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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104

뉴질랜드 청정우 '티본 스테이크' 맛보다 '뉴월드'에서 구입한 뉴질랜드 청정우의 티본을 구입했습니다. 티본 스테이크(T-bone steak)는 소의 등심과 안심을 한번에 즐길 수 있는 매력덩어리 스테이크인데, 잘려진 뼈 모양이 T모양이라고 해서 티본 스테이크(T-bone steak)라고 부른답니다. 한국에서는 사먹을 때도 엄청 비쌌고, 정육점에서 생고기를 구입하려고 해도 엄청 비쌌는데, 여기 오니까 대형마트에 그냥 재놓고 판매를 하고 있는겁니다. 가격대도 엄청 착합니다. 저희는 두툼한 티본 1장을 만원대에 구입했어요. 12불 정도 했으니까 11,000원이 안되었던거 같아요. 그래서 망설임 없이 당장 구입했지요. ◀◀ 타뇨의 영상을 구독하고 싶으신 분들은 눌러주세요! ↗ 티본 스테이크는 큼직한 뼈가 함께 있기 때문에 등심이나 안심보다 약간 굽는게.. 2016. 12. 26.
뉴질랜드 치치 '에코샵'에서 구입한 8천원짜리 의자와 일상 예상하지 못했던 저녁 식사도 감사했는데, 당장 필요한 조리기구를 준비해 주셨어요. 오늘 처음 뵌 분들인데 이렇게까지 신세를 져도 되나 싶을만큼 마음이 감사하기도 하고 죄송하기도 하고 그랬답니다. 한국에서 가져왔었던 냄비라고 하시면서 냄비 2개, 플라스틱 물컵 2개, 플라스틱 도마 1개, 보온밥솥 1개, 블루베리 잼이 들어간 빵 6개를 주셨어요. [ 당장 먹는 것도 애매할텐데 급할 때 이 빵이라도 먹어 ] 이렇게 말씀하시면서요. 집이 정리가 되면 어서 식사대접부터 해야할 것 같습니다. 아직 침대도 없는 상황이지만, 바닥에 누워서 잘 잤습니다. 이민가방안에 넣어서 온 온실매트와 반고 침낭이 아주 유용하게 잘 쓰였어요. ◀◀ 타뇨의 영상을 구독하고 싶으신 분들은 눌러주세요! ↗ 스텐냄비와 밥솥만 다시 돌려주면.. 2016. 1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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