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836 햄버거빵으로 빠네파스타 만들기 얼마전에 집에서 수제버거를 만들어 먹었었지요. 봉지에 6개 한 묶음으로 판매하던 햄버거 빵을 구입했었는데 식구가 4명이니 4개를 쓰고 2개가 남았었지요. [ 이거 빨리 안 먹으면 상할텐데.. ] 라고 걱정하던 찰나에 적절한 아이디어가 문득 떠올랐답니다. 바로 '빠네 파스타'에요. 오늘은 빠네 파스타를 만들어 볼거에요. 사실 레스토랑에 가서 빠네 파스타를 먹어본 적은 한번도 없답니다. 특별히 크림 파스타를 굉장히 즐기는 것도 아니라서 어딜가든 제가 주문하는 메뉴는 아니었지요. 언니를 통해서 형부가 굉장히 좋아하는 파스타라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었고 신랑이 레스토랑 광고영상을 제작하느라 주방 요리 영상을 촬영할 때 [ 빠네 파스타 진짜 맛있어 보이더라 ] 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었던게 다인 것 같습니다^.. 2017. 6. 21. 돼지고기 수육만들기, 잡내제거엔 커피가 최고 제가 처음 뉴질랜드에 왔던 작년 12월에 처음 저를 가르쳤던 선생님이 있습니다. 마이클이라는 이름의 젊은 남자 선생님인데 굉장히 재미있고 컴퓨터를 잘 다루며 커피에 관심이 많은 선생님이죠. 아무래도 커피라는 공통의 관심사가 있다보니 더 친해지기 쉬웠던 것 같기도 합니다. 마이클은 뉴질랜드에서 태어난 키위이고 결혼을 해서 가정을 이루고 있습니다. 한국 음식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특히 김치를 굉장히 좋아합니다. 그래서 몇 번 김치를 만들어서 선물한 적도 있었지요. [ 꼭 한번 초대할게! ] 라고 말한지 3주만에 드디어 함께 식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마이클이 좋아하는 김치를 어떤 음식과 함께 내면 좋을까, 고민을 하다가 돼지고기 수육으로 결정을 하게 되었지요. 한국에서는 흔히 보쌈이라고 부르기도 하지요. 갓 담.. 2017. 6. 20. 샌드위치 만들기, 점심으로 딱 좋아 오늘 아침은 유난히 날씨가 추웠어요. 6월이 겨울이라곤 하지만 솔직히 한국의 겨울에 비하면 심각하게 추운건 아니라서 체감을 하지 못하고 있었거든요. 헌데 오늘은 정말 겨울 같네요. 저희 부부는 바닥 난방이 되지 않는 뉴질랜드 가정집의 추위를 이기고자 침실에 난방텐트를 설치했어요. 1층 복도와 리빙룸, 키친, 화장실에는 온열기가 설치가 되어 있지만 전기세를 너무 많이 먹는 제품이다보니 거의 가동을 시키지 않고 있으며 그 외의 모든 방에는 난방용품이 하나도 없답니다. 원래 없는 집인거죠. 하루 중 가장 힘든 순간은 바로 아침에 일어나 텐트를 벗어나는 순간입니다. 그 때가 가장 게으름이 활성화 되는 순간인 것 같아요. 그래도 매일 일어나야만 하지요. 아침 일찍 일어나서 오늘도 점심식사, 런치박스를 만들었습니다.. 2017. 6. 18. 지난 20일간의 밥상 지난 몇일 간의 저녁식사에 대해 적어봅니다. 홈스테이 아이들을 데리고 밥을 먹으려니 허전하게 준비할 수는 없고 어떻게든 뭐든 만들어서 먹어보려고 하는데 쉽지가 않습니다. 제가 만들줄 아는 요리가 지금보다 훨씬 많았으면 좋겠어요. 요리에 대한 공부도 하고 싶고 자꾸 욕심이 나는 것 같습니다. 한 2주 정도의 사진이 모인 것 같아요. 찍어서 올리는 사진들을 통해 혹시나 여러분들이 [ 아, 오늘 저녁에 이런 것도 괜찮겠네 ] 라고 생각이 드는 밥상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타뇨의 영상을 구독하고 싶으신 분들은 눌러주세요! ↗ 순두부찌게, 돼지삼겹살, 상추쌈, 깻잎김치, 알타리김치를 준비해서 밥을 먹었습니다. ↗ 소고기, 마늘, 양파, 각종 야채를 굽고 인도 라면인 미고랭을 만들어서 먹었습니다. 밥 대신 핫.. 2017. 6. 17. 의사들이 먹지 않는다는 해로운 음식 6가지 살면서 맛있는 음식 먹는게 참 큰 낙이지요. 하지만 우리가 즐겨 먹는 음식 중에는 독이 되는 음식도 굉장히 많이 있답니다. 우리가 생각보다 자주 먹는 음식이지만 전문가들은 [ 이거 최대한 안 먹는게 좋아요 ] 라고 당부합니다. 이런 음식 어떤게 있을지 몇 가지를 알아봅시다. 물론 알고도 먹겠지만? 조금 더 영리하게 먹을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 타뇨의 영상을 구독하고 싶으신 분들은 눌러주세요! ↗ 탄산음료 입니다. 탄산음료는 노화촉진, 당뇨, 뇌건강, 뼈건강, 치아건강, 혈압에 좋지 않다는 전문가들의 진단입니다. 설탕 함유가 높은 탄산음료는 당뇨를 부르는 묘약이라고 합니다. 톡쏘는 맛이 이 좋아서 여름철에는 더 많이 먹게 되는게 탄산음료인데요. 톡 쏘는 탄산의 강렬함이 식도를 상하게 하며 치아를 .. 2017. 6. 15. 버거킹, 뉴질랜드의 햄버거를 맛보다 뉴질랜드의 사람들에게도 햄버거는 주식에 가까운 음식 중 하나입니다. 물론 한국도 지금은 햄버거를 많이 먹지만 여긴 할머니들도 햄버거 파티를 즐기는 문화니까요. 아마 뼛속까지 파고들면 한국인이 좋아하는 좋아함의 정도와는 차이가 있을 겁니다. [ 아, 햄버거 먹으면 살찌는데 ] 라는 말을 툭툭 던지며 [ 그래도 뉴질랜드에 와서 햄버거를 안 먹어볼 수는 없으니까 한번 먹어보기는 하자 ] 라는 핑계섞인 말을 뱉으며 신랑과 함께 설레는 마음으로 버거킹에 갔었답니다. 이 곳에도 한국에서 종종 볼 수 있었던 버거킹, 맥도날드, 서브웨이, 피자헛, 도미도 피자 등의 패스트푸드 전문점이 여기 저기에 많이 있답니다. 그래도 처음부터 서양 사람들의 음식이였으니 이 곳에서 먹는 햄버거가 더 맛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하면서 .. 2017. 6. 15. 이전 1 ··· 82 83 84 85 86 87 88 ··· 140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