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과 함께 오랜만에 만찬을 먹다
신랑과 함께 오랜만에 만찬을 준비해서 먹었습니다. 요즘 한동안 이렇게 밥상을 준비해서 먹은 적이 잘 없었답니다. 신랑은 중요한 시험을 앞두고 있었고 저 또한 영상 촬영과 편집으로 바쁜 일상을 보냈었죠. 사실 딱히 차린건 없지만, 그래도 밥 한공기에 메인 반찬 하나 두고 먹을 때보다는 훨씬 좋은 것 같습니다. ◀◀ 타뇨의 영상을 구독하고 싶으신 분들은 눌러주세요! ▲ 오늘 저녁으로 먹은 밥상입니다. 삼겹살, 포토벨로 버섯, 양송이 버섯, 양파, 당근, 호박, 감자를 구워서 준비했습니다. 얼갈이열무 김치, 머위 장아찌, 김치찌개, 쌈야채를 준비해서 함께 먹었답니다. ▲ 삼겹살은 벌집으로 칼집을 내어 노릇하게 구워주고 포토벨로버섯과 양송이버섯은 도톰하게 썰어 살짝 구웠습니다. 고기는 허브솔트로 살짝 간을 맞춰..
2017. 11.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