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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스타운 스카이라인(Queenstown Skyline)에서 멋진 식사와 신나는 루지(Luge)타기 첫날 아침 숙소에서 전날 밤에 먹고 남은 음식으로 간단하게 아침식사를 해결하고 퀸스타운(Queenstown) 시내로 나갔습니다. 오전 10시 30분 쯤에 제트보트(Jetboat)를 타려고 미리 예약을 했었거든요. 첫날은 제트보트를 타고 뷔페에서 맛있는 점심을 먹고 루지를 즐기고 저녁시간은 숙소에서 편하게 쉬는 일정으로 잡았어요. 여행을 다녀보니 확실히 6시 이후에는 쉬는 것이 좋더라고요. ◀◀ 타뇨의 요리영상을 구독하고 싶으신 분들은 눌러주세요! 스카이라인 퀸스타운(Skyline Queenstown) 주소 : Brecon St, Queenstown 9300전화번호 : 03 441 0101영업시간 : 매일 오전 10시 - 오후 9시 ▲ 퀸스타운 스카이라인(Skyline)의 곤돌라를 타고 올라가 바라본 퀸스.. 2018. 3. 9.
뉴질랜드 퀸스타운(Queenstown)에서 만난 키위들의 홀리데이하우스, 'The Queenstown Bothy' 중간 중간에 쉬었던 시간까지 모두 포함하면 7시간 이상 걸렸던 것 같아요. 차로 쉬지않고 달렸을 때 치치에서 퀸스타운까지는 6시간 거리지만 저희는 지치지 않기 위해서 1~2시간에 한번씩은 꼭 쉬고 좋은 경치가 있는 곳을 지날 때는 또 차를 세워서 즐기면서 이동했거든요. 퀸스타운 도착 예정시간은 6시였지만 중간에 와나카 호수를 잠시 들렀기 때문에 저녁 7시쯤 숙소에 도착을 했답니다. 저희가 첫날밤을 보낸 숙소는 전망이 좋은 홀리데이하우스 'The Queenstown Bothy'라는 곳이었어요. 일반 가정집을 통으로 단기렌트 해주는 방식이랍니다. ◀◀ 타뇨의 요리영상을 구독하고 싶으신 분들은 눌러주세요! The Queenstown Bothy 주소 : 56b Belfast Terrace, Queenstown .. 2018. 3. 8.
치치에서 퀸스타운으로 가는 여정, 열일한 신랑 고마워 친정 조카들의 방문으로 저희 신랑은 한동안 이모부 노릇을 톡톡히 했답니다. 이번에 뉴질랜드를 방문한 가족은 엄마, 언니, 조카 둘인데 하나는 5살, 하나는 3살이다보니 아무래도 뉴질랜드에서 생활하는 한 달의 시간동안 언니가 정말 많이 고생했답니다. 오히려 한국에 혼자 남은 형부가 예상치못한 장기휴가를 받은 것이나 다름없었죠. 엄마와 언니가 뉴질랜드에 머무는 동안 제가 알고 있는 뉴질랜드 남섬의 아름다운 것을 최대한 많이 보여주고 싶었어요. 경치가 좋았던 곳, 음식이 맛있었던 곳은 대부분 미리 다 적어두고 기억했다가 엄마와 언니에게 소개를 했답니다. ◀◀ 타뇨의 요리영상을 구독하고 싶으신 분들은 눌러주세요! ▲ 두번째 목적지 테카포 호수에서 찍은 사진이에요. 이모부는 조카님 손 잡고 열일하고 계십니다. 가.. 2018. 3. 7.
엄마와 언니, 조카들이 한국으로 돌아가던 날 엄마와 언니, 조카들이 한국으로 돌아간지 벌써 일주일이 다되갑니다. 이야, 시간 참 빠르네요. 치치 공항에 도착했던 날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주어졌던 한 달이 다 지나가고 가족들은 이미 한국으로 돌아갔으니 말이죠. 2월의 마지막 날에 출국한 언니는 한국으로 돌아가자마자 아이들 어린이집 보낼 준비에 정신이 없어 보였고 엄마 또한 3월의 첫날부터 다시 근무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모두들 각자의 자리로 잘만 돌아갔는데, 저는 지난 일주일이 왜 그렇게 힘들었는지 모르겠어요. 벌써 너무너무 보고싶네요. ◀◀ 타뇨의 요리영상을 구독하고 싶으신 분들은 눌러주세요! ▲ 태풍과 함께 뉴질랜드에 도착했던 언니는 태풍과 함께 돌아갔습니다. 오던 날에도 비바람이 굉장히 거셌는데 가는 날에도 비가 끊이지 않았어요. ▲ 떠나기 전.. 2018. 3. 6.
엄마와 언니가 비행기를 놓쳤어요. 드디어 꿈에 그리던 엄마와 언니, 조카들이 무사히 크라이스트처치에 도착을 했답니다. 해외여행 경험이 거의 없는데다 언어소통에 어려움이 있다보니 무사히 잘 오기만 해도 참 감사할 것 같았는데 말이죠. 무사히 잘 도착을 하긴 했지만 큰 해프닝이 있었답니다. 오늘 오후 3시 25분 치치 공항에 도착예정이었던 가족들이 오클랜드 공항에서 비행기를 놓쳐버린거에요. 오전부터 가족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며 집안 곳곳을 치우고 정리하고 2층에 올라가 침대 시트부터 이불 커버와 배게 커버까지 싹 새것으로 교체하고 청소기도 신나게 밀며 기다리고 있었죠. 헌데 갑자기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왔습니다. [ 헬로우? ] 라고 신랑이 받았더니 다급한 목소리의 언니입니다. 예정대로라면 국내선 비행기 안에 있어야할 사람이 전화가 왔으니 .. 2018. 2. 1.
드디어 내일이면 친정엄마와 언니, 조카들이 뉴질랜드로 옵니다. 드디어 친정엄마와 언니, 조카 두놈이 뉴질랜드로 옵니다. 멀게만 느껴졌던 날짜가 어느새 성큼성큼 다가와 벌써 내일이 되었습니다. [ 형부, 2년째 제대로 휴가도 안갔으니 세이브 많이 했겠네! 다같이 뉴질랜드 한번 오는거 어때? 엄마 티켓도 끊어줄거야? ] 라고 우스갯소리로 던진 말에 형부가 정말 엄마 티켓을 끊어줄것이라 생각도 못했었는데, 자신은 휴가를 뺄 수가 없어서 일을 해야하니 [ 장모님이랑 너거 언니랑 애들 보낼테니까 좋은 시간 보내~ ] 라고 말하며 이번에 뉴질랜드 여행에 힘을 실어 줬답니다. [ 언니, 이왕 오는거 적어도 한달은 있는게 좋지 않을까? ] 라고 했더니 언니 또한 같은 생각이라 한달을 이 곳에서 함께 보내게 되었답니다. 엄마는 물론이고 언니 또한 영어를 쓰지 않은지가 너무 오래되었.. 2018. 1.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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