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파미사키(잔파곶)에서 차로 3분거리에 위치한 과자궁전 "오카시고텐(오카시:과자-고텐:왕국)" 가격은 다른 매장과 비슷하지만
먹는 기념품을 살 땐 여기만 가요. WHY? 오카시고텐은 모든 품목을 맛볼 수 있으니까요. 게다가 오픈된 과자공장이 내부에 있어서 더욱 믿음이 가요. 역시 오키나와 기념품 업계의 1위 매장, 오카시고텐(요미탄본점)입니다.
눈에 가장 먼저 들어온건
베니모타르트 공장이였어요.
기계로 만들어내지만
참 깨끗하고 관리가 잘 되어있어요.
이렇게 레일을 타고 슉슉-
포장까지 착착 되어서
매장으로 나옵니당.
따끈따끈한 베니모 타르트-
자색고구마의 식감과 풍미를 그대로 살린
베니모타르트는 오키나와 대표 명물이에요.
가격은 630~ 1,575엔
시식코너에요.
아낌없이 내어놓는 직원들
너무너무 좋아요, 으흣-
요기도 시식코너
뚜껑이 닫혀있는 모든 통이
시식을 위한 통이에요.
뚜껑을 열고 먹고,
다시 뚜껑을 닫아놓아야해요.
여기도 시식코너
요거요거, 요거에요.
"프린세스 문(プリンセス ムーン)"
연두는 씨콰사(일본감귤) 주황은 망고
차갑게 먹는 과자인데
정말정말 살살 녹아요.
너무너무 맛있어서
선물용으로 5통이나 샀어요.
오른쪽에 보이는
주머니에 싸인 과자는
돼지기름을 넣어 만든 과자
"친스코우" 에요.
살짝 매콤하기도 하고
바삭한 것이 맛깔나요.
매장의 끝 쪽에 카페가 있어요.
주로 베니모(자색고구마)를
주 재료로 만든 빵이 많았어요.
너무너무 많은 종류의
빵과 케익에 깜짝 놀랐어요.
모양도 너무너무 예쁘고
눈이 정말 쉴 새가 없었어요.
베니모(자색고구마)가 들어간
빵과 케익들, 너무너무 맛나요!
계산대에 걸린 사은품-
저 가방이 뭐라고...
저걸 받기 위해서
부족한 금액을 채우기위해
충동구매도 했다는 사실...
음, 이쁘긴 이뻐요.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 수 있어요.
파노라마샷으로 "오카시고텐"의
내부를 찍어봤어요.
계산대부터 매장, 카페까지
한눈에 보이네요.
슈류륙-
신기해서 한참을 봤어요.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하고 싶은 맛있는 마음,
과자왕국 "오카시고텐"이에요.
*전화번호 : 098-958-7333
*영업시간 : AM 8:30- PM 9:00
*카드사용가능 연중무휴
*주소 : 657-1 Uza
御菓子御殿読谷本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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