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836 양말 접는 법, 양말정리 깔끔하게 해보자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날씨가 좋아진 것 같습니다. 한 몇일 많이 습한 날씨였는데 오늘은 해가 나와서 기분이 좋습니다. 습도가 강하다보니 혹시나 하는 마음에 리빙룸으로 빨래들을 들여놨었는데 꼼꼼하게 다 말랐습니다. 집에서 살림을 하다보면 [ 아, 조금 더 깔끔하게, 조금 더 보기 좋게 정리할 수 없을까? ] 라는 고민을 할 때가 참 많답니다. 저는 그 중에서 양말 정리하는 것에 가장 만족을 느끼는 것 같습니다. 물론 청소와 정리를 통해 느껴지는 보람은 늘 크지만 양말은 정리를 잘 하는 것과 못하는 것의 차이가 확실하게 난다고 해야할까요? 오늘은 저와 함께 양말 접는 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양말 접는 법, 생각보다 아주 간단하면서 가족들의 만족도는 높일 수 있답니다. ◀◀ 타뇨의 영상을 구독하고 싶으신.. 2017. 7. 28. 해외에서만 판매하는 '농심 닭개장 사발면' 먹어봤어요. 뉴질랜드에서 한국 라면의 인기는 꽤 좋은편입니다. 일본, 중국, 인도, 인도네시아 등 많은 세계의 라면들이 들어와 있어요. 뉴질랜드 자국 제품을 포함한 각국의 라면들이 로컬마트에만 가도 쉽게 구할 수가 있답니다. 굳이 국제코너에 가지 않아도 유명한 라면 한두가지씩은 다 입점이 되어 있는 편이거든요. 그 중에 한국 라면의 인기는 아주 좋답니다. 물론 매콤한 맛이 강하다보니 호불호가 강하게 갈리기는 합니다만 한번 빠져든 외국인들은 벗어나질 못하는 맛이죠. 더 맵고 강렬한 라면이 어디에도 없으니까요. 캔터베리나 아라의 대학 카페테리아(매점, 식당)에 가면 한국라면이 주를 이룬답니다. 하지만 가장 많이 눈에 띈 라면은 신라면이 아닌 육개장이더라고요. 달달한 음식을 좋아하는 키위들에게 신라면은 굉장한 혼란을 주는.. 2017. 7. 26.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에서 가장 춥다는 요즘, 7월 뉴질랜드는 요즘 겨울입니다. 1년 중에 7월이 가장 추운 겨울이라고 하는데 기대했던 것보다는 덜 추운것 같습니다. 뉴질랜드의 크라이스트처치는 1년 내내 영하로 떨어지는 기온은 아니라고 했지만 지금은 눈도 내립니다. 처음 이 곳에 왔을 때 키위(현지인) 선생님의 말로는 4년전에 눈이 한번 왔었고 최근에는 온 적이 없다고 했었는데, 올해 눈이 올줄은 몰랐답니다. 동네를 다니며 찍은 요즘 크라이스트처치의 사진을 몇장 가지고 왔답니다. ◀◀ 타뇨의 영상을 구독하고 싶으신 분들은 눌러주세요! ▲ 한겨울이지만 예쁜 보랏빛 꽃이 펴있습니다. ▲ 아침 일찍 나와보면 마당에 있는 쓰레기통, 식물, 자갈, 길가에 세워진 자동차가지 서리를 맞지 않은 곳이 없습니다. 해가 떨어진 뒤부터 새벽까지는 이렇게 날씨가 추워진답니다... 2017. 7. 26. 일본인 친구에게 김치만들기 가르쳤어요. 뉴질랜드에 와서 가장 가깝게 지내는 친구들이 두명 있는데 모두 일본인 친구들입니다. 1년간의 뉴질랜드 생활을 마치고 이제 일본으로 돌아간다고 하네요. 다가오는 8월부터 뉴질랜드의 이민법이 꽤 어렵게 바뀌는 바람에 많은 외국인들이 자국으로 돌아가는 상황이랍니다. 저희 또래의 한국인들도 꽤 많이 돌아가는 것 같아서 마음 속으로 약간 힘이 빠지는 기분도 들었지만 그래도 신랑의 한번 해보자는 말에 용기 얻어 저희는 영어공부에 주력하며 이런 저런 준비들을 하고 있답니다. 이 곳에 머무는 동안 제가 만든 김치를 꽤 많이 사랑했던 두 일본인 친구들이 이번에는 김치 만드는 법을 배우러 왔답니다. 그냥 들으면 까먹는다고 동영상을 촬영한다면서 카메라까지 가지고 왔네요. 몇달 전에 제 김치를 구입하고 싶다고 했었는데 친구끼.. 2017. 7. 26. 리카톤의 대만 쩐쭈나이차(버블티)전문점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의 리카톤에는 쩐쭈나이차 전문점 'Meet Fresh'가 있답니다. 한국에서는 주로 버블티라고 부르고 있지요. 치치(크라이스트처치의 줄임말)에 와서 보니 생각보다 쩐쭈나이차 전문점이 굉장히 많았어요. 대부분 포장전문점인데 오늘 제가 소개할 곳은 한국의 여느 카페와 별반 다를 것이 없는 곳이랍니다. 어학원에는 생각보다 타이완(대만)에서 오는 친구들이 굉장히 많은데요. 아무래도 타이완 친구들의 국민음료인지라 이 곳은 그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공간일 수 밖에 없답니다. 만남의 장소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요. ◀◀ 타뇨의 영상을 구독하고 싶으신 분들은 눌러주세요! ▲ 저희 부부가 주문한 쩐쭈나이차 2잔입니다. 음료가 담긴 용기를 보면서 한국과 닮았다는 생각을 했어요. 손잡이가 있는 Jar(.. 2017. 7. 19. 리카톤의 한식레스토랑 TJ에 다녀왔어요.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 리카톤에 위치한 한인레스토랑 'TJ(TJ's Korean restaurant)'에 다녀왔습니다. 어지간하면 음식을 사먹는 편이 아닌데 이 날은 외국인 친구들이 이미 가기로 결정한 상황에서 저희가 조인을 하게 되었어요. 여기 한인식당 음식 맛은 어떤지도 사실 궁금했었는데 잘된거죠. 리카톤에 자주 방문하지만 한번도 가본적이 없었던 TJ레스토랑은 한인슈퍼이자 아시안마켓인 코스코 리카톤점 바로 옆에 있답니다. ◀◀ 타뇨의 영상을 구독하고 싶으신 분들은 눌러주세요! ▲ TJ 한국음식 전문 레스토랑(TJ's Korean restaurant) 주소 : 3 Straven Rd, Riccarton, Christchurch 8011 전화번호 : +64 3-348 7387영업시간 : 월 화 수 목 금.. 2017. 7. 19. 이전 1 ··· 78 79 80 81 82 83 84 ··· 140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