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잠을 자고 아침 일찍 일어나 조식을 먹으러 갔습니다. 여행을 다니면 다닐수록 호텔 조식에 대한 기대가 커지는 것 같아요. 특히나 오키나와의 음식문화는 류쿠, 일본, 미국, 중국의 문화가 잘 어우러져 새로운 느낌을 주는데요. 이 모든 나라의 문화가 조금씩 절충되어서 새로운 문화가 생겨났어요. 나하나의 조식에는 어떤 음식들이 나올지 기대를 잔뜩하며 식당으로 레스토랑으로 갔습니다.
↗ 오키나와의 대표적인 음식은 역시나 오키나와 소바입니다. 두툼한 차슈 올려서 먹기!
↗ 2층에 위치한 레스토랑입니다. 아침이라 햇살도 너무 좋고 홀을 장식한 장식물도 너무 멋졌어요.
↗ 꽤 넓은 공간이죠? 그렇지만 보이는 공간이 다가 아닙니다. 자리가 부족해서 답답하게 먹는 일은 없었어요.
↗ 역시 조식의 시작은 샐러드죠? 상큼하고 아삭한 야채와 토마토가 듬뿍 있습니다.
↗ 오키나와 소바를 자유롭게 먹을 수 있어요.
↗ 일본식 된장국인 미소가 보입니다.
↗ 일본식 영양밥인 '쥬우시'가 있네요. 쥬우시는 먹을수록 입맛에 맞아서 없을 때 정말 아쉬웠어요.
↗ 밥 옆에는 낫또, 고야 등 밥에 첨가해서 먹을 수 있는 여러가지 재료가 있었고요.
↗ 그 옆에는 달걀, 닭고기 숙주볶음 등이 있었어요.
↗ 에그 스크램블, 햄볶음
↗ 굽기 취향에 따라 골라 먹는 베이컨인데, 바삭하게 튀긴걸 먹어보고 너무 맛있어서 깜놀!
↗ 해시 포테이토, 소세지도 듬뿍듬뿍 준비가 되어 있었어요.
↗ 역시 오키나와는 바다를 끼고 살아가는 섬이라서 그런지 생선요리는 꼭 빠짐없이 등장했는데, 개인적으로 많이 비려서 어딜가나 제대로 못 먹었어요.
↗ 타뇨가 많이 애정하는 요거트가 진짜 한가득 있어요.
↗ 씨리얼 넣어서 먹으라고 종류별로 준비 되어 있어요. 우유 또는 요거트에 듬뿍 넣어서 먹을테야!
↗ 팩에 든 요거트도 있는데, 안에 알로에가 씹혔어요. 차가운 얼음 위에 올려두니 시원하게 보관이 되네요.
↗ 그 옆에는 신선한 과일이 준비되어 있는데, 지역 특성상 과일 당도도 높고 아주 맛있습니다.
↗ 빵 코너에는 종류별로 다양한 빵들이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 커피, 음료, 차, 쥬스, 물, 얼음 등 취향에 따라 골라 먹을 수 있도록 준비가 되어 있어요.
↗ 여기부터는 타뇨가 직접 먹은 음식의 사진이에요.
↗ 소바 위에 올라간 두툼한 차슈는 소바 코너 말고 다른 곳에 있는 것을 올려서 먹었어요.
↗ 오키나와의 음식들은 정말 제 입맛에 잘 맞는 것 같아요. 약간 달고 짠 맛이 강하긴 하지만 그래도 너무너무 맛있어요.
↗ 욕심쟁이라서 3종류의 씨리얼을 모두 섞어서 담아 왔어요. 이런건 어디서 먹으나 맛이 비슷하니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것 같아요.
↗ 요거트에는 후르츠를 듬뿍 넣어줘야 제 맛이죠?
↗ 후식까지 든든하게 먹었으니 이제 그만 놀러 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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