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836 떡만두국 만들기, 한끼 식사로 든든하게 오늘은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을 것만 같은 만두로 맛있는 한끼를 만들어 봤습니다. 쫀득쫀득한 식감이 맛있는 떡을 함께 넣어서 떡만두국으로 준비했어요. 떡도 만두도 좋아하는 신랑에게 사실 이렇게 좋은 한끼도 잘 없답니다. 떡만두국 만들기는 요리를 전혀 해보지 않은 사람들도 쉽게 만들 수 있는 정말 쉬운 요리랍니다. 떡만두국 만들기 함께 볼게요. ◀◀ 타뇨의 영상을 구독하고 싶으신 분들은 눌러주세요! ▲ 떡만두국 재료 : 떡국 떡 2줌, 달걀 2개, 만두 10개, 국간장 2큰술, 파, 참기름, 볶은 깨 ▲ 떡은 물에 잠시 담궈서 살짝 헹궈주세요. 달걀을 미리 풀어서 준비해두면 편해요. ▲ 물 900ml를 준비하고 끓으면 떡을 넣어주세요. ▲ 국간장 2큰술을 넣어주세요. ▲ 떡이 익으면 물 위로 동동 뜬답니다.. 2017. 9. 18. 노력하고 애쓰는 삶을 살아야지 요즘은 정말 매일이 바쁘게 지나가는 것만 같은데 생각보다 해야겠다고 생각했던 일들을 잘 지켜내지 못하는 것만 같아서 속상할 때가 많습니다. 공부도 해야 하고, 일도 해야 하고, 집안일도 해야 하는데 이 모든 것을 함께 한다는 것이 너무 어려운 것 같아요. 밥상을 준비하다보면 어느새 시간이 가고 밥 다 먹으면 설거지도 해야 하고 그러다 보면 빨래도 해야하고 일(인터넷을 통해 영상작업과 글작업을 하고 있어요)도 해야 하는데 집은 또 지저분하고.. 그러다 보면 하루가 다 가는 것 같네요. [ 내일은 꼭 해야지 ] 라고 결심했던 일들이 하루에도 참 많은데요. 할일은 너무 많고 제 하루는 너무 짧은 것 같아요. 제게는 조금 더 현명한 시간관리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 타뇨의 영상을 구독하고 싶으신 분들은 눌러.. 2017. 9. 15. 뉴질랜드에 드디어 봄이 왔어요. 그렇게 추웠던 길고 긴 겨울이 지나가고 이제 봄이 왔습니다. 뉴질랜드의 사람들은 한국과 정 반대의 계절을 살아갑니다. 9월~ 11월은 봄, 12월~ 2월은 여름, 3월~ 5월은 가을, 6월~ 8월은 겨울이죠. 뉴질랜드의 남섬 크라이스트처치는 한국에 비하면 사실 전체적으로 따뜻한 편입니다. 하지만 집 내부의 난방시설이 한국처럼 좋지 않고 생각보다 전기세가 많이 비싸다보니 많은 사람들이 전기를 아끼는 편입니다. 그래서 비교적 모든 집들이 추운 편이죠. 온돌 문화인 한국의 집은 정말 따뜻한 공간이라고 다시 한번 느낀답니다. 게다가 한국은 계절에도 강약이 있어서 봄 가을이 살짝 훈훈한 편이라면 겨울에는 확 춥고 여름에는 확 덥잖아요? 하지만 뉴질랜드는 겨울에도 꽤 춥고 봄도 가을도 적당히 춥고 여름도 그늘에서는.. 2017. 9. 14. 외국에 오니 더 먹고 싶은 음식, 떡볶이와 튀김 날이 조금씩 풀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아직 춥지만 바람이 매섭지 않아서 좋아요. 오늘은 오랜만에 떡볶이와 튀김을 만들어 먹었답니다. 어떤 음식보다 떡볶이를 해주면 신랑이 가장 좋아하는 것 같네요. 원래 좋아하는 취향도 있겠지만,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에서 팔지 않는 음식이라서 더 먹고 싶은 마음이 드는 것 같기도 합니다. 일주일에 한번 장을 보는 편인데 코스코(*참조링크 : 뉴질랜드의 한인마트 코스코)에 갔더니 신랑이 김말이를 집어 듭니다. [ 떡볶이랑 같이 먹자! 완전 맛있겠다~ ] 라고 이쁘게 웃네요. 신랑이즈 뭔들입니다. 냉큼 구입해서 집으로 왔답니다. ◀◀ 타뇨의 영상을 구독하고 싶으신 분들은 눌러주세요! ▲ 깡통시장 김말이(Deep Fried Ssaweed Roll)라는 이름으로 판매하.. 2017. 9. 12. 시래기된장찌개 만들기, 시원한 국물이 일품! 안녕하세요. 오늘은 배추 시래기(dried radish leaves)를 듬뿍 넣은 시원한 국물의 시래기 된장찌개를 끓여 봤습니다. 김치 담을 때마다 배추 겉잎이 많이 나오잖아요? 버리지 않고 삶아서 얼려뒀더니 필요할 때마다 하나씩 꺼내서 먹을 수 있어서 참 좋은 것 같습니다. 금방 만든 배추 시래기보다 얼렸다가 다시 녹여 먹는 시래기가 조금 더 쫄깃하게 식감도 좋은 것 같습니다. 배추 시래기를 만드는 것은 생각보다 아주 간단합니다. (*참조링크 : 배추시래기 만들기) 시래기 된장찌개 만드는 것도 어렵지 않죠. 이거 한 그릇이면 밥 한공기는 아주 쉽게 비울 수 있답니다. ◀◀ 타뇨의 영상을 구독하고 싶으신 분들은 눌러주세요! ▲ 시래기된장찌개 재료 : 된장 2큰술, 시래기 1덩이, 무 2줌, 포토벨로버섯 .. 2017. 9. 7. 셀프 투블럭 헤어컷, 남편머리 자르기 대망의 신랑 머리 컷 3번째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망해도 망해도 그렇게 망할수가 없었던 지난 헤어컷을 생각하면 정말 다신 가위를 잡고 싶지 않았지만... 신랑이 이미 배린 몸, 네가 끝까지 책임지라고 해서 결국 다시 가위를 잡게 되었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성공을 했답니다. 정말 너무 기뻤어요. 사전에 유투브에 정말 많이 검색하고 검색해봤는데요. 여자 셀프헤어컷은 정말 많은 영상이 나오지만, 남자 헤어컷은 정말 없더라고요. 전문 헤어디자이너들의 현란한 가위질과 컷 영상은 조금 있었지만 그런거 보고 일반인들이 어떻게 따라할 수 있나요. 그렇게 뒤지고 뒤지다가 딱 하나, 정말 쉽고 간단한 영상을 찾았답니다. 그 영상 보고 잘랐더니 이렇게 말끔하게 머리가 잘 나왔어요. ◀◀ 타뇨의 영상을 구독하고 싶으신 분들.. 2017. 9. 6. 이전 1 ··· 70 71 72 73 74 75 76 ··· 140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