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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14

부리토 만들기, 든든한 브런치로 딱 좋아 오늘의 브런치 부리또를 소개합니다. 식빵보다는 토르티야(Tortilla)를 좋아하는 신랑을 위해 오늘은 간다한 부리또를 만들어 봤습니다. 부리또는 토르티야에 고기와 콩, 치즈 등을 듬뿍 넣어 돌돌 말아 먹는 음식이랍니다. 특별한 재료가 없더라도 손쉽게 만들 수 있는 부리또는 포만감도 크고 맛도 좋아 브런치로 먹기에 딱 좋은 음식인 것 같습니다. 부리또 만들기 굉장히 간단합니다. 아이들 간식, 도시락으로도 딱 좋은 부리또! 함께 만들어 볼게요. ◀◀ 타뇨의 영상을 구독하고 싶으신 분들은 눌러주세요! *부리토 부리토는 '새끼 당나귀'를 뜻하는 스페인어입니다. 부리토의 모양이 당나귀에 싣고 다니던 침낭의 모습과 비슷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죠. 부리토는 토르티야에 고기, 콩, 치즈 등을 넣어 만든 맥시코의 전.. 2017. 8. 31.
일본식 돼지고기 덮밥, 부타동 만들기 오늘도 날씨가 너무 좋습니다. 한국에서도 파란 하늘을 종종 봤었지만, 그 파란 하늘과 뉴질랜드의 파란하늘은 색깔의 농도가 조금 다른 것 같습니다. 물감을 그대로 하늘에 풀어 놓은 듯한 진한 색감에 저는 늘 감탄을 하곤 합니다. 요즘 날씨가 매일 그렇습니다. 한국의 유독 높았던 가을 하늘이 생각이 나네요. 토요일이라 아침에 푹 자고 일어나서 아침 겸 점심인 브런치를 먹었습니다. 브런치로 준비한 메뉴는 돼지고기를 사용한 부타동입니다. 부타동의 부타는 '부타니쿠'라는 말의 돼지고기라는 뜻인데 한국에서는 돈부리 또는 돔부리라고 부르기도 하죠. 쉽게 생각하면 한국의 덮밥과 같습니다. 올라가는 재료에 따라 이름이 바뀌는데 소고기가 올라가면 규동, 돈카츠가 올라가면 카츠동, 닭고기가 올라가면 오야꼬동이라고 부릅니다... 2017. 4. 22.
브런치로 딱 좋아, 모듬 플레이트! 이스터 먼데이인 오늘 저희 부부는 오늘 늘어지게 늦잠을 잤답니다. 아이들도 없고 오로지 저희 둘만 있으니 눈치 볼 일이 하나도 없지요. 알람없이 자연스레 눈을 뜨니 이미 10시가 다 되었더라구요. 신랑은 누운 채로 [ 아이엠 헝그리... ] 를 끊임없이 외쳤고 결국 저는 먼저 일어나 주방으로 갔답니다. 시간을 보니 지금 먹는 것이 아침 겸 점심인 '브런치'가 되겠다 싶었어요. 그래서 브런치에 어울리는 모듬 플레이트를 준비했지요. ◀◀ 타뇨의 영상을 구독하고 싶으신 분들은 눌러주세요! ↗ 브런치로 준비한 타뇨의 모듬 플레이트 입니다. ↗ 저는 최근 구입한 브레빌 오븐에서 준 오븐 팬을 사용했습니다. 사실 밖에서 파는 것처럼 좋은 그릇에 담아서 예쁘게 만들고 싶었지만, 제가 가진 오븐 그릇이 하나도 없었습니.. 2017. 4. 17.
요즘처럼 더운 날, 비타민과 수분 가득한 새콤달콤상큼 상추샐러드! 아삭아삭, 식감 좋은 상큼한 쌈야채를 선물 받았어요.지인이 선물한 쌈야채는 주말농장에서 곱게곱게 키운 유기농 쌈야채!이걸 어찌 쌈싸먹나요.유기농 쌈야채에 걸맞는 상큼한 샐러드를 만들어 봤어요. 재료 ▶ 청정원 샐러드소스(리얼제로-라임파인애플), 쌈야채, 토마토, 키위, 크림치즈 쌈야채를 선물 받은 그 날, 타이밍 좋게 선물 받은 샐러드드레싱이 있었고냉장고에는 토마토, 키위, 크림치즈 덩어리가 있었답니다.딱! 먹을 날인거죠 ㅋㅋㅋ 금방 뜯어왔다는 쌈야채는 잎이빠닥빠닥한게 정말 신선했어요.저도 주말농장이나 한번 해볼까...? 싶었답니다. 쌈야채는 입에 들어갈만한 사이즈로 큼직하게 잘라주고 탱글탱글 신선한 토마토는 8조각으로 잘라줬어요.토마토 물 안나오게 자르는 방법이 있다던데, 한번 배워봐야겠어요. 정말 약.. 2015. 7. 6.
식빵꼬다리의 재발견, 버리지 말고 토스트하세요! 식빵을 먹을 때 버리기 쉽상인 꼬다리너무 아까워서 만들어봤어요 재료 : 식빵꼬다리, 소세지, 슬라이스 치즈, 양파, 딸기잼, 머스터드 소스, 파슬리 약간 속살보다 약간 거친 꼬다리는바삭하게 튀겨서 설탕을 뿌리거나, 곱게 갈아서 빵가루로 활용해도 좋아요버리긴 아까워서 나중에 활용하려고 냉동실에 보관하는 알뜰살뜰한 마음이지만, 결국에는 버리게 되는 경우가 허다하지요 와플기가 있는 저는 열맞춰서 올린다음 걍 눌러줬어요 뜨거운 열로 꾹꾹 눌러서꼬다리들이 서로 붙을 수 있도록 요렇게 시트를 만들었지만, 와플기가 없다면 생략해도 되요 오븐에 들어가는 순간 아래 쪽에 넣은 치즈가 녹아서 꼬다리들을 붙여줄테니까요 머스터드와 딸기잼을 뿌리고요거 생각보다 어울리거든요 양파를 올려줬어요양파를 좋아하기에 듬뿍 올렸지요 도톰한.. 2014. 9. 22.
잉글리쉬머핀으로 즐기는 초간단 영양만점 셀프브런치, 이제 아침식사 거르지마세요! 맥모닝을 즐기는 돌프에게 더 건강한 브런치를 선사하고자준비한 초간단 셀프브런치! 준비재료 잉글리쉬머핀2 / 달걀2 / 슬라이스햄4토마토 / 슬라이스치즈2 / 무염버터 생각보다 정말정말 쉬우니주저없이 만들어 드세요^^ ▼▼만드는 과정은 영상으로▼▼ 손이 조금 가더라도 직접 만드는 브런치가 좋다. 반숙을 좋아하는 우리는 일부러 달걀을 살짝 덜 익힌다. 사진을 위해서 귀여운 코끼리를 투입뜨거운 계란이 치즈를 잔뜩 녹여놨다.와, 정말 살살 녹을 듯! 냉장고에 초록색 풀이 없어서 색감이 조금 아쉽기는 했지만, 그래도 맛은 정말 좋다! 잉글리쉬머핀은 파리바게트에서 구입했는데, 생각보다 크기가 컸다. 부들부들한 빵의 식감이 맥모닝보다 좋았다. 반숙은 비위가 약한 사람은 잘 못먹던데, 내 계란취향은 덜 익힌게 더 부드.. 2014. 9.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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