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대북문에 위치한 슈 전문점 <비어드 파파>에요.
2층의 테라스가 아주 시원해 보이네요.
▲<비어드 파파>의 메인컬러는 시원한 파란색
매장에 들어서니 고소한 슈 냄새로 가득하네요.
▲Bar 내부의 작업대가 눈에 보이네요.
깔끔하게 정리된 모습이 보기 좋았어요.
▲다양한 슈를 묶어 세트메뉴로 판매하고 있어요.
저렇게 선물해도 참 좋을 것 같았어요.
달콤한 선물에 기분까지 좋아질 것 같은?
▲보이는 제품은 쿠키슈에요.
오리지널 슈와 같은 맛이지만, 겉이 약간 바삭하게 좀 더 고소하고 식감이 있답니다.
▲보이는 제품은 오리지널 슈에요.
타뇨와 돌프가 맛 본 제품은 오리지널!
<비어드 파파>의 가장 큰 자랑거리는
손님이 보는 앞에서 주문한 슈의 커스터드 크림을 바로 주입한다는 거~
만드는 분들 입장에서는 조금 번거롭겠지만,
주문한 사람 입장에선 눈으로 확인할 수 있으니 아주 좋았어요.
▲구멍이 숑숑 나있는 길쭉한 빵이 코르네에요.
구멍이 텅텅 비어있지만, 주문만 하시면 커스터드 크림으로 가득 찬다는거~
▲타뇨와 돌프는 <이태리반점>에서 과식한 덕분에 배가 너무너무 불렀어요.
타뇨는 당이 땡겨서 '차이티스무디'를 주문했고,
돌프는 슈를 먹겠다는 의지로 '오리지널 슈'와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했어요.
배가 조금만 덜 불렀다면, 슈를 더 주문했을텐데..
▲짜라잔!
커스터드 크림이 완전 빠방하게 들어간 <비어드 파파>의 '오리지널 슈'
여기는 슈가 엄청 큰 대왕 슈라서 어지간한 여자 주먹만큼 커요.
근데 안에 크림이 저렇게 많이 들어가버리면 정말 너무 맛있잖아요.
*크림에 보이는 검은색 점은 '천연 바닐라빈'이라고 해요. 제품에 이상 없어요!
▶시원하게 보관된 커스터드 크림을 즉석에서 쏘옥 넣어주는 <비어드 파파>의 신선한 슈!
더 많은 곳에서 맛보고 싶지만, 대구에는 로드샵은 오직 경대북문점 한군데 밖에 없답니다.
그렇지만 대부분의 백화점에는 입점해 있다고 하니까 꼭 방문하셔서 맛보시길 바래요~
<비어드 파파> 달콤하고, 부드러운 시간을 선사해줘서 고마워요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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