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르메스시 먹고 배도 든든하겠다. 오늘은 더욱 신나게 놀아봐야지.
殘(잔인할 잔), 波(물결 파)미사키(곶 : 바다로 돌출한 육지의 선단부)
매년 태풍의 직격타를 맞는 오키나와. 그 태풍이 지나가는 길목에 있는 "잔파미사키(ざんぱみさき)"를 소개합니다.
거센 바람과 거친파도를 만나러 갑니다.
아메리칸 빌리지를 떠나는 날-
막상 가려니 왜이리 아쉬운지 광장에서 공연을 하고있네요.
아메리칸 빌리지의 기념품가게에서
구입한 작고 예쁜 별모래들-
대관람차가 있는 상가의 1층이고
스타벅스 맞은편이라 찾기가 쉬워요.
타뇨가 구입한 사이즈에요.
두가지 사이즈가 있었고
가격은 50엔 100엔
이 곳이 많이 저렴한 편이에요.
다른 데는 두배가격에 판다는 사실!
스타벅스 텀블러 컬렉션을 모으는
지인의 미션을 수행하러 왔어요.
텀블러를 구입하고 달달한 음료를 공짜로!
히히, 달달하고 좋네요.
오늘은 한국드라마 " 여인의 향기" 와
일본영화 "눈물이 주룩주룩" 촬영지
잔파미사키(잔파곶)로 떠나볼까합니다.
오키나와 3대 해안곶 중에 하나인 잔파미사키
잔파미사키로 가는 길목에서
발견한 눈부시게 아름다운
"아쿠아그레이스 채플"
정말정말 아름다운 교회
해변에 위치한 웨딩채플-
오키나와에는 이렇게 아름다운
웨딩채플이 참 많아서
한국에서도, 일본 본토에서도
아름다운 결혼식을 위해
많이 온다고 하네요.
아쿠아그레이스 채플의
전경을 파노라마샷으로 찍어봤어요.
와웅-
하얀 등대가 우릴 반겨요.
무료 주차장이 있어서 편했어요.
사부작 걸어서 잔파곶으로 다가갑니다.
등대가 막혀있어요.
내부 수리중인가봐요.
아쉽게도 등대 입장은 패스!
절벽너머로 펼쳐진
코발트 블루의 춤추는 바다
정말 너무 아름다웠어요.
앞에 홀로 서있던
타이키 동상의 포즈를 따라했어요.
*타이키(泰期) :: 1372년 찰도(察度)왕 때
명나라에 건너간 류큐 최초의 진공사
(공물을 바치기 위해 파견한 사신)
타이키는 요미탄손 출신이라는데,
역시 어딜가던 학연지연ㅋㅋ
이름 모를 싱싱한 풀떼기들
오키나와는 신기방기하고
아름다운 자연으로 가득한것 같아요.
주자장 앞에서 오키나와 명물
"베니모(자색고구마)"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250엔에 판매하고 있어요.
*약 5분거리에 잔파미사키 공원이 있어요.
오키나와에서 가장 큰 빨간 시사가 있으니
기념사진 찍으실 분들은 고고고-
*등대 입장료 : 대인 200엔
*MAPCODE : 1005685325*47
*ACCESS 렌트카 : 나하공항 - 58번 국도 약 1시간 20분
오키나와 키타(沖縄北) IC - 약 30분
*주소 : 〒904-0328 沖縄県中頭郡読谷村字宇座 残波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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