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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타뇨에요
자키미 성터를 둘러본 뒤
곧바로 추라우미 수족관으로 향했어요
그런데 두둥-
가다보니 뭔가 보여요
이게 뭔가요
오키나와에 헐리우드가 있어요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급히 차를 세웠어요
바로 앞에는 해변이 펼쳐져 있네요
우왕-
맑아요, 엄청
굉장히 얕은 해변가
해수욕을 위한 해변은 아니에요
사진을 크게 보면
배에 꼭 해적선같은 문양이 있어요
선장모자 쓴 해골에
크로스된 칼 두자루가 있는
잘못 본거겠죠?
일단 신발을 벗어요
해변에 왔는데 어찌 안들어감?
고고고-
열정 터지는 타뇨는
맨발의 청춘
색감이 참 좋아요-
어디서 찍어도
너무너무 아름다운 오키나와!
요거요거 해보고 싶었어요
완전완전 물도 깨끗해서
뿌려볼 맘이 나네요 ;>
쨔갈쨔갈-
발바닥에 느껴지는
산호초와 모래의 질감이
너무너무 기분이 좋아요 ;D
따스한 햇살까지 비취니
몸도 마음도 행복으로 가득차요!
챙겨간 타월로
발 닦는다고 난리에요
모두 함께 인증샷-
찰카닥
우연히 잠시들린 해변가-
이름도 모르겠어요
오키나와 헐리우드라는
간판이 있었다는 것 밖에
정말정말 기분이 좋았던 것은
바로 앞에 꽤나 큰 레스토랑이 있었는데
외부 벽면이 김연아 사진으로 되어 있었다는
이 복장, 이 포즈, 이 표정
정말정말 자랑스러웠어요
외벽에 대빵만하게
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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