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찌꺼기를 사용한 냄새제거 <탈취제 만들기>

장마기간이라 비도 잦고 꿉꿉한 날씨의 연속이죠?

사실 최근 몇일은 가을처럼 시원한 날씨의 연속이라 기쁘긴 한데, 

언제 장마가 다시 올지... 

그래서 미리 준비해보는 깨알팁!  꿀팁입니다!

커피찌꺼기를 이용한 습기제거제, 탈취제를 만들어볼거에요. 

준비물은 아주아주 간단해요. 

커피찌꺼기와 다시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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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피찌꺼기 한봉지와 다시백(소)을 준비했어요. 

▲ 숟가락을 사용해서 2숟갈씩 넣어줬습니다. 

▲ 다시백 윗 부분을 뒤집어서 마무리해주세요.  5개를 만들었어요! 

▲ 여름철 냄새가 심해지는 가죽신발에 집중적으로 넣어줬어요.

우리 신랑이 즐겨 신는 가죽로퍼, 내 가죽워커, 가죽 운동화, 가죽구두까지~ 

▲ 다시백에는 소량이 들어가서 남은 커피찌꺼기는 그대로 신발장 안에 쏙~ 넣어줬어요. 

밤에 넣어줬는데, 아침에 일어나서 출근할 때 신발장을 여니까 커피향으로 가득하네요. 

현관이 아주아주 향긋해졌어요. 

온전히 하루가 지난 밤에 커피백을 다시 꺼냈는데, 신발 속 악취를 싹~ 잡아줬어요.

냉장고 잡내, 신발장 냄새 등 냄새 잡는데 커피찌꺼기는 언제나 일등공신이지만! 

다시백에 담아 커피백으로 만든 뒤 신발 속으로 쏙쏙 넣어주니 

안쪽 깊숙한 곳의 냄새까지 싹~ 잡아주는거 같았어요. 

늘어나서 못신는 스타킹 없나? 고민하지 마시고~ 

슈퍼에서 간단하게 구입 가능한 다시백으로 한번 사용해보세요! 

그리고 잘 말린 커피찌꺼기는 습기까지 쫘~악 잡아 먹는거 아시죠? 

곰팡이 피지 않게 잘 말려서 사용하시고, 

습기를 빨아들여서 눅눅해져 곰팡이가 핀 커피찌꺼기는 거름으로 사용하시면 딱 좋아요. 

곧 다가올 본격적인 장마에 잘 사용하시길 ^^ 

커피찌꺼기는 대한민국의 널리고 널린 커피전문점에서 마음껏 얻어올 수 있답니다. 

모두들 행복한 하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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