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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뇨의 주방/오늘 밥상47

뉴질랜드의 급식 문화와 조카들 도시락이야기 안녕하세요. 모두들 맛있는 점심 드시고 계신가요? 지난번 '뉴질랜드 아이들은 도시락 2개를 준비합니다' 포스팅에 이어 오늘도 지난 2주간의 조카들 도시락을 가지고 왔어요. 아이들의 입맛에 따라 맛있는 도시락을 준비하고 싶지만, 뉴질랜드라서 준비할 수 없는 도시락 메뉴가 너무 많은 것 같네요. 키위들의 점심에 비해 비교적 냄새가 나고 무거운 편인 볶음밥도 지난 2주간은 딱 1번 준비했던 것 같아요. 아마 앞으로 볶음밥은 준비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조카들이 완벽하게 키위식을 먹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조금씩 절충하면서 준비를 했습니다. 지난번 댓글을 통해 많은 분들이 갖가지 질문을 하셨는데요. 그 중에 가장 많은 분들이 궁금해했던 부분이 급식입니다. 한국의 급식문화는 누가 봐도 워낙 대단하기 때문에(시스템도.. 2018. 8. 29.
신랑과 함께 오랜만에 만찬을 먹다 신랑과 함께 오랜만에 만찬을 준비해서 먹었습니다. 요즘 한동안 이렇게 밥상을 준비해서 먹은 적이 잘 없었답니다. 신랑은 중요한 시험을 앞두고 있었고 저 또한 영상 촬영과 편집으로 바쁜 일상을 보냈었죠. 사실 딱히 차린건 없지만, 그래도 밥 한공기에 메인 반찬 하나 두고 먹을 때보다는 훨씬 좋은 것 같습니다. ◀◀ 타뇨의 영상을 구독하고 싶으신 분들은 눌러주세요! ▲ 오늘 저녁으로 먹은 밥상입니다. 삼겹살, 포토벨로 버섯, 양송이 버섯, 양파, 당근, 호박, 감자를 구워서 준비했습니다. 얼갈이열무 김치, 머위 장아찌, 김치찌개, 쌈야채를 준비해서 함께 먹었답니다. ▲ 삼겹살은 벌집으로 칼집을 내어 노릇하게 구워주고 포토벨로버섯과 양송이버섯은 도톰하게 썰어 살짝 구웠습니다. 고기는 허브솔트로 살짝 간을 맞춰.. 2017. 11. 13.
우리집 밥상, 오늘 뭐 먹지? 안녕하세요. 오늘은 지난 밥상을 가지고 왔습니다. 벌써 10월의 중순을 지나고 있는 요즘은 날씨가 너무 좋아서 매일 매일이 참 좋습니다. 몸이 따뜻해지니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것 같아요. 모두가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요즘 세상이지만 밥 잘 챙겨먹고 건강하게 하루를 보내자고요. 모두들 바쁘고 정신없을수록 밥 잘 챙겨 드세요. ◀◀ 타뇨의 영상을 구독하고 싶으신 분들은 눌러주세요! ▲ 소고기국, 시금치나물, 마늘쫑간장조림, 삼겹살볶음 (*참조링크 : 시금치나물 / 마늘쫑간장조림) ▲ 분식파티 했던 날 - 떡볶이, 순대, 튀김 3종세트(김말이, 튀김만두, 칩스) 저희 신랑이 가장 좋아하는 메뉴입니다. 특히 튀김을 떡볶이와 튀김 조합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이 메뉴로 밥상을 차려주면 정말 행복해하더라고요. 순대와 간.. 2017. 10. 24.
지난달에 먹었던 밥상, 하루식단을 요약하며 지난번 식단 포스팅에 이어 오늘은 지난 8월에 먹은 밥상을 모두 올립니다. 맛있는 음식 참 많이 해먹은 것 같습니다. 돌아보니 이렇게 먹었으니 살이 찐 것이 당연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9월에는 조금 더 절제하며 먹을 수 있기를 소망하지만, 신랑과 함께 먹으면 뭔들 맛있고 신랑이 먹고 싶다고 하면 뭔들 해주고 싶은 이 마음을 누가 알겠습니까, 하하 ^^ 제가 올리는 소소한 식단이 여러분 뭐 드실지 고민하는 순간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 타뇨의 영상을 구독하고 싶으신 분들은 눌러주세요! ▲ 직화가 해롭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직화로 구운 소고기 스테이크가 먹고 싶어서 버터옥수수, 양송이, 야채샐러드, 파스타와 함께 먹었습니다. 역시 맛은 최고입니다. 이렇게 먹으니 오랜만에 캠핑나온 기분이 들어서 재밌었.. 2017. 9. 6.
지난 19번의 밥상과 2번의 간식에 대해 지난 8월 초에 7월에 먹었던 밥상을 소개하고 또 한달이 지나 9월이 되었습니다. 뉴질랜드는 봄이 오는가 했지만 아직은 겨울이고 저는 다시 핫보틀을 꺼냈습니다. 한국에서 흔히 말하는 꽃샘추위? 뉴질랜드에도 꽃샘추위가 있는 것 같습니다. 많이 추웠던 지난 8월의 밥상 사진이 많이 모였습니다. 매일 비슷하게 먹는 밥상, 매일 써올리면 여러분들 지루하실까봐 한번에 많이 모아서 올리고 있습니다. 남의 눈치 보지 않고 그저 신랑과 제가 편하게 먹는 밥상이니 그저 눈요기로 구경하고 가세요. 레서피를 기록한 반찬이 있을 때는 참조링크를 함께 달아 놓겠습니다. ◀◀ 타뇨의 영상을 구독하고 싶으신 분들은 눌러주세요! ▲ 제가 좋아하는 칼칼한 콩나물국과 데친 브로콜리, 소세지야채볶음, 조미김, 마늘종, 볶은김치를 준비했습.. 2017. 9. 4.
매일 먹는 밥상에 대해서 매일 먹은 음식 사진을 모으고 모으니 또 많이 모였습니다. 레서피도 아닌 그저 매일 먹은 밥상 사진이라 매일 올리는 것도 조금 신경이 쓰여서 이렇게 모아서 올리게 되었답니다. 게중에 포스팅한 레서피가 있는 것들은 링크를 걸어 놓겠습니다. 모든 식사는 홈스테이를 하고 있는 청년들과 함께 먹은 밥상입니다. ◀◀ 타뇨의 영상을 구독하고 싶으신 분들은 눌러주세요! ▲ 저녁식사 : 김치찌개 + 달걀말이 + 시금치나물 + 데친 브로콜리 + 소고기장조림 + 멸치볶음 + 볶음우동 + 밥 *참조링크 : 브로콜리 간단하게데치기 ▲ 점심 도시락으로 준비한 샌드위치 + 귤 + 요거트 ▲ 저녁식사로 준비한 순두부찌개 + 감자볶음 + 데친 브로콜리 + 오이나물 + 진미채볶음 + 밥 *순두부찌개 참조링크 : 오늘은 어떤 국물요리를.. 2017. 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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