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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2일차④ :: 고래상어를 만나러, 추라우미 수족관 해변가의 신나는 기분을가득가득 끌어안고 차에 올랐어요처음 목적지였던 추라우미로 떠날 시간- 58번 국도를 타고 슝슝- 봄 바람이 간질간질, 볼을 간지럽혀요 :) 오키나와는 사시사철 따뜻해요. 따스한 햇살과 간지러운 바람을 느끼며 해안도로를 제대로 즐겼어요. 드디어 도착했어요 츄라우미의 마스코트, 고래상어가 반갑게 우리를 맞이해요 1975년 오키나와 국제해양박람회가 열렸던 자리에 세워진 해양박공원 "츄라우미" 2002년에 개장했는데요, 위치선정이 의미가 있네요 ;) 건물입구에 들어오니 중앙게이트, 두둥- 밑으로 내려갈게요 ;> 조금 더 내려오니 정면에 오키나와 8경 "이에섬"이 보여요 이 곳에서 약 9km 거리에 있는 산호초섬! 섬 중앙에 높이,높이- 우뚝 솟은 바위산 "닷츄"가 보여요. 치익, 칙칙- 바.. 2014. 3. 20.
오키나와 2일차③ :: 오키나와, 헐리우드 해변 안녕하세요-타뇨에요 자키미 성터를 둘러본 뒤 곧바로 추라우미 수족관으로 향했어요그런데 두둥-가다보니 뭔가 보여요 이게 뭔가요 오키나와에 헐리우드가 있어요두근거리는 마음으로 급히 차를 세웠어요바로 앞에는 해변이 펼쳐져 있네요 우왕-맑아요, 엄청 굉장히 얕은 해변가해수욕을 위한 해변은 아니에요 사진을 크게 보면 배에 꼭 해적선같은 문양이 있어요선장모자 쓴 해골에 크로스된 칼 두자루가 있는 잘못 본거겠죠? 일단 신발을 벗어요해변에 왔는데 어찌 안들어감?고고고- 열정 터지는 타뇨는맨발의 청춘색감이 참 좋아요-어디서 찍어도 너무너무 아름다운 오키나와! 요거요거 해보고 싶었어요완전완전 물도 깨끗해서뿌려볼 맘이 나네요 ;> 쨔갈쨔갈-발바닥에 느껴지는 산호초와 모래의 질감이 너무너무 기분이 좋아요 ;D따스한 햇살까지 .. 2014. 3. 14.
만들어 먹기 #3 - 속든든 밥버거 안녕하세요- 타뇨에요 ;D 얼마전 우연히 봉구스 밥버거를 먹은 돌돌프 그 후로 밥버거 노래를 불러요- 왜 동호지구에는 없는가! 좌절을 하던 돌프가 너무 불쌍했어요 . . . 먹을 것 앞에서 좌절하는 돌프가 너무너무 안쓰러웠어요 그래서 쨔잔- 오늘은 밥버거를 만들어요 ;> RECIPE :) 주재료 : 고슬고슬한 밥, 조미김 햄, 달걀, 슬라이스 치즈 부재료 : 통깨, 소금, 참기름, 비닐랩 고슬고슬한 밥을 준비해요 ;> 조미김과 참기름 통깨를 준비했어요 김은 촵촵촵- 부숴줬어요 와웅- 참기름을 부으니 향이 솔솔 통깨도 솔솔솔- 통깨의 톡톡 터지는 식감이 참 좋아요 ;> 주물주물- 밥 시트 반죽이 준비되었어요 ;> 조미김을 넣어서 밑간은 자연스럽게 되었답니당 달걀과 햄도 두툼하게- 실제 봉구스는 스팸을 쓰는.. 2014. 3. 11.
만들어 먹기 #2 - 햄치즈식빵말이 안녕하세요- 타뇨에요 ;D 오늘은 아주아주 간단한 간식을 만들어볼까해요. 돌프는 빵도 좋아하고 햄도 좋아하고 치즈도 좋아해요. 그래서 몽땅몽땅 모아서 돌돌돌 말았어요 ;> RECIPE :) 주재료 : 소세지(타뇨는 미니비엔나 사용) 식빵, 슬라이스 치즈, 달 걀 부재료 : 파슬리 가루 초 간단한 재료에요 ;D 미리미리 셋팅셋팅- 만드는 과정을 영상으로 준비해봤어요 ;D 잘라낸 식빵 꼬다리에요 믹서기로 슝슝- 갈아줬어요 분쇄분쇄 촵촵촵 순식간에 빵가루가 준비되었어요 털옷을 입은거 같아요 빵가루 옷을 입은 돌돌말이님 나란 나란히- 줄도 이쁘게 섰어요 뜨끈하게 지질 준비가 됬네요 띠링띠링- 순식간에 완성되었어요 타뇨는 190도로 예열한 오븐에 180도로 8분 구웠어요 쫀득쫀득- 치즈가 녹아 내려요 맛있는 간식.. 2014. 3. 11.
오키나와 2일차② :: 감동의 바람이 머무는 곳, 자키미 성터 안녕하세요. 타뇨에요.비치타워 1층에 있는 "츄라티다" 레스토랑에서 조식을 맛있게 먹었어요.배가 든든하니 힘도 솟고 피곤하지만 그래도 오늘 일정을 소화해야죠! 오늘 방문할 곳은 '자키미 성터'입니다. 아침에 바라본 선셋비치 이름에 걸맞게 정말 아름다워요! 커흥- 1층 로비에서 귀요미 시사가 인사를 하네요 ;D 할룽발룽! 비치타워의 입구는 밀림을 떠오르게 하네요 신기방기한 나무들과 탄력있고 쌩쌩한 풀떼기들은 정말정말 활력을 주는거 같아요 언어소통이 힘든 해외지만 아, 정말 이거구나! 생각했던건 "자신감"인거 같아요 토끼맘은 60세를 바라보는 중년의 여성이지만, 20대의 젊은이인 타뇨, 돌프, 오유보다 멋졌어요! 모든 순간 자신감을 가지고 먼저 인사하고, 다가가고, 몸으로 말하고, 웃음으로, 스킨쉽으로 대화.. 2014. 3. 10.
오키나와 2일차① :: 더 비치타워 조식, 츄라티다 레스토랑 안녕하세요 ;> 2일차 포스팅으로 돌아온 타뇨입니당~ 춘삼월, 이제 봄인데 아직까지 많이 추워요 한창 춥던 1월말 따뜻한 봄을 기다리다 지친 타뇨는 직접 봄을 만나러 갔지요 봄아 - 봄봄봄 새벽 6시에 일어나자 약속했지만 약속은 어디에- 완전 푹자고 일어난 타뇨일행- 테라스로 나가니 완전 투명한 바다가 펼쳐져있어요 선셋비치랍니다 ;> 이름이 딱이죠? 너무너무 이쁜 바다를 두고 그냥 갈수는 없죠- 찰카닥 에메랄드빛 선셋비치- 정말정말 아름다워요 ;> 이제 조식을 먹으로 "츄라티다" 레스토랑으로 이동합니당 ;> 뷔페형 레스토랑 "츄라티다"는 1층에 있습니다 ;> 1층 로비와 이어지는 복도에는 기념품 매대가 즐비하게 늘어서 있어요 아기자기하게 예쁜 것들이 얼마나 많은지! 토끼맘과 오유는 열심히 구경중- BUT.. 2014. 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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