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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치킨(Monster Chicken), 한국 치킨 맛이 그립다면 오랜만에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에 있는 맛있는 음식점을 하나 소개할게요. 오늘 소개할 곳은 치치의 작은 차이나타운인 처치코너 상가에 입점되어 있는 '몬스터 치킨(Monster Chicken)'이에요. 치치에서 제대로된 한국치킨을 맛볼 수 있는 곳이죠. 한국인이 운영하는 한국치킨 전문점은 몬스터 치킨 하나밖에 없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 타뇨의 요리영상을 구독하고 싶으신 분들은 눌러주세요! 몬스터 치킨(Monster Chicken) 전화번호 : 03-343-0505주소 : 394 Riccarton Rd, Upper Riccarton, Christchurch 8041영업시간 : 월 화 수 목 금 토 일 오전 11:30- 오후 10:00주차 : 처치코너 공용주차장 이용 ▲ 몬스터 치킨의 간판과 실내 모습입.. 2017. 12. 9.
뉴질랜드의 마시는 감기약, 새콤달콤 '렘십(Lemsip)' 요즘 한국은 날씨가 워낙 추워서 감기로 고생하시는 분들 꽤 많으시죠? 오늘은 뉴질랜드에서 사랑받고 있는 국민 감기약을 소개할게요. 뉴질랜드, 영국, 아일랜드, 호주에서 사랑받고 있는 '렘십(Lemsip)'은 알약이 아닌 마시는 레몬차입니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좋아하는 새콤달콤한 레몬맛의 감기약은 어째 약이라기보다는 음료수 같습니다. 한국에서 지낼 때는 감기가 심하면 늘 알약을 먹었던 기억이 나는데 여기서는 알약보다는 레몬차로 나오는 렘십티를 즐겨 먹습니다. 사실 처음에는 [ 음... 효과가 있긴 있을까? ] 라고 의심했었는데 막상 먹어보니 정말 좋더군요. 뉴질랜드, 영국, 아일랜드, 호주에 여행가시는 분들은 렘십티 구입 추천합니다. ◀◀ 타뇨의 요리영상을 구독하고 싶으신 분들은 눌러주세요! ▲ 사.. 2017. 12. 9.
솔방울가습기 만들기, 천연가습기로 건강하게 메리크리스마스! 벌써 12월 초가 지나갑니다. 어느새 크리스마스가 한걸음 더 성큼 다가왔네요. 그만큼 더 추워졌고 더 많이 건조해지기도 했지요. 제가 살고 있는 뉴질랜드는 한국과 정반대로 크리스마스가 한여름입니다. 그래서 지금은 아주 더운 여름이에요. 분명히 한국보다는 덜 덥지만 일조량이 워낙 좋다보니 햇살 앞에만 서면 살갗이 아플만큼 따갑습니다. 계절은 정반대이지만 한가지 공통점이 있다면 아주 많이 건조하다는 거에요. 뉴질랜드의 여름은 비가 잘 오지 않고 굉장히 건조해서 집 안에 있으면 코 안이 바짝바짝 마를 때가 잦아요. 그래서 오늘은 뉴질랜드에 많은 솔방울을 가지고 천연가습기인 솔방울가습기를 만들어봤습니다. 솔방울가습기 만들기, 어렵지 않습니다. ◀◀ 타뇨의 요리영상을 구독하고 싶으신 분들은 눌러주.. 2017. 12. 8.
김치찌개 만들기, 돼지삼겹살을 듬뿍 넣어 더 맛있어요 한국 사람들 중에 김치찌개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요? 한국인이라면 김치를 빼놓을 수 없지요. 뭐,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치를 좋아하지 않는 저희 신랑 같은 사람도 가끔 있습니다. 저희 신랑은 새콤한 음식을 대부분 좋아하지 않는 편이에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돼지고기 넉넉하게 넣어 끓인 김치찌개는 굉장히 좋아한답니다. 참 신기하게도 찌개를 끓여주면 맛있다고 참 잘 먹습니다. 맛있는 김치만 있다면 김치찌개의 90%는 성공했다고 봅니다. 맛있는 김치찌개 만들기, 함께 시작해봅시다. ◀◀ 타뇨의 요리영상을 구독하고 싶으신 분들은 눌러주세요! 돼지김치찌개 재료(4인) : 돼지고기 삼겹살 250g(또는 목살), 김치 1/4포기, 미림 2큰술, 후추 조금, 포토벨로 버섯 2개(또는 다른 버섯), .. 2017. 12. 8.
몰디브에서 한국으로 돌아오던 날 아주 길 것이라 예상했었던 저희의 신혼여행은 생각보다 정말 짧았습니다. 한국에서 몰디브까지, 몰디브에서 한국까지 오며가며 꽤 긴 시간을 소비했고 주변에서는 [ 몰디브 거기 정작 가보면 심심하다더라, 할 것 없다더라, 읽을 책이라도 가져가라 ] 등 별에 별 소리를 다했음에도 불구하고 저희에게는 너무나도 신났던 여행이었고 그래서인지 더 짧게만 느껴졌던 것 같습니다. ◀◀ 타뇨의 요리영상을 구독하고 싶으신 분들은 눌러주세요! ▲ 사파리아일랜드를 뒤로하고 공항이 있는 말레섬으로 떠나는 길에 찍은 사진입니다. 저기서 스노쿨링하면 참 예쁠 것 같아요. 색감이 너무 아름답죠? (*참조링크 : 몰디브 스노쿨링) ▲ 떠나는 길에 몰디브의 전통 배 '도니'가 보이네요. 언제 다시 만나볼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다음을 기약.. 2017. 12. 4.
돈도 줍고 회도 먹고 피카츄도 만든 날 요즘 저희 집 텃밭은 쪽파 꽃이 가득해서 꽃놀이 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정원에 꽃이 필 때면 조금씩 꺾어다가 유리병에 꽂아 집 이곳 저곳에 놓아두곤 합니다. 쪽파 꽃은 그대로 놔두면 씨를 받을 수도 있겠지만, 쪽파가 너무 풍족해서 굳이 씨를 받을 필요가 없어서 그냥 꺾었답니다. 요즘 뉴질랜드는 아침 햇살이 참 좋습니다. ◀◀ 타뇨의 요리영상을 구독하고 싶으신 분들은 눌러주세요! ▲ 햇살이 좋은 주방에 쪽파 꽃을 가져다놨습니다. 설거지 하면서 하늘도 보고 나무도 보고 꽃도 보면 기분이 좋으니까요. 한국과 계절이 반대로 가는 뉴질랜드는 지금 한창 더운 여름입니다. 한국은 가장 추운 겨울이죠. 크리스마스가 코앞인데 반팔에 나시, 비키니를 입고 다니는 뉴질랜드의 날씨는 아직도 적응이 잘 안됩니다. 크리스마스가.. 2017.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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