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뉴질랜드319 30살 늦깎이 부부, '젋은이의 특권'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받다. 안녕하세요. 모두들 잘 지내셨어요? 글을 쓰지 못한지 한달이 다 되었네요. 저는 굉장히 바쁘게 한달을 보냈어요. 글을 쓰지 못할만큼! 그래서 오늘부터 그 동안의 이야기를 적어보려고 해요. 작년 1월쯤 신랑이 저에게 물었어요. [ 여보, 우리 워킹홀리데이 신청할까? ] 그땐 제 카페를 운영하고 있던 중이였는데도 저는 흔쾌히 [ 그래! ] 라고 대답을 했었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 내가 왜 그랬지? ] 라는 생각이 들어요^^;; 해외생활에 대한 마음도 딱히 없었고, 살고 있던 지역에서 충분히 실력으로 인정 받고 있었기에 특별히 부족한게 없었거든요. 그렇지만 젊은이들의 특권이라고 할 수 있는 '워킹홀리데이'라는 것을 인생에서 한번쯤 꼭 누려보고 싶었던 신랑에게는 이번 기회가 마지막 기회였던거죠. 그렇게 신랑은.. 2016. 12. 11. 이전 1 ··· 51 52 53 5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