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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319

뉴질랜드 집순이, 행복한 나의 하루 커다란 꽃다발을 선물받는 기분으로 이 글을 클릭하셨을 것이라 믿으며, 안녕하세요^^ 타뇨입니다. 비가 그렇게 자주 내리던 겨울이 이제 끝자락이라 요즘은 날씨가 매우 좋습니다. 뉴질랜드의 하늘은 정말 파랗고 아름답습니다. 구름이 많을 때도 종종 있지만, 요즘은 구름 한 점 없는 이렇게 새파란 하늘이 자주 보입니다. 정말 마음 속까지 시원해지는 것 같은 그런 기분이 들어요. 몇일전에 부추 심었다고 글을 썼었는데, 오늘은 부추가 자리를 조금 잡은 모습과 저희집 동백나무가 꽃을 활짝 활짝 피운 것을 자랑하려고 왔습니다. ◀◀ 타뇨의 영상을 구독하고 싶으신 분들은 눌러주세요! ▲ 저 혼자만 보기 너무 아까웠던 가든의 동백나무와 파란하늘입니다. ▲ 이 많은 꽃봉우리가 꽃을 모두 피우면 정말 볼만하겠다 싶었습니다. .. 2017. 8. 24.
봄이 오는 소리에 부추를 심었어요. 안녕하세요. 타뇨에요^^ 제가 살고 있는 뉴질랜드의 남섬 크라이스트처치는 이제 겨울의 끝자락을 달리고 있답니다. 아직은 겨울의 기세가 꺽이지 않아 많이 추운 편이지만 봄이 슬쩍 슬쩍 머리를 들이 밀고 있다는 것이 눈에 보이기도 하고 몸으로 느껴지기도 한답니다. 밤이 되면 0~ 1도까지 내려가지만 낮기온은 12도까지 올라가다보니 이제는 정말 봄이 오는가보다 싶습니다. 날이 조금씩 풀리면서 저도 다시 가든에 눈길을 주게 되는 것 같습니다. 겨울 내내 다듬지 않아서 풀이 소복하게 돋아난 가든을 조금씩 정리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문득 문득 들었죠. 오늘은 부추를 심어 보려고 합니다. 한국에서 들여온 부추를 키워서 매년 드시고 계시는 분께 모종을 조금 얻게 되었거든요. 덕분에 저도 올해는 부추전 많이 구워먹을 수 .. 2017. 8. 23.
중국식레스토랑 코너하우스(Corner house), 디너를 맛보다 지난번에 딤섬을 먹으러 갔었던 '코너하우스(Corner house)'에 한번 더 다녀왔습니다. 이번에는 딤섬메뉴가 아닌 메인메뉴를 먹으러 저녁시간에 방문을 했답니다. 코너하우스는 오전 11시부터 낮 2시 30분까지는 딤섬을 메인으로 판매를 합니다. 메인메뉴도 판매하지만 대부분의 손님들은 딤섬과 차를 드시는 편입니다.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하며 중국식 전통 런치메뉴이기 때문입니다. 저녁시간에는 딤섬을 판매하지 않으며 새벽시간대에는 다시 딤섬을 판매합니다. 더 자세한 정보가 필요하신 분은 참조링크를 클릭하세요. (*참조링크 : 처치코너의 중국식 딤섬전문점 '코너하우스') ◀◀ 타뇨의 영상을 구독하고 싶으신 분들은 눌러주세요! *코너하우스(Corner House) - 전화번호 : +64 3-341 6992(자.. 2017. 8. 22.
대파 손질과 잘라낸 뿌리 심기 한동안 밭에서 잘라 먹던 파가 이제 또 다 되어서 마트에서 파를 구입했답니다. 날이 좋을 때는 먹는 속도와 파가 크는 속도가 거의 비슷해서 계속 잘라 먹을 수 있었는데 겨울에는 확실히 파가 크는 속도가 더뎌서 한번은 사먹고 한번은 잘라 먹게 되는 것 같습니다. 파는 겨울에도 죽지 않고 잘 산다는거 알고 계시나요? 서리를 맞거나 눈을 맞아 살짝 어는 일은 잦지만 낮이 되면 다시 파는 파릇파릇해진답니다. 그렇게 겨울 내내 얼었다가 녹았다를 반복하며 살아가는거죠. 이렇게 생각하니 파도 참 혹독한 겨울을 나고 있는거 같습니다. 겨울에는 온도가 낮아서 더디게 자라지만 그래도 살림에 조금은 보탬을 주는 귀하고 고마운 파입니다. ◀◀ 타뇨의 영상을 구독하고 싶으신 분들은 눌러주세요! ▲ 구입한 파를 사용하기 좋은 크.. 2017. 8. 22.
리카톤몰 케이마트(K-mart)의 파티용품 코너 지난번에 케이마트의 유아용품 코너를 소개해드렸었어요. (*참조링크 : 뉴질랜드의 케이마트(K-mart), 유아용품 코너) 이번에는 케이마트의 파티용품 코너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케이마트의 모든 코너를 다 소개하려면 아마 한참 걸릴 것 같은데요. 하나씩 살펴보자고요. 영국의 문화를 그대로 가져온 뉴질랜드는 파티를 굉장히 사랑하는 나라랍니다. 이 곳의 사람들은 남여노소 가리지 않고 모두들 파티를 즐기는 것 같아요. 키위 아이들의 생일파티와 성인 키위들의 파티에 몇번 가봤었지만 음식 준비, 장소 데코레이션, 드레스 코드 등 굉장히 완벽하게 파티를 준비하는 것 같더라고요. 한국에서 나고 자란 제게는 이런 외국의 파티가 사실 굉장히 어색했답니다. ( *참조링크 : 키위들의 파티에 가봤어요)한국에서 여태 제가 하던.. 2017. 8. 21.
뉴질랜드의 케이마트(K-mart), 유아용품 코너 오늘은 뉴질랜드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미국의 대형 체인 업체 '케이마트(K-mart)'의 아동코너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뉴질랜드에서 인테리어, 가구 등 생활용품을 가장 저렴하게 구입하려면 '웨어하우스(wherehouse)'에 가라고 하지만 저는 솔직히 케이마트가 훨씬 좋은거 같더라고요. 가격도 비슷하게 저렴하고 일단 제품이 조금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저희가 방문하는 케이마트는 리카톤에 위치한 '웨스트필드몰(Westfield)'안에 있습니다. 웨스트필드몰은 크라이스트처치에서 가장 복합쇼핑몰입니다. 영화관, 의류, 미용실, 에스테틱, 네일아트, 스포츠전문매장, 전자제품전문점, 파큰세이브, 약국, 여행사, 푸드코트, 문구서적, 투달러샵(한국인이 운영하는 천냥마트) 등 어느정도 유명한 브랜드나 필요한 상점.. 2017. 8.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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