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836 피시 앤 칩스(Fish and Chips), 뉴질랜드의 대표적인 음식 피시 앤 칩스(Fish and Chips)는 대구, 가자미, 상어, 가자미, 명태, 넙치 등의 흰살생선을 다양하게 사용해서 만드는 생선튀김과 감자튀김을 함께 먹는 영국의 대표적인 음식입니다. 하지만 이제는 뉴질랜드를 대표하는 음식 중 하나이기도 하죠. 그 이유는 바로 영국 이민자들에 의해 세워진 나라가 뉴질랜드이기 때문입니다. 뉴질랜드에서 가장 쉽게 볼 수 있는 음식점이 바로 피시 앤 칩스 전문점입니다. 남여노소 가리지 않고 누구나 사랑하며 즐기는 뉴질랜드의 국민음식 피시 앤 칩스, 한번 맛보신다면 여러분들도 사랑하게 될거에요. ◀◀ 타뇨의 영상을 구독하고 싶으신 분들은 눌러주세요! 피시 앤 칩스(Fish and Chips) 피시 앤 칩스는 1860년대 동유럽으로 이민을 오게 된 유대인 '조셉 말린(Jo.. 2017. 10. 24. 우리집 밥상, 오늘 뭐 먹지? 안녕하세요. 오늘은 지난 밥상을 가지고 왔습니다. 벌써 10월의 중순을 지나고 있는 요즘은 날씨가 너무 좋아서 매일 매일이 참 좋습니다. 몸이 따뜻해지니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것 같아요. 모두가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요즘 세상이지만 밥 잘 챙겨먹고 건강하게 하루를 보내자고요. 모두들 바쁘고 정신없을수록 밥 잘 챙겨 드세요. ◀◀ 타뇨의 영상을 구독하고 싶으신 분들은 눌러주세요! ▲ 소고기국, 시금치나물, 마늘쫑간장조림, 삼겹살볶음 (*참조링크 : 시금치나물 / 마늘쫑간장조림) ▲ 분식파티 했던 날 - 떡볶이, 순대, 튀김 3종세트(김말이, 튀김만두, 칩스) 저희 신랑이 가장 좋아하는 메뉴입니다. 특히 튀김을 떡볶이와 튀김 조합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이 메뉴로 밥상을 차려주면 정말 행복해하더라고요. 순대와 간.. 2017. 10. 24. 리틀 타이페이(Little Taipei), 대만 버블티(쩐쭈나이차)전문점 날이 좋았던 주말 오후 친구들과 함께 크라이스트처치 파파누이(Papanui)에 있는 '리틀 타이페이(Little Taipei)'에 쩐쭈나이차(버블티)를 마시러 갔습니다. 대만에 갔을 때 쩐쭈나이차를 처음 먹어 봤었는데 정말 신세계였답니다. 우롱티를 베이스로 밀크티를 만들고 거기에 타피오카 펄을 잔뜩 넣어줬었죠. 이후 한국에서 공차를 포함한 수많은 가게에서 쩐쭈나이차를 먹어봤지만 확실히 대만 현지에서 먹었던 맛을 따라올 가게는 없더군요. 일단 대만에서는 저렴한 가격에 양도 많고 타피오카를 음료의 1/3이나 채워줬는데 말이죠. 쫀득한 식감의 타피오카에 빠진 저희 부부는 크라이스트처치에 와서도 쩐쭈나이차가 그리웠는데 다행히도 이 곳에는 이민을 온 대만 사람들이 쩐쭈나이차 전문점을 많이 운영하고 있더군요. ◀◀.. 2017. 10. 24. 미국식 햄치즈 샌드위치, 몬테크리스토 만들기 다들 브런치 좋아하시나요? 오늘은 브런치로 먹기 딱 좋은 햄치즈 샌드위치 '몬테크리스토 샌드위치'를 만들어 봤습니다. 프랑스식 이름으로는 '크로크무슈'라고 부르지요. 1910년 프랑스 파리의 카페 '르 트루 당 르 뮈르'에서 처음으로 판매되었다고 합니다. 1950년대 이후 미국에서 프랑스의 크로크무슈의 영향을 받아 몬테크리스토 샌드위치가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크로크무슈와 몬테크리스토 샌드위치의 차이는 달걀물을 입혀서 굽는 것이라고 하네요. ◀◀ 타뇨의 영상을 구독하고 싶으신 분들은 눌러주세요! ▲ 저는 달걀물을 입혀서 구워 먹는 미국식 '몬테크리스토(monte cristo)'를 만들어 봤습니다. 재료도 방법도 너무 간단해서 아마 오늘 이 글 보시는 분들은 다 전문가가 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몬테.. 2017. 10. 21. 텃밭에 숨을 불어 넣고 씨앗을 뿌렸어요. 요즘 집에 있는 텃밭의 굳은 땅을 일구고 숨을 불어 넣어주는 일에 굉장히 정성을 들이고 있답니다. 겨울 내내 딱딱하게 굳어버린 땅에 그냥 씨를 뿌리면 싹이 나지를 않으니까요. 수고롭더라도 땅을 갈고 잡초를 뽑아가며 매일 관리를 해야하죠. 작은 씨앗도 이렇게 정성을 들여야 뿌리를 내리고 싹을 틔우는데 사람은 오죽할까요? 사람을 만들어가는 것은 아마 이보다 더 많은 열심을 더해야겠죠. 나중에 아이를 낳으면 정성과 마음과 힘을 다해 키워야겠다고 텃밭을 일구며 한번 더 다짐을 해봅니다. 일상은 생각보다 많은 깨달음을 제게 주는 것 같네요. ◀◀ 타뇨의 영상을 구독하고 싶으신 분들은 눌러주세요! ▲ 상추 씨앗을 뿌렸던 것이 어느새 싹을 틔우고 이렇게 많이 자랐답니다. 뉴질랜드에서 나는 상추인데 한국에서 흔히 먹던.. 2017. 10. 21. 신랑이 장바구니 카트를 사줬어요. 봄봄봄 봄이 왔어요. 라고 하기에는 이미 약간 여름이 온 것 같기도 합니다. 봄을 대표하는 분홍분홍한 꽃들은 이제 거의 다 져버리고 초록의 잎이 무성해지는 순간이네요. 날이 좋았던 어느 날 고개를 들어 하늘을 바라보니 노란 꽃나무가 얼마나 예쁜지 사진을 찍게 되었답니다. 정말 너무너무 예뻐서 핸드푠 배경화면으로도 설정했죠. 한국의 가을도 정말 아름다울 것 같은데요. 한국에 있을 때 단풍놀이 한번 제대로 가본 적이 없었다는 것이 가장 아쉽습니다. [ 엄마 모시고 한번 가볼걸 그랬네 ] 라는 생각이 문득 문득 듭니다. 다음에 한국에 들르면 엄마랑 이것저것 할 것들이 참 많네요. 까먹지 않으려고 노트에 다 적고 있습니다. 함께 있을 때는 너무나 당연했기에 특별하게 생각하지 않았던 것들이 멀리 떨어져 보니 하나.. 2017. 10. 20. 이전 1 ··· 64 65 66 67 68 69 70 ··· 140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