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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장 뚜껑의 비밀을 아시나요? 안녕하세요. 오늘도 행복한 블로거, 타뇨입니다. 지금 뉴질랜드의 시간은 밤 11시가 넘었습니다. 하지만 알려드리고 싶은 고추장 뚜껑의 비밀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 늦은 시간이지만 잠시 컴퓨터를 켰답니다. 늘 큰 용량의 고추장만 사용하다가 오랜만에 작은 고추장을 하나 구입하게 되었는데요. 신랑이 분식이 먹고 싶다고 해서 떡볶이를 좀 만들었어요. 떡볶이의 주재료가 또 고추장이지 않습니까? 고추장을 사용하려고 새로 구입한 고추장 뚜껑을 딱 열었는데! ◀◀ 타뇨의 영상을 구독하고 싶으신 분들은 눌러주세요! ▲ 새로 구입한 작은 고추장입니다. 고추장의 뚜껑을 열었는데 비닐 뚜껑이 한번 더 있었고 플라스틱 뚜껑 오른쪽 한켠에(분홍색 동그라미 부분) 작은 링이 있었습니다. 처음 보는 모양에 [ 어라? 뚜껑 모양이 왜 .. 2017. 8. 30.
요즘 커피 마시는 시간이 즐거워요! 저는 커피를 아주 사랑합니다. 20대 초반의 어린 나이에 커피전문점을 시작해서 9년이라는 시간동안 커피에만 메달려 살았지요. 그런 가게를 정리하고 뉴질랜드로 오기까지 참 많은 일들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에게 커피란.. 정말 제 청춘 그자체라고 볼 수 있겠네요. 작은 가게를 운영하며 왜 그렇게까지 치열하게 살았었나 싶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 덕에 학자금도, 대출금도 모두 갚고 결혼에 필요한 돈까지 잘 마련했던 것 같습니다. 20대의 90%를 하루 15시간씩 카페에서 보냈었는데 처음에는 제 청춘이 너무 아깝다는 생각도 했지만, 지금 돌아보면 그 덕에 참 많은 값진 것을 배웠다고 생각합니다. 같은 나이 또래들이 얻지 못하는 것들을 얻었다고 할 수도 있겠지요. 뭐, 저는 다들 놀 나이에 놀지를 못해서 그게 .. 2017. 8. 30.
뉴질랜드 남섬 카이아포이(Kaiapoi) 낚시 나들이 며칠 전 머리도 식힐겸 바람을 쐬러 가까운 '카이아포이(Kaiapoi)'에 낚시를 다녀왔습니다. 가까이 살고 계시는 어른들이 함께 가자고 하셔서 따라가게 되었지요. 정확한 위치로 따지자면 지명은 '카이라키(Kairaki)'입니다. 이 곳은 '와이마카리리(Waimakariri)강'과 바다가 만나는 지점이라 물고기를 잡기 좋은 포인트라고 하더군요. 사실 낚시를 해본 적은 있지만 특별한 기술도 지식도 없이 그저 재미로 해봤던 기억뿐이라 그저 어른들이 하라는 대로 따랐답니다. ◀◀ 타뇨의 영상을 구독하고 싶으신 분들은 눌러주세요! ▲ 낚싯대를 하나 빌려 주셔서 저희도 낚시를 경험해보게 되었습니다. 지지대가 없어서 들고 있기 애매했는데, 마침 근처에 굴러다니는 마른 나무가 많아서 좋은 놈으로 하나 골라 바닥에 꽂.. 2017. 8. 30.
시금치나물 만들기, 채소의 왕이라는 시금치 안녕하세요. 다들 좋은 하루 보내셨나요? 오늘은 시금치나물 만들기에 대해서 적어보려고 합니다. 저는 어릴적부터 시금치에 대한 인식은 확실했던 것 같습니다. [ 시금치는 뽀빠이가 힘을 얻기 위해 꼭 먹어야하는 음식이야! ] 라고 생각했었죠. 그렇게 만화를 통해 시금치에 대한 좋은 인식을 가지고 커왔고 언제나 시금치를 좋아했던 것 같습니다. 지금도 굉장히 사랑하는 반찬이지요. 한국인이라면 대부분 시금치나물 한번쯤은 드셔 보셨을 것 같은데요. 국민반찬으로 사랑받는 시금치나물 만들기, 어렵지 않습니다. 채소의 왕이라는 별명을 가진 건강 식재료 시금치로 오늘 맛있는 반찬 한번 만들어보자고요. ◀◀ 타뇨의 영상을 구독하고 싶으신 분들은 눌러주세요! *시금치 채소의 왕이라고 불리는 시금치는 아르메니아가 원산지이다. .. 2017. 8. 29.
초대장 배포합니다. 안녕하세요. 타뇨의 돌프와 걷는 시간, 타뇨입니다. 티스토리는 기존 블로거들의 초대장이 있어야만 시작이 가능합니다. 티스토리 초대장이 필요하신 분들에게는 나눠드리고 있습니다. 필요하신 분들은 이 글이나 다른 글에 비밀댓글로 자신의 이메일을 남겨주세요. 뉴질랜드와 한국의 시차가 있으므로 즉각적으로 보내드리지 못하는 경우도 있지만 하루 안에 꼭 보내드리고 있으니 조금은 기다려주세요. 초대장을 신청할 때 블로그 개설 목적에 대해 적어주시면 저도 진심으로 응원해드리겠습니다 ^^ 가끔 중복으로 여기저기 초대장 신청하시는 분들이 있는데요. 중복으로 신청할 경우 보내드리고 싶어도 '이미 초대장 신청이 된 회원입니다' 라고 뜨기 때문에 초대장을 보내드릴 수가 없어요. 딱 한 사람에게만 신청하시고 실패할 경우 다른 분께.. 2017. 8. 29.
수출용 신라면(SHIN CUP)의 건더기 스프, 한국과 확 달라 뉴질랜드에 와서 먹은 라면 중에 가장 많이 먹은 것은 신라면 컵라면인 것 같습니다. 어학원을 다녔던 6개월의 시간동안 정말 꾸준하게도 먹었지요. 한국라면은 인기가 좋아서 로컬마트는 물론 캔터베리 대학교의 카페테리아에서도 구입이 가능했었답니다. 신라면은 매운편이라 육개장이 인기가 더 좋고 그 중에 매니아들은 신라면을 먹습니다. 여기 사람들은 정말 매운거 못 먹더라고요. 외국에서 판매하는 한국의 신라면 컵라면, 어떻게 판매하는지 한번 볼까요? ◀◀ 타뇨의 영상을 구독하고 싶으신 분들은 눌러주세요! ▲ 뉴질랜드에서는 한국인이 운영하는 아시안슈퍼마켓 '코스코'와 '한양마트', 로컬마트인 파큰세이브, 뉴월드, 카운트다운, 중국인이 운영하는 삼선슈퍼마켓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코스코에서 판매하는 가격은 $1.5(.. 2017.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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