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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뇨의 주방/타뇨의 레시피230

요즘처럼 더운 날, 비타민과 수분 가득한 새콤달콤상큼 상추샐러드! 아삭아삭, 식감 좋은 상큼한 쌈야채를 선물 받았어요.지인이 선물한 쌈야채는 주말농장에서 곱게곱게 키운 유기농 쌈야채!이걸 어찌 쌈싸먹나요.유기농 쌈야채에 걸맞는 상큼한 샐러드를 만들어 봤어요. 재료 ▶ 청정원 샐러드소스(리얼제로-라임파인애플), 쌈야채, 토마토, 키위, 크림치즈 쌈야채를 선물 받은 그 날, 타이밍 좋게 선물 받은 샐러드드레싱이 있었고냉장고에는 토마토, 키위, 크림치즈 덩어리가 있었답니다.딱! 먹을 날인거죠 ㅋㅋㅋ 금방 뜯어왔다는 쌈야채는 잎이빠닥빠닥한게 정말 신선했어요.저도 주말농장이나 한번 해볼까...? 싶었답니다. 쌈야채는 입에 들어갈만한 사이즈로 큼직하게 잘라주고 탱글탱글 신선한 토마토는 8조각으로 잘라줬어요.토마토 물 안나오게 자르는 방법이 있다던데, 한번 배워봐야겠어요. 정말 약.. 2015. 7. 6.
영화 '심야식당'의 감성으로 '즉흥, 심야식당' 개시! 타뇨가 운영하는 라온에는 테라스가 있어요.아주 작고 아담한 테라스에서 가끔 고기를 굽고 홀에서 작은 파티를 열어 함께 하는 시간들을 즐기곤 하지요.이 모든 것은 라온의 영업이 마감된 새벽시간이에요. 최근에 영화로 만났던 심야식당은 정말 제 스타일의 영화였는데요. 먹성을 자극하는 이 영화를 보고 도저히 그냥 집에 갈 수가 없어서 즉흥적인 모임을 가졌죠. 보통 거의 대부분의 모임들은 작정하고 만나는 모임이 아닌, 즉흥적 만남? 이런거 짱짱 좋아요! 저녁시간이 다가오는데, 여러분들 식욕 자극 좀 하시라고 사진 투척하고 가요! ◀◀ 타뇨의 영상을 구독하고 싶으신 분들은 눌러주세요! 찹찹찹, 찹스테이크 할꺼니까 3색 파프리카는 큼직큼직하게 깍둑깍둑! 일명 '녹색 꽃양배추'라고 불리는 브로콜리도 작게 작게~ 브로콜.. 2015. 7. 6.
새알 듬뿍 넣어 만든 <소고기 들깨미역국>으로 몸보신하세요! 재료 ▶ 미역, 소고기 국거리, 들깨, 참기름, 집간장, 간수 뺀 굵은소금, 새알심 안녕하세요, 타뇨에요.설 쉬고 참 오랜만에 만나는 포스팅이네요. 보고싶었어요!봄바람이 살랑살랑 따뜻해지긴 했지만, 아직까지 아침 저녁으로 많이 춥지요?추위가 가기전에 따끈한 먹어보겠다고 만들어봤습니다. 마른미역 150g(60인분)을 준비했습니다.대가족이라서 한번에 많은 양을 끓일겁니다. 더 작은 양을 끓이시더라도 방법은 똑같으니 걱정마세요!뜨거운 물을 받아 잠시 미역을 불려주세요. 미역을 준비하는 동안 들깨가루를 면보에 넣어 준비합니다.들깨를 방앗간에서 껍질 째 갈아서 준비했답니다.면보에 넣어서 조물조물 들깨물을 만들면 힘은 들지만 맛은 훨씬 좋은거 같아서요! 번거롭다면 시판용 들깨가루를 구입해서 사용하셔도 됩니다. 물을.. 2015. 3. 2.
추위가 가시지 않은 초봄에만 먹을 수 있는 별미, 꿀맛봄동밥상! 아직 추위가 가시지 않은 초봄에 입맛을 톡톡 살려주는 우리네 먹거리, 봄동품종에 관계없이 어떤 배추이든지 노지에서 추운 겨울을 난 배추를 봄동이라고 합니다.결구형태를 취하지 않고 꽃이 피듯 활짝 펼쳐진 상태를 띄고 있지요.달콤하고 고소하면서 아삭한 식감에 겉절이나 쌈배추로 사랑받고 있습니다.배추보다 두꺼워 약간 거친 느낌도 있고, 쌉싸름한 맛도 가지고 있는게 특징입니다.식이섬유가 가득해서 변비와 피부미용에 굉장히 좋으니 많이 드시고 속도, 겉도 건강미인되세요! 개장형으로 활짝 열려 있는 봄동의 모습입니다.약간 구겨진 상태로 비닐포장 되어 있던 흔적이 보이긴 하지만, 그래도 활짝 꽃이 핀 것처럼 예쁘게 폈네요. 깨끗하게 씻어 손질해 밥상에 놓은 봄동입니다. 봄동이 있는데, 고기가 빠질 수 없지요.냉큼 마트.. 2015. 2. 12.
명절음식, 집들이 손님상, 어른 생신상도 뚝딱? 이렇게 준비해보세요! 앞서 소개했던 할머니 팔순 생신상차림! 전을 제외한 나머지 요리들을 소개할게요. 쫄깃쫄깃, 갖가지 재료로 맛을 낸 잡채입니다.재료 : 당면, 잡채용 돼지고기, 목이버섯, 느타리버섯, 양파, 홍당무, 시금치, 진간장, 참기름, 소금이 들어갑니다. 취향에 따라 재료는 변경이 가능합니다. 잡채는 생각보다 아주 쉬운 요리입니다. 나물을 각각 따로 볶아주고, 당면을 데친다음 섞어주면 끝이거든요.본래 달콤한 맛이 있는 양파와 당근은 볶을 때 굵은 소금으로 간을 맞췄고 시금치, 느타리버섯, 목이버섯은 볶을 때 맛소금으로 간을 맞췄어요.돼지고기는 색감을 내기 위해 진간장으로 간을 맞췄는데, 소금으로 하셔도 상관없어요. 당면은 끓는 물에 삶고 체망에 건져내서 물기를 빼주세요.시간이 지나면 들러 붙을 수 있는데, 섞으실 .. 2015. 2. 11.
다가오는 설 맞이, 예쁜 전 만들어 드세요! 앞서 말씀 드렸던 16인분의 팔순생신 상차림 재료입니다.총 15만원의 금전적 손실이 생겼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집중 소개할 음식은 전입니다. 두부는 소금을 뿌려 절여주세요. 키친타월을 아래쪽에 깔아주면 물기를 흡수합니다.넙적하게 굽는 사람도 있지만, 저는 먹기 좋게 작은 크기를 선호합니다. 오징어 회무침에 쓰고 남은 미나리 잎사귀와 홍고추로 전을 장식합니다. 시간이 없는 관계로 꽃모양의 디테일을 완벽하게 살리지는 못했지만, 색감에 충실하자는 마음으로! 호박은 0.5cm 두게로 자르고, 깻잎은 꼭지를 반만 제거하고, 새송이버섯도 대략 0.5cm 두께로 잘라줬어요. 병뚜껑을 이용해서 속을 쏙쏙 파줬습니다. 그냥 구워도 맛있지만, 타뇨는 완자로 속을 채우려고 합니다. 큰 볼에 계란을 10개를 풀어주고 돼지고.. 2015. 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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