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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뇨의 주방285

소고기 된장찌개, 진한 국물 맛이 최고 오늘은 전국민에게 사랑받는 국민음식, 된장찌개 끓이는법에 대해서 준비했습니다. 어릴적 할머니나 엄마를 통해 매일같이 먹었던 된장찌개에는 늘 커다란 멸치가 들어가 있었는데요. 크면서 조금씩 멸치가 보이면 멸치를 빼고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시집을 가니 신랑의 입맛에 음식을 맞추게 되었고 자연스럽게 멸치를 사용하지 않게 되었답니다. 저희 신랑은 멸치, 조개, 홍합, 생선, 미역 같은 해산물을 못 먹거든요. 그러다보니 신랑이 좋아하는 소고기로 국물 맛을 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제가 알려드릴 된장찌개 끓이는법은 소고기를 넣은 된장찌개입니다. ◀◀ 타뇨의 영상을 구독하고 싶으신 분들은 눌러주세요! ▲ 된장찌개를 끓여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전 날 먹고 남았던 카레와 반찬으로 든든한 닭가슴살 야채볶음을 준비했.. 2017. 8. 25.
마늘쫑 간장조림, 우리집 건강 밥도둑! 오늘은 제가 좋아하는 반찬, 마늘쫑 간장조림을 만들어 봤습니다. 생각해보니까 결혼하고 나서 이 반찬을 신랑에게 한번도 만들어 주지 않았던 것 같아요. 한국에 살던 때는 같은 동네에 친정엄마와 시댁 어른들이 모두 계셨기 때문에 제가 굳이 밑반찬을 준비하지 않더라도 집에 밑반찬이 마를 새가 없었답니다. 그 때가 참 좋은 시절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뉴질랜드에서는 밑반찬없이 커다란 메인요리를 만들어서 모두 함께 조금씩 덜어 먹는 분위기라 한국의 밥상과는 차이가 확실하게 납니다. 한국의 전통밥상은 밑반찬의 가지수만 해도 굉장히 많잖아요? 그만큼 넉넉하게 다 차려 먹을 수는 없지만 그래도 텅텅 비어있는 식탁은 마음에 들지 않아서 반찬을 서너가지는 꼭 내보려고 노력한답니다. 그래서 오늘은 마늘쫑 간장조림을 만들어.. 2017. 8. 25.
밥 반찬, 술안주로 제격인 닭가슴살야채볶음 저녁반찬으로 닭가슴살야채볶음을 만들어 봤습니다. 저희 신랑은 고기반찬은 다 좋아하지만 그 중에서 닭가슴살야채볶음은 가장 건강한 재료인 것 같습니다. 소고기나 돼지고기는 기름이 조금씩 들어가 있지만 닭가슴살은 단백질 그 자체니까요. 야채까지 골고루 넉넉하게 넣어주면 이만한 건강반찬이 따로 없답니다.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닭가슴살야채볶음 만들기, 함께 만들어볼까요? ◀◀ 타뇨의 영상을 구독하고 싶으신 분들은 눌러주세요! ▲ 닭가슴살 야채볶음 재료 : 닭가슴살 2덩이, 알새우, 양배추, 숙주나물, 양파, 당근, 파, 간장, 참기름, 소금 ▲ 양배추, 당근, 양파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서 준비해주세요. 양배추는 1/8쪽, 양파는 1/2쪽, 당근은 1/3 분량만 사용했답니다. (*참조링크 : 양배추 보관법,.. 2017. 8. 22.
매일 먹는 밥상에 대해서 매일 먹은 음식 사진을 모으고 모으니 또 많이 모였습니다. 레서피도 아닌 그저 매일 먹은 밥상 사진이라 매일 올리는 것도 조금 신경이 쓰여서 이렇게 모아서 올리게 되었답니다. 게중에 포스팅한 레서피가 있는 것들은 링크를 걸어 놓겠습니다. 모든 식사는 홈스테이를 하고 있는 청년들과 함께 먹은 밥상입니다. ◀◀ 타뇨의 영상을 구독하고 싶으신 분들은 눌러주세요! ▲ 저녁식사 : 김치찌개 + 달걀말이 + 시금치나물 + 데친 브로콜리 + 소고기장조림 + 멸치볶음 + 볶음우동 + 밥 *참조링크 : 브로콜리 간단하게데치기 ▲ 점심 도시락으로 준비한 샌드위치 + 귤 + 요거트 ▲ 저녁식사로 준비한 순두부찌개 + 감자볶음 + 데친 브로콜리 + 오이나물 + 진미채볶음 + 밥 *순두부찌개 참조링크 : 오늘은 어떤 국물요리를.. 2017. 8. 14.
홈스테이 아이와 마지막 식사 함께 지내던 홈스테이 아이들이 하나씩 떠나갔어요. 어차피 홈스테이나 플랫 같은 경우에는 돌고 도는 것이 당연한 것인데 그 사이에 정이 많이 들었는지 굉장히 많이 아쉽고 허전한 마음이 컸어요. 그래도 마지막 식사인데 잘 차려 주고 싶어서 노력을 했답니다. 특별히 큰 음식을 준비한 것은 아니었지만, 마음과 정성 담아서 간단하게 준비한 밥상입니다. ◀◀ 타뇨의 영상을 구독하고 싶으신 분들은 눌러주세요! ▲ 먹고 싶은 음식을 물었더니 피자랑 찹스테이크 이야기를 하길래 원하는 대로 준비를 했답니다. ▲ 밥은 큰 오븐용 그릇 하나에 2인분씩 담아 조리한 다음 조금씩 덜어 먹었습니다. ▲ 아이들이 좋아하는 베이컨 피자와 춘권을 함께 준비했어요. ▲ 신랑의 센스가 묻어난 당근케이크~ ▲ 부드러운 육질의 소고기를 구입해.. 2017. 8. 14.
비빔밥 만들기, 외국인 친구들이 아주 좋아해 오늘은 비빔밥 재료 만들기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지난 포스팅에서 비빔밥 재료로 사용되는 콩나물무국 만들기를 포스팅 했었는데요. 콩나물과 무나물 준비는 콩나물무국 만들기를 확인해주세요. *초록색 글씨 클릭하시면 이동합니다. 오늘은 콩나물과 무나물 외의 재료에 대해서 적어볼게요. 외국인 친구 3명을 초대했는데 꽤 오랜 시간동안 이 친구들과 가깝게 지냈지만 한번도 비빔밥을 만들어준 적이 없었더라고요. 게다가 얼마전에는 이 친구들이 연락이 왔었어요. [ 나 비빔밥 만들어 먹었어~ 사진 같이 보냈어 ] 라고요. 하지만 확인을 해보니 비빔밥이라고 하기엔 약간 이상해보였어요. 그렇지만 [ 우와, 맛있었겠네? 한국음식 잘 만들어 먹네? 나도 한번 해줘 ] 이렇게 보내고 웃으며 마무리를 지었었죠. 그래서 이번엔 [ 한국.. 2017.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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