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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뇨의 주방284

수제버거 집에서 만들기, 든든하고 건강해 지난번에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수제버거패티 만들기에 대해서 알려드렸지요? 보셨던 분들은 [ 아, 뭐가 이렇게 간단해? ] 라고 생각하셨을 거게요. 게다가 집에서 만드는 패티는 내 마음대로 크기를 조절할 수 있어서 더 만족도가 높아요. 밖에서 판매하는 햄버거를 드시면서 한번쯤 [ 패티가 왜 이렇게 작아? ] 라는 생각 해보신적 있을 거에요. 그나마 수제버거 전문점에 가면 두툼하고 맛있는 패티를 만날 수 있지만 또 가격이 비싸니까 자주 가기가 힘들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집에서 수제버거 패티를 사용한 수제버거 만들기에 대해서 알려드릴까 해요. 수제버거의 생명은 패티지요. 하지만 그 외에 갖가지 맛있는 재료들이 함께 들어갔을 때 더 맛있는 맛을 완성할 수 있답니다. 어려운 재료는 아니에요. 주위에서 늘 볼 .. 2017. 6. 12.
푸짐한 수제버거 패티 만들기 오늘은 레스토랑에서 먹을법한 수제버거 패티를 만들어봤어요. 얼마전에 마트에 장을 보러 갔더니 정육코너에 수제버거 패티를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었어요. 버거에 넣어 먹어도 맛있지만 요런거 그냥 구워먹어도 진짜 맛있거든요. 하지만 수제버거 패티는 완제품을 구입하려면 가격대가 조금 있다보니 약간 번거롭더라도 직접 만들기로 결정을 했지요. 특별한 레시피 없이도 맛있게 만들 수 있는 수제버거 패티는 집에서 직접 만들면 훨씬 도톰하고 넉넉하게 만들 수 있어서 더 좋은 것 같아요. 함께 만들어볼게요. ◀◀ 타뇨의 영상을 구독하고 싶으신 분들은 눌러주세요! ↗ 수제버거 패티 재료 : 소고기 다짐육, 허브솔트, 파슬리 가루, 후추, 종이호일 ↗ 파킨세이브에서 구입한 소고기 다짐육이에요. 1kg 가까이 되는 양의 소고기를 .. 2017. 6. 12.
날도 덥지만, 어묵탕 한 냄비 어떠세요 한국은 이제 다음 달이면 초복이지만 뉴질랜드는 이제 곧 한 겨울이 됩니다. 지금은 초 겨울이에요. 6월이 지나면 진정한 겨울이 되겠지요. 퀸스타운에는 벌써 스키장에 사람들이 많이 몰리고 있다고 해요. 한국과 정 반대의 계절이라 조금 낯설기도 하고 신기합니다. 같은 지구에 살고 있지만 다른 계절, 다른 시간을 살고 있다는 것이 얼마나 신기한지 몰라요. 날씨가 추워지자 뜨끈한 국물이 먹고 싶었어요. 그래서 오늘은 어묵탕을 만들어 먹었습니다. 어릴적에는 주로 오뎅탕이라고 불렀었는데 오뎅이 아닌 어묵이 바른 표현이라는 것을 알고난 다음부터는 어묵탕이라고 말한답니다. ◀◀ 타뇨의 영상을 구독하고 싶으신 분들은 눌러주세요! ↗ 어묵탕 재료 : 어묵, 무, 다시마, 양파, 파, 양송이버섯, 굵은 소금, 타이고추(또는.. 2017. 6. 11.
매콤달콤 찜닭 만들기, 어렵지 않아 [ 오늘 저녁엔 또 뭘 먹지? ] 고민을 하다가 찜닭을 만들어 먹기로 했습니다. 요즘 매일 가장 큰 걱정은 저녁메뉴입니다. 처음에는 만들 메뉴가 그렇게 많았는데 하루 이틀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아이디어가 소진이 되다보니 해먹은 음식을 또 해먹게 됩니다. 만드는 사람 입장에서는 최대한 질리지 않도록 음식들이 자주 겹치지 않도록 해주고 싶은데 말입니다. 아마 보통 모든 아내, 엄마들이 이렇게 같은 고민을 하겠지요. 찜닭은 최근에 해먹은 적이 없는 것 같아서 마트에 들러 닭을 구입 했지요. 뉴질랜드는 닭도 아주 맛이 좋습니다. 크기가 좀 많이 크다보니 가끔 부담스럽긴 하지만 말입니다. ◀◀ 타뇨의 영상을 구독하고 싶으신 분들은 눌러주세요! - 재료 : 찜닭용 닭 1마리, 당면, 감자, 당근, 양파, 청경채, .. 2017. 6. 10.
반찬으로 좋은 오이무침 만들기 오늘은 오이를 가지고 반찬을 만들어 봤습니다. 샌드위치, 샐러드 등 갖가지 식재료로 사랑받는 오이는 한국식으로 무쳐 먹어도 참 맛이 좋지요. 어릴적 촌에 살 때는 마당에 주렁주렁 열린 오이를 엄마가 똑 따서 즉석에서 오이나물을 무쳐주시곤 하셨어요. 요즘은 그렇게 똑 따먹지는 못하지만, 마트에서 쉽게 구매가 가능하니까 해 먹는데 어려움은 전혀 없지요. 하지만 이미 여러번 말했듯이 뉴질랜드의 야채값은 한국에 비해 꽤 비싼 편이랍니다. 지금은 겨울이 코 앞이라 조금 더 비싼 편이죠. 오이는 쓰임새가 좋으니 예전 같으면 한번에 2~3개 구입했을텐데 하나에 $3 이길래 딱 1개만 구입했답니다. 집에 돌아 왔을 때 언니와 잠시 통화를 했었는데요. 언니가 말하길 [ 오늘 네 조카가 유치원에서 시장보기 체험을 했는데 .. 2017. 6. 10.
뉴질랜드 키위들의 일반적인 저녁식사는 저는 뉴질랜드에 와서 가장 궁금했던 것이 [ 키위들은 뭐 먹지? ]였습니다. 솔직히 아직 한 번도 키위의 집에 가서 키위와 밥을 먹어본 적이 없기 때문에 정말 많이 궁금했거든요. 특히 제가 요리에 관심이 많다 보니 더 궁금했었답니다. 그래서 홈스테이로 키위와 함께 살고 있는 일본인 친구 하루카에게 일주일간의 저녁식사를 사진을 찍어서 달라고 부탁을 했답니다. 흔쾌히 제 부탁을 들어준 하루카 덕에 저는 조금이나마 일상적인 키위의 식사를 엿볼 수 있었답니다. ◀◀ 타뇨의 영상을 구독하고 싶으신 분들은 눌러주세요! ↗ 키위들이 즐겨 먹는 나초 요리입니다. 한국에서 주로 스낵으로 즐겼던 기억이 나는데요. 이들은 나초를 식사 대용으로 즐긴답니다. 나초 위에는 치즈를 듬뿍 올렸고 소고기, 토마토소스와 콩을 함께 볶아.. 2017.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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