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나물무침 만들기, 향도 좋고 건강에 좋아
어린시절에는 물컹하게 씹히는 식감이 싫어서 가지 반찬을 멀리 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나이가 들면서 이런 입맛도 참 많이 변했습니다. 그땐 억지로 먹으라고 해도 먹기 힘들었는데, 지금은 맛있다며 찾아서 먹는답니다. 텃밭에 가지를 키웠던 것이 잘 자라서 수확을 했답니다. 요즘은 가지를 구워 먹기도 하고 볶아 먹기도 하지만 저 어릴적만해도 가지나물을 먹는 방법은 아주 단순했답니다. 그저 데쳐서 참기름과 간장, 소금을 넣어 조물조물 해서 먹었죠. 오늘은 어릴적 엄마가 자주 해주시던 방법으로 가지나물무침을 만들어 봤습니다. ◀◀ 타뇨의 요리영상을 구독하고 싶으신 분들은 눌러주세요! 가지나물 무침 재료 : 가지 3개, 쪽파 한줌, 마늘 1큰술, 매운고추 조금, 진간장 2큰술, 참기름 2큰술, 볶은깨 1큰술, 맛소금..
2017. 11. 29.
소시지야채볶음 만들기, 간단하고 맛있게
간단한 재료로 만들기 좋은 소시지야채볶음을 만들어 봤어요. 줄임말로 쏘야라고 부르기도 하죠? 소시지에 갖가지 야채와 케찹소스 듬뿍 넣어서 만드는 소시지야채볶음은 밥반찬으로도 좋고 술안주로도 최고에요. 오늘 만든 쏘야에는 매콤달콤한 고추장을 함께 넣어서 만들었어요. ◀◀ 타뇨의 요리영상을 구독하고 싶으신 분들은 눌러주세요! 소시지 야채볶음 재료 : 소시지 250g, 양파 1개, 노란 파프리카 1개(다른색도 좋아요), 브로콜리 한줌(150g), 고추장 1큰술, 케찹 2큰술, 진간장 1큰술, 매실청 1큰술, 물엿 1큰술, 소금 조금 ▲ 냉장고에 있던 손가락 길이의 매콤한 소시지를 사용했고 칼집을 내줬어요. 어떤 소시지를 사용하셔도 괜찮아요. ▲ 양파, 파프리카, 브로콜리를 준비했어요. 색을 예쁘게 맞춰주기 위..
2017. 11. 28.
어묵볶음 만드는법, 감자 넣으니 더 맛있다
아이들도 어른들도 가리지 않고 좋아하는 어묵볶음을 만들어 봤어요. 뉴질랜드에 와서 한번도 어묵볶음을 만들지 않았던 것 같아요. 신랑이 좋아하는 반찬인데 왜 여태 이 반찬 생각을 안했을까 싶었답니다. 오늘 저는 어묵볶음에 감자를 함께 넣을거에요. 국민반찬으로 사랑받는 어묵볶음 만드는 법 어렵지 않습니다! ◀◀ 타뇨의 영상을 구독하고 싶으신 분들은 눌러주세요! ▲ 어묵볶음 재료 : 어묵 250g, 감자 2개, 당근 1/3개(40g), 진간장 1/4컵 50ml, 설탕 3큰술, 다진마늘 1큰술, 매운고춧가루 1/2큰술, 참기름 1큰술, 물 1컵(180ml), 대파, 볶은깨 *컵은 종이컵이며 매운고춧가루 대신 청양고추를 넣으셔도 됩니다. ▲ 감자와 당근은 0.5cm두께로 나박나박 썰고 양파는 사방 2cm 크기로 ..
2017. 9.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