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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46

도심 속 특별한 감성을 담아낸 비지니스호텔 <켄싱턴 호텔 여의도> 신랑이 서울에 볼일이 생겼어요.1박을 할 수 있을 여건이 주어져서 저도 냉큼 따라 갔지요. 숙소로 결정한 곳은 여의도에 위치한 켄싱턴호텔(KENSINGTON)이에요.해외여행을 자주 다니게 되면서 호텔이 약간 익숙해진 것 같아요. 여의도 켄싱턴호텔은 국회의사당과 걸어서 7분거리에 있답니다.국회의사당 견학을 하시는 분들이 이용하시면 굉장히 편하겠죠?바람이 쐬고 싶다면 걸어서 5분거리에 여의도공원도 있답니다. 아, 이건 켄싱턴 호텔에 머물며 알게되었는데 바로 맞은편에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있어요.약간의 거리도 없이 정말 딱 맞은편! 하하 ^^;;;한강뷰라던 제 객실은 교회뷰였답니다. ◀◀ 타뇨의 영상을 구독하고 싶으신 분들은 눌러주세요! ↗ 여의도에 위치한 켄싱턴 호텔이에요. 분위기가 굉장히 이국적이죠? 켄싱턴호.. 2016. 9. 17.
인천 상공에서 오키나와 상공까지, 비행기에서 바라본 아름다운 하늘! 대한민국 인천 상공에서 오키나와 상공까지 비행기 타고 가는 내내 너무 예뻐서 눈을 뗄 수가 없었어요. 비행기 한 두번 타는 것도 아닌데, 정말 아직까지 설레고 가슴이 두근두근하는 순간입니다. 잠을 자기는 커녕 출발부터 도착까지 꼼꼼하게 보고 찍느라 시간 가는줄도 몰랐습니다. 가는 길에 아름다웠던 하늘을 함께 공유하고 싶어서 올립니다. 영상으로 감상하시면 떠나고 싶은 마음, 더 격해지실걸요? ▶▶인천공항 활주로부터 나하국제공항 도착하기까지의 영상 2015. 3. 13.
추운 겨울이면 생각나는 오키나와, 우리 함께 남쪽나라로 떠나요! 버스는 인터넷으로 미리 좌석을 예매했고, 터미널에서 지불했어요.아침 7시 동대구 고속버스터미널에서 출발, 오전 11시 인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비행기는 오후 1시 출발이지만 수속과정이 생각보다 까다롭고 혹시모를 변수를 대비해 2시간 일찍인 오전 11시에 공항에 와서 미리 대기하고자 했습니다. 그렇지만.. 공항의 사정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설이라는 황금연휴에 몰린 엄청난 인파들로 공항은 정말 북적거렸고입국장에는 짐 검사를 거치기위해 모여든 사람들이 순서를 기다리며 줄을 서고 있었습니다.그나마 자동출입국심사 신청을 했기에 망정이지.. 자동출입국 신청자는 짐검사 이후 출입국심사에서는 대중교통 이용하시듯 여권 찍고 나가시면 끝! 꼭 참고하셔서 버리는 시간 없도록 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자동출입국신청*등록대.. 2015. 3. 10.
유럽을 선물한 당신, 고마워요 OU 3개월의 유럽 자유여행을 떠났던 사랑하는 동생이 돌아왔습니다.그냥 온게 아니라, 두 손 가득 선물을 안고 왔네요. 선물 자랑하고 싶어서 글 쓰는거 맞습니다..ㅎ ◀◀ 타뇨의 영상을 구독하고 싶으신 분들은 눌러주세요! 깨알같은 편지를 써왔는데, 속지 문양이 아주 화려하지요? 봉투의 겉지는 무늬없는 심플인데, 속지는 굉장히 아름답네요.감춰진 화려함, 영국 스타일이라고 합니다. 봉투의 하얀 겉면에 적어온 동생의 사랑스러운 멘트입니다. '귀한 손님에게 대접하세요 : 영국 왕실에 납품되는 홍차''귀한 당신의 손이 거칠할 때는 : 귀요미 촉촉보습 BIODERMA >_ 2015. 3. 10.
밤하늘의 쏟아지는 별빛 아래서 만난 겨울캠핑의 낭만! 겨울캠핑을 떠났었습니다.사람들은 점점 가볍게 떠나는 것을 선호한다고 하지만, 저는 잘 안됩니다.이것 저것 필요하고 챙길게 참 많네요.특히 동절기 캠핑에는 난로에 담요에 침낭에 이것저것 부피는 커져만 갑니다.때는 영하를 넘나들며 눈이 내리던 크리스마스 당일입니다.분위기를 즐기며 브로이에 가서 공연을 보며 외식이나 할까? 했지만,익사이팅한 순간을 즐기는 돌프와 저는 동생들과 함께 영천으로 캠핑을 떠났지요. 최근 동절기를 대비해 미리 구입했던 콜맨의 야심찬 와 그 이름도 유명한 파세코 ! 캠핑난로 끝판왕으로 유명하지요?이 한파에도 따뜻함을 선사해주리라 기대하며 구입했답니다. 이 추운 겨울에도 분명히 열혈캠퍼들이 있을 것이다. 확신했건만.. 정말 단 한 팀도 없었답니다. 그 순간, 이건 미친 짓이구나 싶었어요... 2015. 1. 7.
바야흐로 캠핑의 계절, 바람 불어 좋은 가을이 왔네요. 코스모스 산들산들, 아침에 강바람 맞으며 마시는 커피한잔은 꿀맛입니다. 이제 타뇨의 즐거운 어젯밤을 소개할게요. 밤 11시 가게 문을 닫고 신나게 달려간 영천 임고강변공원입니다. 캠핑장을 무료로 개방하는 곳이라 소문이 자자하죠.도착하자마자 사이트를 구축하고, 저만의 주방을 만들었습니다.짐을 넣어갔던 우유곽이 아주 유용하게 쓰였습니다. LED랜턴을 켜놓고 열심히 장작불을 지피고 있는 돌프 어느새 불이 활활 타오르고 있네요. 참 수고했습니다. 야심차게 준비한 가을버섯 소고기전골을 함께 먹기 위해 그릴의 자리를 조금 변경했답니다. 일렬로 쭉 놓으니 나름대로 쓸만한 테이블 완성 시판 숯을 버리고 장작으로 갈아탄 타뇨와 돌프!참 숯의 향이 너무 좋았지만, 한번 장작을 써보니 장작의 매력에서 헤어나올수가 없네요. .. 2014. 10.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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