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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뇨의 주방/타뇨의 레시피

배추시래기 만들기 아주 간단해

by Joy_Tanyo_Kim 2017.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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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일교차가 커서 따끈한 국물이 땡길 때가 꽤 자주 있는 편이에요. 때에 따라 각종 국물 요리를 해먹긴 하지만 오늘은 뜨끈한 시래기 된장찌개를 끓여봤어요. 최근에 김장을 했는데 배추 겉잎이 많이 나와서 시래기를 왕창 만들었답니다. 덕분에 냉동실이 아주 꽉 찼어요. 다른 것들을 넣을 공간이 없을만큼 가득 찼지요. 결혼하기 전에는 엄마가 만들어주시는 시래기만 먹었던지라 시래기를 어떻게 만드는지도 전혀 몰랐는데, 결혼을 하고 엄마와 떨어져서 지내게 되니 자연스럽게 배우게 되고 이제는 저의 재산이 되었어요. 결혼을 하면서 엄마에게 많은 레시피를 받았고 그 것들을 하나씩 실천하면서 저의 재산이 된거죠. 시래기도 그중에 하나에요. 배추 시래기 만드는 방법은 아주 간단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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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료 : 배추 겉잎(초록색 부분), 굵은 소금, 물, 냄비 




↗ 저는 이번에 겨울 김장을 했답니다. 뉴질랜드는 지금 가을의 끝자락입니다. 배추를 5포기를 구입했는데 시래기를 만들기 위해서 겉잎을 떼다보니 엄청난 양의 재료가 준비 되었답니다. 생각보다 양이 많았어요. 이 정도면 겨울 내내 시래기 요리 엄청 해먹겠다 싶었죠. 시래기를 일단 깨끗하게 세척을 합니다. 흙이 묻어 있다면 잘 씻어주시고 특별히 벌레가 있는지 잘 체크해주세요. 아주 작은 애벌레가 까맣게 번데기가 되어 있는 것들이 생각보다 많이 붙어있어서 떼는데 공을 들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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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김치만들기




↗ 손질한 배추 잎은 끓는 물에 넣어줍니다. 큰 냄비가 없어서 적당한 냄비에 삶기를 여러번 반복했답니다. 큰 냄비가 있으시다면 간단하게 한번에 다 넣고 삶으시면 되겠죠. 개인적으로 시래기는 좀 푹 삶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만, 개인의 취향에 따라 삶는 정도를 선택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적당한 선이 좋으시다면 배추 잎사귀를 아랫부분인 하얀 부분이 손가락으로 집어서 말랑하게 으스러지는 정도로 삶으시면 됩니다. 이 때, 굵은 소금을 조금 넣어서 밑간을 해주시면 좋습니다. 사진의 소금은 보여드리기 위해 넉넉한 소금을 촬영한 것입니다^^;; 




↗ 배추 겉잎을 일단 팔팔 끓는 물에 삶은 다음 꼼꼼하게 벌레를 제거해주셔도 별 관계없습니다. 팔팔 끓는 물에 배추를 삶으니 번데기가 물 위로 둥둥 뜨더라구요. 오히려 삶은 다음 제거하는게 훨씬 쉬웠답니다. 물을 버리면서 벌레들이 대부분 씻겨 나가거든요. 여튼, 내 남편이 먹을 것이니 최대한 깔끔하고 꼼꼼하게 잘 체크 했답니다. 



시래기


↗ 다 삶겨진 배추는 물기를 제거한 다음 먹기 좋은 크기로 찢어서 보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통째로 냉동실로 들어간다면 나중에 쓰려고 꺼내셨을 때 조금의 고생 또는 번거로움이 있을 수 있으니까요^^;; 미리 먹기 좋게 잘 찢어서 통이나 지퍼백에 보관하시면 되겠죠? 



시래기 시래기만들기


↗ 손으로 물기를 꽉 짤아줬는데도 물기가 약간 보입니다. 한번 끓일 양으로 소분해서 냉동실로 넣어주시면 다음에 사용하실 때 한 팩 채로 넣으면 되니까 굉장히 편합니다. 가끔 노란색의 속배추로 시래기 만드는 것은 어떤지 물어보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속배추는 삶아서 쌈 싸먹을 때는 굉장히 맛있는데.. 시래기로 쓰일 때는 저는 개인적으로 약간 풋내가 나서 별로였던 것 같습니다. 



시래기된장찌개


↗ 오늘 만든 시래기로 끓여본 시래기 된장찌개 입니다. 오늘 저녁은 시래기 된장찌개로 맛있게 먹었답니다. 신랑이 좋아하는 소고기에 된장, 청국장, 호박, 두부, 버섯, 시래기, 무, 매운 고추, 파 송송 썰어 넣고 끓이니 꿀맛입니다. 확실히 시래기를 넣었더니 시원하고 깔끔한 맛이 더해졌어요. 추운 날씨에 딱 어울리는 좋은 요리가 되었습니다. 뉴질랜드에서는 이런 사소한 시래기조차도 굉장히 귀한 요리입니다. 한국에서는 솔직히 감장탕을 먹을 때 말고는 딱히 즐겨 먹지않았었는데, 이제는 일주일에 두번은 먹는 요리 재료가 되었답니다. 건강에도 좋으니 더 애용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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