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의 알프스, 마운트 쿡(Mount Cook)

점심으로 테카포의 연어를 맛있게 먹고 저희는 곧장 '마운트 쿡(Mount Cook)'으로 달려갔답니다. 배가 든든하니 아무래도 기분도 더 좋았어요. 친구들과 함께 떠난 첫 여행이라 아무래도 더 좋았던 것 같기도 해요. 남섬의 알프스라고 불릴만큼 그 명성이 자자한 마운트 쿡을 드디어 저도 가본다는 생각에 한층 더 기분이 좋아졌지요. 마운트 쿡이라는 이름은 과거 뉴질랜드에 왔었던 영국 장교 캡틴 쿡의 이름에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뉴질랜드의 많은 지역의 이름은 현지 원주민들이 사용하던 마오리어 이름이 꽤 많이 있는데 마운트 쿡의 마오리식 이름은 '구름을 뚫은 산'이라는 뜻의 '아오라키'입니다. 마오리어는 알면 알수록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많이 쉽다고 하니 나중에라도 꼭 한번 배워보고 싶습니다. 



◀◀ 타뇨의 영상을 구독하고 싶으신 분들은 눌러주세요!




↗ 친구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었습니다. 




↗ 마운트 쿡으로 가는 길에 푸카키 호수가 너무 아름다워서 잠시 차에서 내렸답니다. 





↗ 두 손을 쭉 뻗어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저기 서서 저렇게 포즈를 취하니 다 제 것 같은 기분이 들었었지요. 



↗ 외곽으로 나가시면 종종 볼 수 있는 다리입니다. 기브웨이라고 적혀 있고 차선이 하나로 합쳐지는데요. 표지판을 잘 확인하시고 이동하셔야 합니다. 화살표가 하나는 작고 하나는 큰데 작은 화살표 방향의 운전자는 무조건 기다려야합니다. 차가 없을 때 지나가야해요. 반대편에서 차가 오고 있다면 무조건 양보하셔야 한다는거 잊지마세요 ^^ 




↗ 지나는 길에 본 경비행기입니다. 빨간색이라 귀엽기도 하고 마음에 들었어요. 저 비행기를 타고 마운트 쿡 관광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가격이 굉장히 비싸겠지만 언젠가 해보고 싶습니다 ^^;; 




↗ 도로가 워낙 잘 뚫려 있어서 속이 참 시원했습니다. 생각보다 차들이 엄청 달리는 편이라 조심하셔야 합니다. 그렇다고 너무 밟으시면 경찰에게 걸릴 수도 있으니 조심하세요. 옆으로 펼쳐진 푸카키 호수가 참 아름답습니다. 일단 진입하시면 마운트쿡 쪽에는 주유소가 하나도 없습니다. 생각보다 거리가 있으니 혹시라도 주유 체크 꼭 하시길 바랍니다. 저희는 하필 주유게이지가 고장이 나서 불안한 마음에 중간에 돌아가서 주유를 하고 다시 갔답니다^^; 









↗ 마운트 쿡을 배경으로 사진 한번 찍고 다시 이동했습니다. 




↗ 드디어 도착한 이 곳은 리조트입니다. 여기에 주차를 하고 마운트 쿡으로 이동을 합니다. 저희는 리조트 숙박은 하지 않았고 그저 주차만 살짝 했습니다. 




↗ 코 앞까지 오니 뭔가 공기 자체가 틀린 것 같았습니다. 많이 서늘하고 한기가 돌았어요. 




↗ 저희는 생각보다 늦게 도착을 해서 가장 짧은 키아 포인트(Kea Point)로 갔습니다. 만약에 시간이 되신다면 후커밸리(Hooker Valley)로 가보세요. 다른 곳은 약간 힘들수도 있지만 후커밸리는 아이들도 갈 수 있는 쉬운 코스입니다. 왕복 4시간이라는 긴 시간이 소요되긴 하지만 저 곳으로 가면 빙하를 눈 앞에서 볼 수 있답니다. 저희는 아쉽지만 키아 포인트로 ^^;; 



↗ 어디선가 간달프가 뛰어 나올 것만 같은 기분이 계속 들었답니다. 




↗ 마운트 쿡의 가장 높은 봉우리입니다. 1년 365일 녹지 않는다는 봉우리의 얼음이 보입니다. 만년설이라고 부르나요? 





↗ 걷기 쉬우라고 배려를 한 것인지 계속해서 나무로 만든 길이 이어집니다. 확실히 걷기가 한결 좋았어요. 길이 좁아 누군가가 맞은 편에서 올 때는 서로가 양보를 꼭 해야합니다. 뉴질랜드에 왔으니 여기 스타일에 맞게 꼭 인사도 합니다 ^^ 




마운트쿡 mount cook 푸카키호수 뉴질랜드


↗ 드디어 포인트까지 왔습니다. 빙하가 녹아내려 만들어진 호수도 보입니다. 여기서 빙하가 녹은 물이 흘러 흘러 푸카키 호수까지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그 큰 호수가 이 빙하들이 녹아 만들어 졌다는 것이 참 놀라웠습니다. 푸카키 호수의 아름다운 색깔도 빙하수 안에 있는 특유의 물질들로 인해 만들어진 색깔이라고 하던데요. 정말 신기했어요. TV에서는 보트를 타고 이 빙하 호수를 투어도 할 수 있던데 조금 따뜻해지는 여름에 한번 시도해보고 싶습니다. 



클릭, 타뇨의 추천 글 →                                         뉴질랜드 테카포 명물 '연어'를 맛보다

걸을수록 걷고 싶어지는 곳, 크라이스트처치 서밋로드

테카포에 가면 꼭 가야하는 페어리 베이크하우스

세계에서 가장 별이 잘 보이는 곳, 테카포 호수(Lake Tekapo)



로그인 없이 누를 수 있는 공감은 글쓴이를 향한 격려와 용기를 주는 것입니다.
더 좋은 글 쓰라고 토닥토닥, 격려해주세요


CopyrightⓒTANYO all reserved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4)

  • 2017.05.25 19:32 신고

    역시 친구들과의 여행이라 나올만한 재미있는 샷이 인상적입니다.^^ 다음번에는 뮬러헛까지 가는 산행을 추천합니다. 힘들어 죽을것 같지만, 위에서 보는 풍경이 아주 근사합니다.^^

    • 2017.05.25 20:02 신고

      힛 ㅋ 정말 신나게 놀다 왔습니다^^* 추천하신곳은 바로 구글맵 체크를 해놨습니다! 둘다 공부중이라 자주 멀리 가진 못해도 분명 다시 또 갈 날이 올테니 그때를 기다리며!!!

  • 2017.05.29 17:33 신고

    우와 사진만 봐도 마음이 확 뚫리는 것 같아요~

    • 2017.05.29 20:54 신고

      그쵸! 너무 추워서 조금 걱정이긴 한데 저는 꼭 다시 가려구요 ^^ 별도 제대로 보고 싶고! 빙하도 먹어보고 싶어요! 맛을 볼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