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836 한국과 많이 다른 뉴질랜드의 볼링장 안녕하세요. 좋은 하루입니다. 오늘은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의 볼링장을 소개해드릴게요. 지난번에 크라이스트처치의 딱 하나뿐인 아이스링크를 소개해드렸는데요. 오늘은 딱 하나밖에 없는 볼링장이랍니다. 크라이스트처치는 뉴질랜드 남섬에서 가장 크고 번화한 도시지만 볼링장이 딱 하나뿐이라고 하니 얼마나 사람이 적은지 감이 오지요? 뉴질랜드의 총 인구가 서울 인구보다 적다는 말이 이런 부분에서 확실히 실감이 나더라고요. 6개월간 뉴질랜드에 살면서 딱 두번 볼링장에 가봤답니다. 그 이유는 아무래도 가격 차이가 가장 큰 것 같아요. 얼마나 다른지 사진을 통해 함께 보실게요. ◀◀ 타뇨의 영상을 구독하고 싶으신 분들은 눌러주세요! ▲ AMF볼링장 (AMF Bowling Garden City) - 전화번호 : +64 3-.. 2017. 7. 6. 우리집 홈스테이 오늘의 식사 중화요리가 먹고 싶다는 가족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탕수육을 좀 만들어 봤습니다. 전문가들이 말하는 가장 맛있는 탕수육은 밀가루를 쓰지 않고 녹말가루로 반죽을 한 돼지고기 튀김이라고 하더군요. 일단 소스부터 만들었는데 만들다 보니 녹말이 부족하더라고요. 그래서 결국 고기는 밀가루 반죽을 사용할 수 밖에 없었답니다. 아무리 검색을 해도 밀가루 반죽으로 만든 탕수육은 나오지 않길래 그냥 눈대중으로 대충 맞췄습니다. 다행히 튀김가루가 있어서 밀가루와 섞어서 사용했는데 걸죽한 농도로 만들어 고기에 튀김 옷을 입혀줬지요. ◀◀ 타뇨의 영상을 구독하고 싶으신 분들은 눌러주세요! ▲ 요즘은 더 맛있게 하기 위해서 녹말을 사용하는 분들이 대부분이지만 과거 엄마시절에는 밀가루 반죽 사용하는 집이 대부분이었다는 말에 약간의 .. 2017. 7. 4. 크라이스트처치의 아이스링크에 가봤어요. 어제는 신랑, 친구들과 함께 시내에 있는 아이스링크장에 다녀왔습니다. 크라이스트처치에는 아이스링크가 딱 1개 있는데요. 'Alpine Ice Sports Centre'라는 이름의 아이스링크에요. 한국에 있을 때 아이스링크를 두세번 정도 가봤던 것 같은데요. 20대에 가본 기억은 없고 10대 어린시절에 가봤던게 다인 것 같아요. 아이스 스케이트를 타려고 우방타워랜드까지 갔었는데 너무 어려워서 잘 못탔던 기억이 나요. 지금은 다른 이름으로 바뀐걸로 아닌데 아직 저는 우방타워가 편하네요^^;; 날씨가 추워서 아이스링크에 갈 생각은 해본적이 없었는데 어쩌다 갑작스럽게 가게 되었어요. 막상 가보니까 또 재밌더라고요. 뉴질랜드의 아이스링크는 어떤 모습인지 여러분들께 소개해드릴게요. ◀◀ 타뇨의 영상을 구독하고 싶으.. 2017. 7. 3. 타뇨분식, 오픈했어요! 외국에 나와 있으니까 가장 먹고 싶은 것은 외국에 팔지 않는 한국 음식이에요. 수입 자체가 되지 않는 음식도 꽤 많이 있는 편이고 판매하더라도 굉장히 비싼 경우도 꽤 많이 있지요. 순대도 그 중에 하나에요. 수입을 해서 오는 것인지 이 곳에서 만드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이 곳에 원래 없는 음식이다보니 가격이 굉장히 높아요. 뉴질랜드의 크라이스트처치에는 순대를 판매하는 곳이 딱 한군데 있어요. '한우리'라는 이름의 정육점인데 한국인이 운영하고 있지요. 이 곳에서 독점으로 판매하다보니 가격이 더 올라간 것 같기도 해요. 한우리 정육점의 순대는 한인마켓 '코스코'에도 납품이 되고 있어요. 코스코에 갈 때마다 진열된 순대를 보면서 [ 와, 맛있겠다! ] 라는 생각을 종종 했었는데요. 가격 부담이 크다보니 여태 .. 2017. 6. 30. 한국과는 다른 뉴질랜드의 오락실 'Time Zone' 한국에 있을 때도 결혼 전 데이트할 때 몇번 총싸움하려고 오락실을 간 것 외에는 특별히 저희 부부가 오락실을 자주 가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어릴 때는 오락실에 너무 가고 싶어서 돼지 저금통을 뜯기도 했었는데 말이죠. 제가 어렸을 때는 동네에 작은 오락실이 참 많았었는데 언제부터인가 점점 불법도박을 하는 성인 오락실로 바뀌기 시작하다가 지금은 거의 눈에 띄지 않게 되었어요. 대학가나 시내에 가면 규모가 큰 오락실이 가끔 있지만 동네에서는 거의 찾을 수가 없게 되었죠. 어린시절의 추억이 가득한 장소들이 사라져 감에 [ 아, 시대가 바뀌는 구나 ] 라는 생각을 한 적도 있었답니다. 뉴질랜드에 와서 오락실에 가게 될 줄은 생각지도 못했는데 리카톤몰에 갔다가 잠시 들르게 되었어요. 눈에 보이니 총을 잡고 싶은 .. 2017. 6. 29. 스테이크 만들기, 레스토랑 부럽지 않아 오늘 저녁은 특별히 뭘 해먹어야할지 모르겠더라고요. 이런 날에는 간단하게 고기 사서 구워 먹는게 가장 편합니다. 소고기를 구워 먹을까, 돼지고기를 구워 먹을까 고민을 하다가 소고기로 결정을 했어요. 그리고 마트로 가서 스테이크용 소고기를 구입했습니다. 오늘은 초 간단하게 스테이크 만들기를 함께 해봐요. 집에서 스테이크 만들기 어렵지 않아요. 과거에는 스테이크라는 음식은 레스토랑에 가서 사 먹는 음식이라고 생각했었어요. [ 집에서 어떻게 그걸 만들어 먹어? ] 라고 생각 했었죠. 하지만 고기를 즐기는 신랑과 함께 살다보니 저절로 구워 먹게 되더라고요. 처음에는 [ 어떻게 굽지? ] 검색도 많이 해보고 유투브로 영상을 보기도 했었어요. 하지만 결국 먹어보니 별게 없더라고요. 그저 제 입맛에 맞게 구워 먹으면.. 2017. 6. 27. 이전 1 ··· 80 81 82 83 84 85 86 ··· 140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