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하시 중심부 쿠메에 위치한 <오키나와 나하나 호텔&스파>를 소개합니다. 나하나는 교통편이 좋아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오키나와의 대표적 국도로 유명한 58번 국도에 접하며, 모노레일 '아시히바시역'에서 걸어서 5분, 국제거리까지 걸어서 15분, 나하공항까지 자동차로 10분정도 걸립니다. 게다가 가성비까지 좋아서 메인 거점으로 잡고 관광하기에 참 좋은 숙소인 것 같습니다.
↗ 오키나와 나하나 호텔&스파 (沖縄ナハナ・ホテル＆スパ)
주소 : 일본 오키나와현 나하시 쿠메 2-1-5 (沖縄県那覇市久米2-1-5)
전화번호 : 098-866-0787
↗ 체크인 하는 돌프
↗ 문을 열고 들어서자 눈 앞에 보인 객실의 모습입니다. 총 4명이 함께 했는데 침대 4개와 작은 테이블 2개가 보입니다.
↗ 우와, 침대가 1인에 1개씩 다 있네? 라고 좋아했는데, 이미 눈치 챈 분들도 꽤 있으시겠지만, 오른쪽 침대가 뭔가 이상합니다. 접이식인지, 간이침대인지 알수없었지만 사용자에게 박탈감을 주는 그런 침대였습니다. 원래 3인실인데 억지로 끼워맞춰서 4인실로 만든 느낌?
↗ 그래도 나름대로 색감 좋고 깔끔한 느낌의 나하나입니다.
↗ 책상 서랍을 열어보니 랜선, 드라이백 등이 있습니다. 책상 쪽, 침대쪽 등 여기저기에 콘센트는 참 많았습니다. 사람이 4명이 모이니 충전기만 해도 4개고, 그 외에 카메라 충전기, 노트북 충전 등 콘센트가 굉장히 많이 필요했거든요.
↗ 잠옷도 인원수에 맞춰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 욕실 옆에는 작은 화장대가 준비되어 있고요.
↗ 인원수에 맞춰서 준비된 물, 컵, 커피 및 티백 등이 준비 되어 있습니다.
↗ 옷장을 열어보니 넉넉하게 준비된 옷걸이, 외출화, 실내화, 금고 등이 있습니다.
↗ 욕실 문을 열어보니 아주 아기자기합니다. 대부분의 일본 호텔들은 욕실과 변기가 분리되어 있었는데, 이 곳은 한국처럼 함께 있었습니다. 양치컵, 칫솔, 수건, 목욕제품 등이 인원수에 맞춰서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부족하면 더 달라고 하면 되고 다음 날 다시 채워져 있으니 자유롭게 사용하시면 됩니다. 욕조에 걸쳐진 수건은 샤워를 마치고 나올 때 바닥의 물기를 닦으라고 준비가 되어 있는 겁니다. 일본과 우리나라의 문화차이인데, 이들은 샤워 후 바닥에 물기가 없도록 싹 닦고 나옵니다.
↗ 손 씻고 닦는 수건, 얼굴 씻고 닦는 수건, 발 닦는 수건, 샤워수건까지 종류별로 준비 되어 있습니다. 한 장이면 충분한데.. 수건이 부족할 일은 없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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