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뉴질랜드319 크라이스트처치의 공립도서관, 어퍼리카톤 도서관(Upper Riccarton Library) 오늘은 근처에 어퍼리카톤 도서관(Upper Riccarton Library)에 다녀왔어요. 어퍼리카톤 도서관은 대학교 도서관처럼 규모가 크진 않지만 크라이스트처치의 공립도서관으로서 적당한 규모와 많은 프로그램들을 가지고 있으며 지역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답니다. 도서관에서는 인쇄, 복사, 컴퓨터 사용도 가능한데 오늘 저희는 인쇄를 할 목적으로 방문했답니다. ◀◀ 타뇨의 영상을 구독하고 싶으신 분들은 눌러주세요! *어퍼리카톤 도서관(Upper Riccarton Library) - 전화번호 : +64 3-941 7923- 주소 : 71 Main S Rd, Sockburn, Christchurch 8042 - 영업시간 : 월 화 수 목 금 AM 9:00~ PM 8:00 / 토 일 AM 10:00~ PM .. 2017. 9. 27. 지난 홈스테이멤버가 오랜만에 모였어요. 오랜만에 지난 홈스테이멤버가 함께 모였습니다. 플랫으로 이사를 간 중국인 친구 W, 키위홈스테이 가정으로 옮겨간 E와 함께 점심식사를 함께 했답니다. 지난 겨울 4개월간 저희 집에서 홈스테이로 있었던 친구들인데 이 친구들과 함께할 때는 언제나 유쾌하고 즐겁습니다. 첫 홈스테이였던 우리 이쁜 따님, M도 많이 보고 싶네요. 서울에서 잘 살고 있겠지? ◀◀ 타뇨의 영상을 구독하고 싶으신 분들은 눌러주세요! E는 한국에 1달간 돌아갔다가 다시 이 곳으로 왔는데 부모님께서 키위가정에 가길 원하셔서 다른 곳으로 가게 되었지요. 키위 음식을 먹는 것이 힘들어서 저희집으로 왔었는데 다시 키위 가정으로 가게 되어서 약간 안쓰럽지만^^;; 어쩌겠습니까, 부모님 말씀을 따라야죠. 며칠 전 E가 연락이 왔었답니다. [ 맘,.. 2017. 9. 26. 뉴질랜드 한인정육점, 한우리(Hanuri Butcher) 오늘은 뉴질랜드 남섬 크라이스트처치에서 한국인이 운영하고 있는 정육점(butcher)에 대해서 소개해드릴게요. 크라이스트처치에 오시면 가장 흔하게 접하기 쉬운 정육점이 동대문정육점이에요. 그 이유는 리카톤코스코에 입점해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오늘 소개해드릴 정육점은 한우리정육점(Hanuri Butcher)입니다. 한우리는 다른 정육점과 다르게 외관과 내부가 유난히 깨끗하고 사랑스러웠어요. 정육점이 사랑스럽다니 약간 이상하게 들리겠지만, 인테리어를 카페 느낌나게 해 놓으셔서 보통의 정육점과는 조금 다른 느낌이었답니다. 무엇보다 한우리에서 가장 소문이 난 메뉴는 순대입니다. 저 또한 순대를 먹겠다고 여길 처음 방문했었죠. ◀◀ 타뇨의 영상을 구독하고 싶으신 분들은 눌러주세요! ▲ 정육점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2017. 9. 25. 엄마가 수술을 하셨어요 엄마가 수술을 하셨습니다. 특별한 속병이 있으셔서 수술하신 것은 아니고 여태 불편했던 발 수술을 하셨답니다. 엄마는 농사를 짓는 가정에서 태어나셨는데 어릴 때부터 아빠가 돌아가시던 순간까지 농사를 지으셨답니다. 저도 농부의 딸이죠. 엄마의 발은 아주 젊은 시절부터 조금씩 틀어지기 시작하셨는데 '무지외반증'이라고 부르더군요. 엄지발가락부분의 뼈가 조금씩 튀어나오는 증상인데 나중에는 정상적인 신발을 신는 것이 어려워졌답니다. 그래서 걷는 것도 힘들어 하셨고 조금만 활동하셔도 통증에 괴로워하셨어요. 자꾸 발가락이 서로 닿으니 티눈도 생기게 되고 고생이 많으셨답니다. 못생긴 발 때문에 평생 예쁜 구두 한번 신어보지 못하고 살아오신 엄마를 생각하니 참 많이 속상하고 미안합니다. ◀◀ 타뇨의 영상을 구독하고 싶으신.. 2017. 9. 23. 또 한번의 인스펙션과 지진해프닝 3개월이 벌써 지나 또 한번의 인스펙션(*참조링크 : 뉴질랜드의 집 검사제도)을 받았습니다. 지난주부터 어제까지 집 안부터 가든, 입구까지 구석구석 모든 곳을 청소했지요. 매일 청소는 하고 살지만, 인스펙션은 그 정도의 청소상태를 요구하는게 아니거든요. 집주인이 고용한 담당 에이전시는 한국인인데 생각보다 굉장히 꼼꼼하게 체크를 하신답니다. 아무래도 집주인에게 돈을 받는 일이니 더 꼼꼼해질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집주인에게는 굉장히 일 잘하는 에이전시가 저같은 세입자에게는 호랑이보다 무서운 사람이랍니다. 세입자와 담당 에이전시, 집주인의 모든 관계가 한국과는 많이 다른 스타일입니다. ◀◀ 타뇨의 영상을 구독하고 싶으신 분들은 눌러주세요! ▲ 2층 방에서 바라본 밖의 모습입니다. 벽 한켠에는 이렇게 큰 .. 2017. 9. 21. 노력하고 애쓰는 삶을 살아야지 요즘은 정말 매일이 바쁘게 지나가는 것만 같은데 생각보다 해야겠다고 생각했던 일들을 잘 지켜내지 못하는 것만 같아서 속상할 때가 많습니다. 공부도 해야 하고, 일도 해야 하고, 집안일도 해야 하는데 이 모든 것을 함께 한다는 것이 너무 어려운 것 같아요. 밥상을 준비하다보면 어느새 시간이 가고 밥 다 먹으면 설거지도 해야 하고 그러다 보면 빨래도 해야하고 일(인터넷을 통해 영상작업과 글작업을 하고 있어요)도 해야 하는데 집은 또 지저분하고.. 그러다 보면 하루가 다 가는 것 같네요. [ 내일은 꼭 해야지 ] 라고 결심했던 일들이 하루에도 참 많은데요. 할일은 너무 많고 제 하루는 너무 짧은 것 같아요. 제게는 조금 더 현명한 시간관리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 타뇨의 영상을 구독하고 싶으신 분들은 눌러.. 2017. 9. 15. 이전 1 ··· 33 34 35 36 37 38 39 ··· 5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