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나이키 운동화를 고집하게된건
척추 수술을 받고난 뒤부터였어요.
21살의 젊은 나이에 디스크가 터져나와
신경을 대부분 눌렀기때문에 피할 수 없었죠.
그때부터였던거 같아요.
구두와 단화를 고집했었던 저는
신을 수 있는 신발이 잘 없었어요.
예쁜 신발을 신고 싶었지만,
한 시간만 신고 있어도 온몸이
부서질듯 아파왔거든요.
발의 불편함이 건강할때는 잘 몰랐는데,
아프고나니 척추에 바로 신호가 오더라구요.
인터넷에서 만원대에 팔던 핫 아이템은
더이상 제 것이 아니였어요ㅜ
좋다는 브랜드 이곳저곳 신어봤지만
불편하긴 매한가지..
그리고 정착했던 운동화가
<루나글라이드 1>이였어요.
그때부터 나이키 런닝화에 빠졌지요.
아프지 않으니까 살 것 같았어요!
그리고 지금까지 런닝화만 신고 삽니다.
귀엽고 납작한 단화, 하이힐도 좋지만,
건강 생각하셔서 아프기전에
미리미리 좋은 신발 신으시길 바래요.
매장에서 구입했지만,
사이즈가 없어서 전국에 수배내려
택배로 받았습니다.
정가 209,000원
구입가 189,000원
박스를 열었더니 자태가 곱네요.
초경량 지지력의 가볍고 단단한 플라이니트와
독보적인 유연성과 쿠셔닝의 발 편한 루나론이
완벽한 한 몸이 되었어요.
플라이니트는 양말처럼 편안한 핏의
런닝화를 만들어달라는 육상선수들의
의견에서 착안한 런닝화!
지지력, 통기성, 유연성 3박자가 딱인
가볍고 편안한 플라이니트
▼▼나이키 공홈에서 발췌▼▼
쫀쫀하게 짜여진게 보이시나요?
일체형이라서 확실히 탄력있게 잡아줍니다.
기존의 루나시리즈를 신던 분들은
조금 어색할 수도 있는 플라이니트의 착용감
디자인도 많이 날렵해졌고,
처음 신었을 때는 발등이 어색했지만
신고보니 정말 편하고 좋네요.
▼▼착용샷 갑니다▼▼
발목쪽의 고리 보이시죠?
신발 신을 때 편하게 신으라는
나이키의 나름의 배려가 보이네요.
실제로 고리 잡고 당기며 신으니
완전 대박 편합니다ㅋㅋㅋ
매일매일 신은지 7일째
3일째까지는 뒷발목이 조금 빨개지고
까질듯 말듯 따끔했는데요.
밴드를 붙여주며 인내했더니
4일째부터는 아프지않았어요!
이제 질이 들어 정말 편안합니다.
품질 보증서는 잘 챙겨주는 센스
니트소재라 아무래도 내 발에
딱 맞는 핏으로늘어난다는 장점과
물이 잘 마른다는 장점이 있네요.
사이즈는 정사이즈로 구입하시면 되지만
혹시 발 볼이 많이 넓으신 분들은
한사이즈 크게 구입하셔도 됩니다.
일체형이라 끈을 아무리 늘리셔도
신발이 늘어나는데는 한계가 있거든요.
나날이 발전하는 런닝화
좋은 신발 신으시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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