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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가정식, 이상적인 스키야키(Sukiyaki) 만들기 날씨는 덥고 피곤은 몰려오고 체력이 방전되고 하루하루 늘어지는 요즘이에요. 극심한 더위로 인한 체력소모는 정말 어마어마합니다. 요즘 그렇게 늘어진 사람이 제 곁에도 한 사람 있답니다. 바로 우리 신랑, 돌프에요. 초복에 중복까지 삼계탕은 이미 질릴만큼 먹었고 조금 더 색다른 보양식이 필요했던 우리 신랑에게 지글지글, 조리고 볶는 소리가 예술인 스키야키를 만들어줬어요. ◀◀ 타뇨의 영상을 구독하고 싶으신 분들은 눌러주세요! 관서식 스키야키 재료(2인) : 소고기 우둔살, 달걀, 곤약, 두부, 버섯(표고, 느타리, 팽이), 야채(배추, 청경채, 쑥갓, 파, 청양고추), 우동사리, 가쓰오부시 장국 50ml, 진간장 50ml, 다시마 우린 물 100ml, 올리고당 50ml(또는 설탕), 청주(또는 사케)50ml.. 2016. 7. 27.
커피찌꺼기를 사용한 냄새제거 <탈취제 만들기> 장마기간이라 비도 잦고 꿉꿉한 날씨의 연속이죠?사실 최근 몇일은 가을처럼 시원한 날씨의 연속이라 기쁘긴 한데, 언제 장마가 다시 올지... 그래서 미리 준비해보는 깨알팁! 꿀팁입니다!커피찌꺼기를 이용한 습기제거제, 탈취제를 만들어볼거에요. 준비물은 아주아주 간단해요. 커피찌꺼기와 다시백! ◀◀ 타뇨의 영상을 구독하고 싶으신 분들은 눌러주세요! ▲ 커피찌꺼기 한봉지와 다시백(소)을 준비했어요. ▲ 숟가락을 사용해서 2숟갈씩 넣어줬습니다. ▲ 다시백 윗 부분을 뒤집어서 마무리해주세요. 5개를 만들었어요! ▲ 여름철 냄새가 심해지는 가죽신발에 집중적으로 넣어줬어요.우리 신랑이 즐겨 신는 가죽로퍼, 내 가죽워커, 가죽 운동화, 가죽구두까지~ ▲ 다시백에는 소량이 들어가서 남은 커피찌꺼기는 그대로 신발장 안에 쏙.. 2016. 7. 22.
요리 꿀팁, 국거리 고기 보관방법 안녕하세요. 타뇨에요.퇴근길 소담고깃간에 들러 저온 숙성 고기를 가득 사왔어요.소고기 국거리와 삼겹살을 구입했는데, 봉지에 담겨진 그대로 보관하면 요리할 때 굉장히 불편하잖아요.그래서 잔머리를 조금 써봤어요. ◀◀ 타뇨의 영상을 구독하고 싶으신 분들은 눌러주세요! ▲ 소고기 국거리와 찌개에 넣어 먹을 삼겹살을 구입했어요. ▲ 아래가 말랑말랑한 실리콘 케이스에요. 다진 마늘, 다진 생강 등 다양한 요리재료를 보관할 수 있게 나온 보관 케이스에요. 네모칸의 사이즈는 조금 큰 편인데, 각얼음 4개를 합친 사이즈같아요. 더 작은 사이즈도 있지만, 고기를 담기엔 너무 작았어요. 이게 딱이에요! ▲ 고기를 한줌씩 담아 한 통을 가득 채웠어요. 된장찌개를 끓일 때 2인분에 1칸의 고기를 넣으면 고기 양이 넉넉하고3~.. 2016. 7. 21.
특별한 재료없이 간단하게 만드는 <스팸돈부리> 신랑과 간단한 식사를 하기 위해 스팸돔부리를 만들었어요. 특별한 재료 없이도 맛있는 식사를 하게 해주는 기분 좋은 요리, 돔부리! 한국에서는 돔부리보다는 돈부리라는 이름으로 유명하죠?간단히 돔부리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돔부리(どんぶり) : 덮밥*동 : 일본의 오목한 전통식 사발 한국의 전통 사발같이 생긴 오목한 도자기 그릇에 밥을 넣고 그 위에 양념에 조리한 음식을 얹어 먹는 요리를 일본에서는 돔부리라고 불러요. 그리고 이 돔부리는 모든 덮밥의 통칭인거죠. 돔부리는 재료에 따라 굉장히 많은 이름을 가지고 있어요.한국에서 가장 많이 먹는 '카츠동' 카츠동은 돈카츠를 얹었다고 해서 카츠동이에요. 쉽게 말하면 돈까스 덮밥인거죠 ^^ 닭고기와 달걀을 함께 얹어 먹는 '오야꼬동'장어를 듬뿍 올린 '우나기동' 우.. 2016. 7. 21.
그대여, 아무걱정하지 말아요. #. Don't Worry, Be Happy 그대여, 아무 걱정하지 말아요. 아무 걱정하지 말자. 우리가 걱정하는 일의 90%는 실제로 일어나지 않는 일이라고 한다. 오늘도 참 많은 걱정을 했었는데.. 정말 유치했던 걱정은 아침에 세수를 한다고 눈을 감는 순간내 뒤에 꼭 영화 '곡성'의 외지인이 있을 것만 같은 생각을 했던 것이다.여태 봤던 영화중에 잔상이 이렇게까지 오래오래, 깊게 깊게 남는 것은 처음이다. 여튼, 그런 걱정?정말 사소하고 작은 걱정들이 모이고 모여서 산을 이룬다. 걱정과 염려는 두려움을 만들고 두려움은 태산이 되어서 내 앞에 나타난다. 내게 선물과 같이 주어지는 내일을 두려움과 걱정으로 기다리지 말자. 내게 내일을 또 한번 주신다면, 그 내일을 빛나는 행복으로 가득 채우자. 그리고 웃.. 2016. 7. 21.
초복 잡는 <한방 삼계탕> 간단하게 뚝딱! 안녕하세요. 타뇨에요 ;-) 요즘 날씨 너무 더워서 모두들 고생하시죠? 타뇨가 살고 있는 곳은 한국의 뜨거운 도시라서 특별히 많이 더워요. 이제 하루만 더 지나면 드디어 초복인데, 이렇게 길고 긴 여름의 더위를 이겨내기 위해서 야심차게 준비한 메뉴, 삼계탕입니다. 짜잔- ◀◀ 타뇨의 영상을 구독하고 싶으신 분들은 눌러주세요! ▲ 보글보글, 두마리가 함께 끓고 있는 삼계탕! 초복은 삼복의 첫번째 복으로 여름 무더위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날이에요. 대략 7월 초부터 7월 중순 사이에 오는데, 우리나라의 24절기 중에서 11번째 절기인 소서와 12번째 절기인 대서의 중간 기간이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지금도 많이 더운데 이 날씨가 무더위의 시작이라니.. 앞으로 다가올 중복과 말복의 더위를 생각하면 끔직하지만.. 2016. 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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