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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어 먹기 #2 - 햄치즈식빵말이 안녕하세요- 타뇨에요 ;D 오늘은 아주아주 간단한 간식을 만들어볼까해요. 돌프는 빵도 좋아하고 햄도 좋아하고 치즈도 좋아해요. 그래서 몽땅몽땅 모아서 돌돌돌 말았어요 ;> RECIPE :) 주재료 : 소세지(타뇨는 미니비엔나 사용) 식빵, 슬라이스 치즈, 달 걀 부재료 : 파슬리 가루 초 간단한 재료에요 ;D 미리미리 셋팅셋팅- 만드는 과정을 영상으로 준비해봤어요 ;D 잘라낸 식빵 꼬다리에요 믹서기로 슝슝- 갈아줬어요 분쇄분쇄 촵촵촵 순식간에 빵가루가 준비되었어요 털옷을 입은거 같아요 빵가루 옷을 입은 돌돌말이님 나란 나란히- 줄도 이쁘게 섰어요 뜨끈하게 지질 준비가 됬네요 띠링띠링- 순식간에 완성되었어요 타뇨는 190도로 예열한 오븐에 180도로 8분 구웠어요 쫀득쫀득- 치즈가 녹아 내려요 맛있는 간식.. 2014. 3. 11.
오키나와 2일차② :: 감동의 바람이 머무는 곳, 자키미 성터 안녕하세요. 타뇨에요.비치타워 1층에 있는 "츄라티다" 레스토랑에서 조식을 맛있게 먹었어요.배가 든든하니 힘도 솟고 피곤하지만 그래도 오늘 일정을 소화해야죠! 오늘 방문할 곳은 '자키미 성터'입니다. 아침에 바라본 선셋비치 이름에 걸맞게 정말 아름다워요! 커흥- 1층 로비에서 귀요미 시사가 인사를 하네요 ;D 할룽발룽! 비치타워의 입구는 밀림을 떠오르게 하네요 신기방기한 나무들과 탄력있고 쌩쌩한 풀떼기들은 정말정말 활력을 주는거 같아요 언어소통이 힘든 해외지만 아, 정말 이거구나! 생각했던건 "자신감"인거 같아요 토끼맘은 60세를 바라보는 중년의 여성이지만, 20대의 젊은이인 타뇨, 돌프, 오유보다 멋졌어요! 모든 순간 자신감을 가지고 먼저 인사하고, 다가가고, 몸으로 말하고, 웃음으로, 스킨쉽으로 대화.. 2014. 3. 10.
오키나와 2일차① :: 더 비치타워 조식, 츄라티다 레스토랑 안녕하세요 ;> 2일차 포스팅으로 돌아온 타뇨입니당~ 춘삼월, 이제 봄인데 아직까지 많이 추워요 한창 춥던 1월말 따뜻한 봄을 기다리다 지친 타뇨는 직접 봄을 만나러 갔지요 봄아 - 봄봄봄 새벽 6시에 일어나자 약속했지만 약속은 어디에- 완전 푹자고 일어난 타뇨일행- 테라스로 나가니 완전 투명한 바다가 펼쳐져있어요 선셋비치랍니다 ;> 이름이 딱이죠? 너무너무 이쁜 바다를 두고 그냥 갈수는 없죠- 찰카닥 에메랄드빛 선셋비치- 정말정말 아름다워요 ;> 이제 조식을 먹으로 "츄라티다" 레스토랑으로 이동합니당 ;> 뷔페형 레스토랑 "츄라티다"는 1층에 있습니다 ;> 1층 로비와 이어지는 복도에는 기념품 매대가 즐비하게 늘어서 있어요 아기자기하게 예쁜 것들이 얼마나 많은지! 토끼맘과 오유는 열심히 구경중- BUT.. 2014. 3. 8.
오키나와 1일차⑤ :: 더 비치타워 리조트- 추라우 온천 드디어 1일차 마지막 포스팅이에요 ;> 첫 블로그, 첫포스팅이라 생각보다 많은 시간이 걸렸지만 그래도 감사해요! 시작합니당 :> 저녁 8시가 넘어 도착했더니 비치타워의 간판이 반짝거려요 왼쪽의 꽃은 오키나와의 현화인 "히비스커스" 신기방기한건 무궁화과의 꽃이라는 사실! 오키나와에는 히비스커스가 참 많아요 개인적으로 히비스커스 잎차를 굉장히 즐겨먹던 저는 얼마나 반가웠는지 몰라요! 참 아름답고 유익한 꽃이에요 엄청난 짐이에요! 카트에 실어 쉽게 옮겼어요 ;> 역시나 접수는 돌프의 몫 스마트하고 준비성 있는 돌프가 참 자랑스러운 타뇨에요 ;> 여행박사를 통해 미리 예약하고 왔어요!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갔어요 리조트 중앙에 작은 숲이 조성되어 있어요 뭔가 아열대 지역스러웠다는 그리고 위를 바라보니 뻥뻥- 뻥.. 2014. 3. 4.
오키나와 1일차④ :: 맛걸음, 하나우이 소바 오늘은 하나우이 소바를 소개하려고 해요! 하나우이 소바 오키나와의 가정식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이에요 ;> 특별히 하나우이 소바는 일본의 유명인사들이 즐겨찾는 소바맛집! 동대구역에서 비오스의 언덕까지 제대로 먹은 음식이 없었던 타뇨와 돌프는 이 시간을 매우매우 기다렸어요 ;> 슉슉- 들어가고 있어요! 하나우이 소바는 대로변에 위치하고 있어요 쌩쌩- 달리다가 가게를 지나칠 수 있으니 네비를 보면서 천천히 찾아가세요 ;> 메뉴판이네요 뒷면에 영어로 쓰여있어요 BUT . . 직원들이 영어를 잘 몰라요 오키나와의 소바가 일본 본토의 소바와 다른 점이 있다면 메밀면이 아닌 밀면을 쓴다는 점 우리나라의 칼국수와 비슷하다고 보시면 될거 같아요 ;> 하나우이 소바 하나우이 소바의 대표메뉴 오키나와에서 가장 쉽게 볼 .. 2014. 3. 4.
오키나와 1일차③ :: 꽃 피는 비오스의 언덕 안녕하세요, 타뇨에요 ;> 다들 잘 지내셨나요? 봄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오는 3월이에요! 슈리성을 꼼꼼하게 둘러본 타뇨일행은 다음 목적지로 이동하기 위해 붕붕이에 탑승했어요. 진에어 기내식으로 아점을 떼웠던 타뇨일행은 잠시 편의점에 들러 간식거리를 구입하기로 결정! 오키나와의 패밀리마트 별반 다를 것이 없는 마트의 전경- 조금 다른 것은 도시락의 종류가 엄청 많다는 것 오뎅과 오니기리 구입 결정! 오뎅바에는 소바에 들어가는 기름진 돼지고기가 둥둥- 국물에 기름이 둥둥- 오뎅이 종류별로 많았는데 무슨 맛인지 알아보질 못해서 눈에 맛있어 보이는 것으로 하나씩 슉슉- 집었어요 ;> 으악! 짜네요, 엄청 맛은 쏘쏘- 큼직하고 두툼한 오니기리! 감자크로켓을 같이 주네요~ 짭짤한 오키나와 특유의 맛! 차 안에서 냠냠.. 2014.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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