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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파라면 만들기, 대파 향이 가득해요! 뉴질랜드에서는 한국 TV를 볼 일이 없어서 벌써 8개월째 드라마나 예능 같은거 전혀 못 보고 있어요. 하지만 가끔 인터넷을 통해서 요리 레서피에 관한 핫한 글은 종종 접하는 편인데요. 우연히 봤던 대파를 잔뜩 넣은 라면에 신랑이 꽂혔어요. 어느 프로에서 누가 만들었는지도 사실 잘 모르지만 쉐프가 잘 생겼더라고요. 평소 진짬뽕을 굉장히 좋아하는 신랑에게 대파라면은 감동을 준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신랑의 요청으로 대파라면을 만들어 봤답니다. ◀◀ 타뇨의 영상을 구독하고 싶으신 분들은 눌러주세요! ▲ 대파라면 재료(3인) : 라면 3개, 대파 2뿌리, 양파 1/2쪽, 달걀 3개, 통마늘 1통, 고춧가루 2큰술, 식용유 대파라면의 재료는 아주 간단합니다. 이름에 걸맞게 대파는 많이 들어가야 맛있어요. 신랑이 .. 2017. 8. 9.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공항 활주로 TOP 10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생활정보 가지고 왔습니다. 오늘 가지고 온 정보는 세상에서 가장 위험하다고 소문이 난 공항 BEST 10입니다. 이 공항들은 하나같이 위험한 활주로를 가지고 있답니다. 세상에 얼마나 위험하고 아찔한 활주로가 있는지 오늘 타뇨와 함께 알아봅시다. ◀◀ 타뇨의 영상을 구독하고 싶으신 분들은 눌러주세요! 여행을 좀 다녀 보신 분들은 아마 활주로가 얼마나 중요한지 아실거에요. 비행기 착륙과 이륙은 승객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부분이랍니다. 이륙할 때 3분, 착륙 8분이 가장 사고가 많은 시간이라고 해요. 그래서 사람들은 이 시간을 마의 11분이라고 부른답니다. 아마 들어보신 분들이 많을거에요. 이런 마의 11분을 잘 넘기는 데는 비행기의 상태, 조종사의 실력도 굉장히 중요하지만 활주로도 한 몫.. 2017. 8. 8.
비빔밥 만들기, 외국인 친구들이 아주 좋아해 오늘은 비빔밥 재료 만들기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지난 포스팅에서 비빔밥 재료로 사용되는 콩나물무국 만들기를 포스팅 했었는데요. 콩나물과 무나물 준비는 콩나물무국 만들기를 확인해주세요. *초록색 글씨 클릭하시면 이동합니다. 오늘은 콩나물과 무나물 외의 재료에 대해서 적어볼게요. 외국인 친구 3명을 초대했는데 꽤 오랜 시간동안 이 친구들과 가깝게 지냈지만 한번도 비빔밥을 만들어준 적이 없었더라고요. 게다가 얼마전에는 이 친구들이 연락이 왔었어요. [ 나 비빔밥 만들어 먹었어~ 사진 같이 보냈어 ] 라고요. 하지만 확인을 해보니 비빔밥이라고 하기엔 약간 이상해보였어요. 그렇지만 [ 우와, 맛있었겠네? 한국음식 잘 만들어 먹네? 나도 한번 해줘 ] 이렇게 보내고 웃으며 마무리를 지었었죠. 그래서 이번엔 [ 한국.. 2017. 8. 8.
콩나물 무국 만들기, 비빔밥에 넣어도 맛있어 친한 외국인 친구들을 초대해서 오랜만에 저녁식사를 했답니다. 한국의 대표적인 음식인 비빔밥과 소갈비찜을 준비했어요. 한국에서는 가격이 비싼 소갈비도 뉴질랜드에서는 가격이 좋은 편이라 부담없이 준비할 수 있었어요. 비빔밥을 만들기 위해서는 준비해야하는 야채가 한두가지가 아닌데요. 비빔밥은 [ 다 넣고 비비면 되는거 아냐? ] 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꽤 많은데요. 손쉬운 음식인 것 같지만 사실 모든 재료를 각각 따로 다 조리해서 준비를 해야하기 때문에 생각보다 손이 많이 가는 음식이랍니다. 오늘은 정성이 필요한 비빔밥 만들기에 대해서 적어봅니다. 생각보다 재료가 많아서 몇 번에 나눠서 글을 적어야할 것 같네요. 비빔밥 만들기의 재료, 어떻게 준비하면 좋을지 함께 알아보자고요. ◀◀ 타뇨의 영상을 구독하고 싶으.. 2017. 8. 6.
뉴질랜드의 운전면허증 발급받기 저희 부부가 뉴질랜드에 와서 가장 먼저 했던 일이 뉴질랜드의 운전면허증 발급신청이었어요. 사진을 정리하다 보니까 운전면허증 발급받았던 이야기를 깜빡하고 적지 않았더라고요. 늦게나마 올려봅니다. 사실 한국에서 처음 떠날 때는 뉴질랜드에 가서 차를 구입할 생각이 없었어요. 집과 어학원이 가까웠고 버스나 대중교통이 한국처럼 잘 되어 있지는 않지만 그래도 있긴 있으니 최대한 걷고 최대한 대중교통을 이용하자고 했었죠. 그래도 가끔 여행할 때는 운전을 해야할테니 국제 운전면허증은 꼭 챙겨서 가자고 미리 준비를 했었답니다. ◀◀ 타뇨의 영상을 구독하고 싶으신 분들은 눌러주세요! ▲ 타뇨의 뉴질랜드 운전면허증입니다. 국제면허증으로 충분할 것 같았는데 저희가 자동차를 구입하게 되면서 이야기가 조금 달라지게 되었답니다. .. 2017. 8. 5.
뉴질랜드인들의 아침식사, 오트밀(Oatmeal) 오늘은 뉴질랜드 사람들의 아침식사, '오트밀(Oatmeal)'에 대해서 소개할게요. 결혼 전에는 엄마가 차려주는 한식 밥상으로 늘 아침을 든든하게 챙겨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엄마는 참 대단한 것 같아요. 자식 밥 챙겨주려고 새벽같이 일어나 늘 한결같이 찌개에 반찬 챙겨 주셨으니까요. 그렇게 엄마가 차려주는 밥상을 늘 받아 먹기만 하다가 결혼을 하고 나니 제가 엄마 심정을 조금은 이해하게 되더라고요. 신랑의 밥을 차려야 한다는 책임감이 제 어깨에 짊어졌기때문이죠. 물론 이런 감정은 스스로를 더 부지런하게 만드는 것 같기는 해요. 하지만 정말 피곤하고 힘든 순간에는 엄마 생각이 난답니다. [ 이럴 때도 엄마는 나를 위해 움직이셨구나 ] 라는 생각에 늘 미안함이 커지죠. 그렇게 살던 제가 뉴질랜드로 넘어오면.. 2017. 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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