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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뇨의 주방285

오이피클 만드는 방법, 완전 간단해 안녕하세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셨어요? 저는 냉장고에 떨어지지 않도록 늘 만들어두는 반찬이 딱 2가지가 있어요. 그건 바로 김치와 피클입니다. 오늘은 오이피클 만드는 법에 대해서 소개를 하려고 해요. 한국의 모든 음식에 김치가 빠지지 않는 것처럼 양식을 먹을 때 피클은 빠질 수 없는 반찬이지요. 오이피클 만드는 법은 아주 간단하지만 생각보다 사서 드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재료만 준비하면 만드는 것은 너무 쉬워서 [ 헐, 이렇게 간단해? ] 라고 말씀하실거에요. 정말 깜짝 놀랄만큼 만들기 간단한 오이피클 만드는 법을 공개합니다. 오이피클이라고 오이만 넣으면 너무 심심하죠. 각기 다른 채소들도 함께 준비해서 넉넉하고 풍성한 피클을 만들어 볼게요.   ▲ 타뇨의 뉴질랜드 이야기, 유투브 영상으로 만날 수.. 2017. 6. 27.
스팸무스비 만들기, 간단하지만 든든해 저희집 런치박스 단골메뉴인 하와이안 스팸무스비 만들기, 오늘 함께 배워볼게요. 하와이안 스팸무스비 만들기는 아주 쉽습니다. 스팸무스비는 하와이는 물론 한국에서도 그 인기가 아주 좋지요. 저도 처음 이것을 먹어본 것이 벌써 몇년 전인지 모르겠네요. 뉴질랜드에 와서 이것을 만들어 먹게 될 줄은 솔직히 몰랐답니다. 뉴질랜드에 와보니 데어리(로컬동네슈퍼) 다음으로 많은 것이 스시집인 것 같더라고요. 하하 아마 그건 아니겠지만, 그만큼 많다는 겁니다. 처음에는 약간 심술이 났었죠. [ 왜 김밥 집은 없는거야?! 김밥이 더 맛있는데! ] 라고 말이죠. 하지만 현지에 사시는 분들을 통해 조금씩 뉴질랜드와 일본의 관계에 대해 듣기도 하고 뉴질랜드 사람들의 특별한 일본 사랑을 직접 보다보니 스시집이 많은 것도 점점 이해.. 2017. 6. 26.
햄버거빵으로 빠네파스타 만들기 얼마전에 집에서 수제버거를 만들어 먹었었지요. 봉지에 6개 한 묶음으로 판매하던 햄버거 빵을 구입했었는데 식구가 4명이니 4개를 쓰고 2개가 남았었지요. [ 이거 빨리 안 먹으면 상할텐데.. ] 라고 걱정하던 찰나에 적절한 아이디어가 문득 떠올랐답니다. 바로 '빠네 파스타'에요. 오늘은 빠네 파스타를 만들어 볼거에요. 사실 레스토랑에 가서 빠네 파스타를 먹어본 적은 한번도 없답니다. 특별히 크림 파스타를 굉장히 즐기는 것도 아니라서 어딜가든 제가 주문하는 메뉴는 아니었지요. 언니를 통해서 형부가 굉장히 좋아하는 파스타라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었고 신랑이 레스토랑 광고영상을 제작하느라 주방 요리 영상을 촬영할 때 [ 빠네 파스타 진짜 맛있어 보이더라 ] 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었던게 다인 것 같습니다^.. 2017. 6. 21.
샌드위치 만들기, 점심으로 딱 좋아 오늘 아침은 유난히 날씨가 추웠어요. 6월이 겨울이라곤 하지만 솔직히 한국의 겨울에 비하면 심각하게 추운건 아니라서 체감을 하지 못하고 있었거든요. 헌데 오늘은 정말 겨울 같네요. 저희 부부는 바닥 난방이 되지 않는 뉴질랜드 가정집의 추위를 이기고자 침실에 난방텐트를 설치했어요. 1층 복도와 리빙룸, 키친, 화장실에는 온열기가 설치가 되어 있지만 전기세를 너무 많이 먹는 제품이다보니 거의 가동을 시키지 않고 있으며 그 외의 모든 방에는 난방용품이 하나도 없답니다. 원래 없는 집인거죠. 하루 중 가장 힘든 순간은 바로 아침에 일어나 텐트를 벗어나는 순간입니다. 그 때가 가장 게으름이 활성화 되는 순간인 것 같아요. 그래도 매일 일어나야만 하지요. 아침 일찍 일어나서 오늘도 점심식사, 런치박스를 만들었습니다.. 2017. 6. 18.
지난 20일간의 밥상 지난 몇일 간의 저녁식사에 대해 적어봅니다. 홈스테이 아이들을 데리고 밥을 먹으려니 허전하게 준비할 수는 없고 어떻게든 뭐든 만들어서 먹어보려고 하는데 쉽지가 않습니다. 제가 만들줄 아는 요리가 지금보다 훨씬 많았으면 좋겠어요. 요리에 대한 공부도 하고 싶고 자꾸 욕심이 나는 것 같습니다. 한 2주 정도의 사진이 모인 것 같아요. 찍어서 올리는 사진들을 통해 혹시나 여러분들이 [ 아, 오늘 저녁에 이런 것도 괜찮겠네 ] 라고 생각이 드는 밥상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타뇨의 영상을 구독하고 싶으신 분들은 눌러주세요! ↗ 순두부찌게, 돼지삼겹살, 상추쌈, 깻잎김치, 알타리김치를 준비해서 밥을 먹었습니다. ↗ 소고기, 마늘, 양파, 각종 야채를 굽고 인도 라면인 미고랭을 만들어서 먹었습니다. 밥 대신 핫.. 2017. 6. 17.
스팸김치덮밥, 간단하고 든든한 도시락 [ 우리 가족들 도시락으로 내일은 또 뭘 준비하지? ] 라고 고민하던 중에 인터넷에서 아주 깜찍한 도시락을 발견했어요. 간단한 재료가 마음에 들기도 했지만 무엇보다 너무 앙증맞고 귀여웠어요. 그렇게 준비한 '스팸김치덮밥'입니다. 볶음밥을 만들 때마다 4인분이나 되는 밥을 볶아주고 저어주면서 팔목이 참 많이 아팠는데 하얀 쌀밥 위에 간단하게 올라만 가는 재료가 얼마나 마음에 들었는지 몰라요. 그리고 일단 스크램블, 스팸, 김치볶음 모두 각각 다 맛있는 재료라서 이미 이 도시락은 실패가 없는 도시락일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죠. ◀◀ 타뇨의 영상을 구독하고 싶으신 분들은 눌러주세요! ↗ 스팸김치덮밥 재료(4인분 기준) : 스팸 1개, 달걀 4개, 신 김치, 파슬리, 밥 4공기 ↗ 달걀 4개를 후라이팬에 풀어준 .. 2017.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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