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크라이스트처치29 헬로베트남(Hello Vietnam), 치치에서 맛보는 베트남쌀국수 언젠가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에 있는 맛있는 모든 집을 다 가볼 수 있을까요? 가는 곳마다 블로그에 기록해서 나중에 치치로 여행오시는 분들에게 맛있는 집을 많이 소개하고 싶네요. 오늘은 집에서 멀지 않은 리카톤 로드(Riccarton Rd)에 위치한 '헬로우베트남(HELLO VIETNAM)'에 쌀국수를 먹으러 다녀왔어요. ◀◀ 타뇨의 영상을 구독하고 싶으신 분들은 눌러주세요! 헬로우베트남(HELLO VIETNAM) 주소 : 8/235 Riccarton Rd, Riccarton, Christchurch 8041전화번호 : 03-341-2258영업시간 : 월 화 수 목 금 토 일 AM 11:30 - PM 2:30 / PM 5:00 - PM 10:00주차가능 / 예약가능 / 매일 사람 많음 ▲ 신랑과 함께 갔.. 2017. 10. 31. 한국과 많이 다른 뉴질랜드의 볼링장 안녕하세요. 좋은 하루입니다. 오늘은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의 볼링장을 소개해드릴게요. 지난번에 크라이스트처치의 딱 하나뿐인 아이스링크를 소개해드렸는데요. 오늘은 딱 하나밖에 없는 볼링장이랍니다. 크라이스트처치는 뉴질랜드 남섬에서 가장 크고 번화한 도시지만 볼링장이 딱 하나뿐이라고 하니 얼마나 사람이 적은지 감이 오지요? 뉴질랜드의 총 인구가 서울 인구보다 적다는 말이 이런 부분에서 확실히 실감이 나더라고요. 6개월간 뉴질랜드에 살면서 딱 두번 볼링장에 가봤답니다. 그 이유는 아무래도 가격 차이가 가장 큰 것 같아요. 얼마나 다른지 사진을 통해 함께 보실게요. ◀◀ 타뇨의 영상을 구독하고 싶으신 분들은 눌러주세요! ▲ AMF볼링장 (AMF Bowling Garden City) - 전화번호 : +64 3-.. 2017. 7. 6. 이 곳은 정글이야, 보타닉가든의 식물원 헤글리파크 보타닉가든 안에 있는 로즈가든을 꼼꼼하게 구경한 뒤 그 옆에 위치한 식물원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식물원의 이름은 'CUNINGHAM HOUSE'입니다. 크라이스트처치에 여행 오신다면 헤글리파크는 물론이고 그 안에 있는 식물원을 잊지 마세요. 정말 아름답습니다. 입구의 오른쪽에 작은 문구가 써져있었는데, [ it's a jungle in here/ 이 곳은 정글이야 ] 이라고 적혀 있었습니다. 날씨가 좋아서 사람들이 꽤 많았지만 식물원의 폐관 시간이 다가오자 자연스레 사람들은 점점 적어졌습니다. 이 곳의 오픈시간은 10:15am ~ 4pm입니다. 참고로 헤글리 파크는 9pm이 되면 주차장의 입구를 폐쇄합니다. 분위기가 좋아 오래 있다가 실수로 제 시간에 나가지 못하면 다음 날 차를 빼야할 수도.. 2017. 3. 8. 봄날을 기대하며 뉴질랜드의 '로즈가든'에 놀러오세요 진하지 않은 연분홍의 장미를 보면 엄마 생각이 납니다. 적어도 2주에 한번은 연분홍의 미니장미를 한아름 안고 오셨죠. [ 우리 딸 주려고 사왔어, 이쁘지? ] 꽃보다 딸이 예쁘다던 엄마의 목소리, 엄마의 환한 웃음이 떠오릅니다. 며칠전 엄마에게 전화가 왔었는데 아프시다고 합니다. 오른쪽 다리와 오른쪽 팔에 힘이 잘 들어가지 않아 불안한 마음으로 병원을 찾으신 엄마는 자세한 검사를 위해 입원을 하게 되셨습니다. [ 내가 같이 있었더라면 한걸음에 달려갔을텐데, 당장에 차로 모시고 병원까지 가서 엄마 곁을 꼭꼭 지켜드렸을텐데... ] 라는 생각을 하며 애를 태웠죠. [ 괜찮아, 지하철 타고 엄마 혼자 잘 갈 수 있어 ] 라고 이야기하시는 엄마의 목소리를 들으니 눈물이 났습니다. 해마다 크고 작은 문제들로 병원.. 2017. 3. 7. '가든시티(Garden City)' 크라이스트처치의 여유로운 전경 저는 보통 아침에 일어나면 3명의 도시락을 준비한 뒤 씻고 어학원으로 갑니다. 집에서 나서는 순간부터 어학원에 도착하기까지 늘 보게되는 동네의 모습은 한결같은데 이 모습이 너무나 아름답고 제 마음에 여유를 주는 것 같아서 좋습니다. 그림같은 작품 사진은 아니지만,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뉴질랜드 남섬의 가든시티 '크라이스트처치(Christchurch)'의 평범한 사진을 올려봅니다. 한국에서 살 때는 빌딩 숲에서 살았었는데 지금은 고층 건물을 보기 힘듭니다. 고개를 들었을 때 건물이 하늘을 가리는 일은 거의 없죠. 언제나 보고싶을 때 파란하늘을 방해없이 바라볼 수 있습니다. 왜, 가끔씩 진짜 이쁘다 싶은데 [ 응? 저거 진짜 안어울리네~ 저것만 없었으면 좋겠다. ] 이런 생각이 들 때 있잖아요. 그 때 내 생.. 2017. 3. 4. 이전 1 2 3 4 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