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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식사8

초간단 에그베네딕트 만들기, 홀랜다이즈 소스 어렵지 않아요! 에그베네딕트 만들기 2인분 주재료 : 식빵 4장, 베이컨 4장, 시금치 2줌, 버터 수란 재료 : 달걀 4개, 식초 5큰술, 물 1L, 키친타월 2장 홀랜다이즈 소스 재료 : 달걀노른자 4개, 버터 1컵, 레몬즙 1.5큰술, 소금 1작은술, 후추 1작은술 식빵 대신 잉글리시 머핀이나 치아바타 같은 빵을 사용해도 좋고 포실포실하게 잘 익은 통감자를 베이스로 깔아도 좋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치아바타를 살짝 구워서 곁들이는 것을 가장 좋아하는데, 일단 집에 있는 빵이 식빵 밖에 없어서 있는 것으로 사용했어요. 식빵은 앞뒤로 버터 발라서 노릇하게 구웠어요. 요즘 저희가 먹고 있는 베이컨입니다. 마트에 다양한 베이컨과 햄, 소시지가 있지만 아질산나트륨이 들어가지 않은 것을 찾다 보니 이거 딱 하나 있더라고요. .. 2021. 8. 26.
오늘도 감사의 하루를 시작하며 일기를 쓰듯이 매일의 일상을 기록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인데 요즘 생각보다 글을 자주 쓰지 못하게 되는 것 같아요. 신랑 방학을 맞이해서 여기저기 많이 다니기도 했지만 치치에 제대로 유행했던 감기에 시달려서 아팠던 날이 더 많았던 것 같습니다. 뉴질랜드에 와서 이런 감기는 처음 걸려본 것 같아요. 콧물과 재채기로 모자랐던지 눈에서도 눈물이 어찌나 줄줄줄 나오던지요. 눈을 뜨지 못할 만큼 따갑고 시렸었는데 몸살까지 겹쳐서 더 고생했답니다. 한국은 여름이지만 에어컨 바람을 피할 곳이 거의 없기에 여름 감기에 시달리는 분들이 꽤 많다고 들었어요. 모두들 몸조심하시고 늘 건강하시길 소망합니다. 아침으로 오랜만에 먹은 핫케익이에요. 꿀에 조린 사과를 얹어도 맛있지만, 아침부터 만들 열정은 없었어요. 그저 바나나 하.. 2019. 7. 15.
뉴질랜드 맥도날드에서 즐긴 맥모닝 아침식사 신랑 학교 앞에 있는 맥도날드에 아침식사를 하러 잠깐 들렀어요. 집에서도 아침은 거의 커피로 때우는 저희 부부지만, 문득 한국에서 연애할 때 함께 먹었던 맥모닝 생각이 나더라고요. 아침 일찍 만나서 강변을 따라 자전거를 타다가 맥도날드에 들러서 맥모닝을 가끔 먹었었어요. 추억을 되살리며 저희는 맥도날드로 들어갔습니다. 맥도날드 안의 모습이에요. 오른쪽에 보이는 셀프 주문대에서 원하는 메뉴를 주문하면 직원들이 메뉴를 준비합니다. 중간에서 음식을 만들어 준비하고 완성된 음식을 받을 수 있는 곳입니다. 만약 탄산음료를 주문했다면 이 곳에서 빈 잔을 줄 거예요. 오른쪽에 보이는 셀프 음료대에서 원하는 음료를 마음껏 채워 마실 수 있습니다. 물론 원하는 만큼 마실 수 있지요. 오른쪽 끝에 보이는 쇼케이스가 있는 .. 2019. 6. 15.
새로운 홈스테이 가족들이 도착했어요. 한국에서 돌아오고 며칠이 지나지 않아 새로운 홈스테이 가족들이 저희 집으로 왔어요. 작년에 단기유학을 왔었던 제 조카들의 이야기를 글로 적었었는데 마침 인터넷을 통해 그 글을 보시고 제게 연락이 오셨더라고요. 인터넷을 통해 알게 된 관계라 서로에 대해 아는 것이 하나도 없었지만 학생 어머니께서 저희 부부를 온전히 믿어주셔서 이렇게 뉴질랜드 땅에서 만나게 되었습니다. 아일람에서 위그램으로 이사를 한지 일주일 만에 정신없이 한국을 방문하고 다시 돌아오니 온 집이 얼마나 엉망이었는지 몰라요. 1월 초에 뉴질랜드에 돌아왔을 때 시차 적응도 힘들고 매일 피곤하고 귀찮은 마음에 솔직히 게으름 많이 피웠는데, 홈스테이 가족들이 오게 된 덕분에 저희가 어느 정도 부지런함을 다시 되찾을 수 있었답니다 ^^ 만약에 홈스테.. 2019. 2. 13.
크라이스트처치 시티에 위치한 브런치카페, 미로(Miro)의 아침식사 오랜만에 신랑과 레스토랑에 가서 아침을 먹었어요. 요즘 제 일상이 워낙 바쁘게 돌아가다보니 이렇게 오랜만에 신랑과 함께하는 시간이 더 소중하게 느껴졌던 것 같아요. 뉴질랜드에 와서도 제대로된 레스토랑에 가서 외식을 했던 적은 손에 꼽히는데요. 이번에 방문한 브런치 카페 '미로(Miro)'에서 뉴질랜드의 향기가 나는 맛있고 든든한 아침식사를 했던 것 같네요. 뭐, 아침이라고 하기엔 조금 늦었으니 아침 겸 점심인 '브런치(Brunch)'라고 하는게 맞겠죠? 분위기에 반하고 음식의 모양새와 예쁜 그릇에 반하고 맛에 반했던 '미로'에서의 식사 데이트, 자랑 좀 할게요. 미로(Miro) 주소 : 176 Oxford Terrace, Christchurch Central, Christchurch 8011전화번호 : .. 2018. 9. 10.
아침식사, 브런치로 먹기 좋은 '베이컨치즈 오픈토스트'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할 요리는 우리 신랑 아침 메뉴로 가장 인기가 좋은 '베이컨치즈 오픈토스트'입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기 싫은 것은 신랑이나 저나 별다를게 없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밥상을 준비한다는 것은 더 어려운 일이지요. 하지만 신랑이 속 든든하지 못한 상태로 하루 일과를 시작한다는 것은 더 속상한 일입니다. 그래서 아침은 최대한 간편하면서 든든한 것으로 준비를 합니다. 그 중에 하나가 바로 오늘의 주인공 '베이컨치즈 오픈토스트'입니다. 브런치 카페에서 먹는 음식이 부럽지 않을만큼 비주얼도 좋고 맛도 영양도 만점입니다. ◀◀ 타뇨의 영상을 구독하고 싶으신 분들은 눌러주세요! 베이컨치즈 오픈 토스트 재료 : 식빵 2장, 베이컨 4장, 슬라이스 치즈 1장, 체다치즈 1큰술, 상추 3장, 달걀 1개,.. 2017. 1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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