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똑같은 밥상이 지루하다면? 해물완자로 색다르게, 미니밥버거 만들기
안녕하세요. 타뇨에요^^오늘은 해물완자로 초간단 미니 밥버거를 만들어보려고 합니다.시판용 냉동 해물완자를 구입했고, 돼지고기 동그랑땡으로 대체가능해요.평소와 다른 기분으로 식사하고 싶을 때, 아이들의 투정이 심할 때, 한번 만들어보세요. 재료 ▶ 시판용 냉동해물완자, 흰쌀밥, 미나리, 참기름, 소금, 볶은 통깨, 기름 해물완자는 기름 두른 팬에 노릇하게 구워내고★기름이 튀지않도록 실온에서 자연해동했어요. 밥은 참기름, 소금, 볶은 통깨를 넣어 잘 섞어주고 미나리는 끓는 물에 살짝 데쳐 잎사귀는 모두 제거하고 줄기만 남겨주세요. 조물조물 밥시트를 만들어 아래 위로 해물완자를 붙여주고★밥의 찰기가 있어서 꼭꼭 눌러주면 잘 붙어요. 미나리를 엑스자로 교차시켜 묶어주면 끝! ★미나리는 살짝 데쳐야 질겨서 묶기좋..
2014. 11. 13.
매일 사과를 먹으면 병원 갈 일 없다? 상큼함과 건강함이 가득한 <사과케이크>레시피
가을의 여왕인 사과는 쓰임새가 참 좋습니다. 사과 고유의 맛으로 가장 많이 먹고,삶아서 먹고, 갈아서 먹고, 구워서 먹고, 즙내서 먹고, 한국인이 사랑하는 대표적인 과일이지요. 특히 사과는 항산화물질이 많고, 향균작용에 도움이 되며, 비타민과 섬유질이 아주 풍부하다고 합니다. 옛말에 "사과를 하루에 한개씩 먹으면 평생 병원에 갈 일이 없다"고 했지요. 제철을 맞이한 사과로 오늘은 미니케이크를 만들어봅시다. 재료 ▶ 박력분 60g, 사과 2개, 달걀 3개, 사탕수수 50g(설탕대체가능), 무염버터 50g, 럼 2큰술, 계피가루 2g, 아몬드가루 60g, 베이킹파우더 2g, 소금 1g 이하 박력분(밀가루)은 체에 곱게 내려주고 사과씨에는 청산가리 성분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아주 조금씩이지만 체내에 쌓여서 좋..
2014. 11. 6.
통가마 초벌로 기름은 쏙 빼고, 맛은 살린! 대구율하 <통가마구이>
돌프와 이 곳, 저 곳을 배회하다가 찾은 음식의 실패가 싫어서 즉흥적으로 새로운 음식점을 찾는 일은 극히 드문데, 가뭄에 콩나듯이 가기도 합니다. 바로 오늘처럼! 그리고 이렇게 맛에 성공을 더하면 정말 기분이 좋아지곤 합니다. 행운권 추첨에 당첨이 된 사람처럼 말이죠. 제가 만난 는 깨끗하고, 싹싹하고, 푸짐하고, 맛있었어요! 식전 셋팅을 해주네요. 물수건, 수저, 병따개, 물과 컵 모듬구이(600g)을 주문했습니다. 삼겹살, 막창, 항정살, 양파, 팽이버섯, 새송이버섯 통가마에 초벌을 해서 나오기때문에 기름이 20~30% 빠진 상태입니다. 주문을 하니 테이블을 셋팅해줍니다. 발사믹소스로 맛을 낸 야채샐러드 마카로니와 맛살, 파프리카를 넣은 콘샐러드 시원하게 나온 묵밥 국물이 시원하고 맛 좋은 백김치 아..
2014. 11. 4.
선선한 가을바람에는 국물요리가 최고죠? 가을의 보양식<소고기버섯전골>레시피
하늘이 높고 청명한 것을 보니 가을이 오긴 왔습니다. 바람이 살랑살랑, 마음도 살랑살랑! 가만히 있을수가 없어서 떠난 영천 가을에는 역시 향긋한 풍미가 좋은 버섯이죠? 육류에 뒤지지않는 고단백이지만 식이섬유, 비타민D, 철분, 아연 등 무기질이 풍부한 저칼로리 식품인 버섯! 사계절 쉽게 만날 수 있는 버섯이지만, 가을은 버섯의 제철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전세계에 20,000종의 버섯중에 식용버섯은 1,800종밖에 안되는데 대표적으로 한국에서 사랑받는 버섯은 송이, 새송이, 느타리, 양송이, 표고, 목이, 팽이 등이 있지요. 버섯은 본디 찬기운을 가진 음식이라 열을 가해서 드시는게 좋다고 합니다. 그래서 준비한 지금 함께 만들어 보실게요^^ 무거운 테이블 챙기기 귀찮아서 짐 담아갔던 우유곽을 뒤집어 키..
2014. 10.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