족들이 먹을 식재료기에 선택했지요^^
토마토도, 치즈도 들어가지 않았지만 맛은 짱짱 좋았어요!
술 드시는 분들은 맥주와 함께 드시면 참 좋을 것 같았어요.
짭쪼롬한 것이 안주로 제격입니다.
단백질 덩어리인 소고기를 듬뿍 넣어서 먹었더니 배도 든든하고 힘이 나네요.
30분 정도의 시간만 투자하시면 누구나 만들 수 있는 <비프 샌드위치>
주말에 간식으로, 야식으로 드셔보세요^^
타뇨는 요리전문가는 아닙니다. 그저 요리를 좋아하고 사랑합니다.
사랑하는 사람들이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면 행복하고 기쁩니다.
더 많은 사람들과 맛있는 요리를 함께 공유하고 싶어서 시작한 블로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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