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뇨의 뉴질랜드 이야기, 유투브 영상으로 만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타뇨에요. 기저귀케이크에 이어 오늘은 셀프로 준비한 백일상입니다. 누구나 쉽게 따라하실 수 있을거에요. 그럼 시작합니다.
마트를 통째로 쓸어왔어요.
굉장한 양의 식재료네요.
과하다고 생각하실수도 있지만,
첫 증손을 보겠노라!
시골에서 도심까지 찾아오실
증조할머니와 증조할아버지를
생각하며 최선을 다해 준비했어요.
무쌈말이 / 꼬치전
버섯전 / 호박전/ 깻잎말이
손질한 재료들을 가지고
만들어볼게요.
햄은 꼭 끓인 물에 데쳐서
해로운 성분과 소금기를 빼주세요.
핏물을 쏙 뺀 소고기,
대파, 버섯, 햄, 맛살
골고루 꼬치에 꽂아줬어요.
무쌈위에 채썰어 준비한
파프리카, 무순, 햄, 버섯, 맛살을
넣어서 돌돌돌 말아줬어요.
살짝 데친 부추로 묶어줬지요.
깻잎 위에 채썰어 준비한
맛살과 햄 버섯을 넣고 돌돌돌
꼬치로 고정시켜줬어요.
물기를 쏙 뺀 두부를
큼직하게 잘라서 구웠어요.
타뇨는 밀가루가 많은 전이 싫어서
모든 전은 간단하게 계란물에
부침가루 정말 조금 넣어줬어요.
미리 준비했던 미나리 잎사귀와
홍고추로 꽃장식을 합니다.
잡채도 야무지게 준비하고
앞다리중에서도 맛있는 사태로
푹 삶아서 준비했지요.
언니 시집갈 때
처음 만들어봤던 예쁜 전들
이젠 언니가 낳은 조카님을 위해서
만들게 되었네요.
정작 주인공인 아기는 기억못할
백일상이지만, 엄마와 가족들에겐
기념이 되고 추억이 되는
아주 행복한 시간인것 같았어요.
홈메이드 엄마표 백일상!
3시간만 투자하시면 뚝딱~
대한민국의 모든 엄마, 힘내세요!
자세한 레시피는 차후
타뇨의 주방에 게재할게요.
이상, 타뇨였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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